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계장 고종훈입니다. 지금부터 제239회 군산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시작 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전주곡에 맞추어 일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영일 부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존경하는 군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과 강임준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강렬한 햇살과 숨쉬기 힘든 더운 공기가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려주는 요즘, 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현장을 뛰며 시민과의 진솔한 소통을 통해 의정활동에 전념하고 계신 동료 의원님들과 시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변함없이 힘써 주고 계신 강임준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산시민 여러분!

델타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 4차 대유행 조짐으로 수도권은 12일부터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 지역사회로 코로나 19가 다시 확산될까 걱정이 아니 될 수 없습니다.

더운 날씨지만 마스크를 잊지 않는 마음,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마음으로 각자 개인위생을 잘 지켜서 나 스스로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 지역사회로 더 이상 확산되지 않게 다 같이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 군산시의회는 군산시민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떨쳐내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비해 미래전략을 세우고 집행부와 생산적 동반자적인 관계를 통해 군산시 발전을 이끌겠으며 감시기관으로써의 책무도 충실히 하겠습니다.

특히 현대사회에 있어서 다양하게 분출되는 시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항상 연구하는 의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의회 역량을 극대화하는 가운데 보다 성숙하고 수준 높은 의회의 상을 정립 하겠습니다.

비록 코로나19 사태로 사회, 경제적으로 많은 부분이 위축되고 있지만 발전을 열망하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시민이 함께 하는 자립도시 군산을 실현하기 위해서 지속 가능한 비전과 전략을 세워 함께 힘을 모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시민의 대변자이자 지역의 민심을 반영하는 의원님 여러분의 주도적인 역할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당부말씀 드립니다.

집행부의 의사결정 과정에 의회가 참여하고 서로 끊임없이 소통해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군산시의회를 변함없이 아끼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과 우리 군산시의 발전과 여기 계신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제239회 군산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제1차 본회의를 개의 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