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제 의도는 정확히 알겠는데요. 어차피 그 시설물 자체가 선유도 이제 랜드마크화가 돼 가지고 관광객들의 집결요소도 되고 군산시민들이 사용하고 그런데 너무 좋은데 이제 중요한 거는 최고가입찰을 통해서 들어오다 보니까 어차피 이 사람들은 업자로서 수익을 내는 구조잖아요. 수익을 돈을 남으려고 오는 거 아닙니까?
그러다보면 운영상 최고가를 쓰게 되면 시설투자에 대해서 군산시가 필요에 따라서 다른 데에 비해서 형태나 안전이나 여러 가지 부분에 있어서 시설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군산시에서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다라고 하면 이 운영사측에서는 사실은 수익을 통해서 필요한 시설물을 재투자를 사실은 하지 않을 거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의 선에서는 군산시가 여기는 구조적인, 제가 보기에 이해하기로는 구조적인 부분 뭐 중대한 하자 있는 부분은 군산시에서 해야 되는 것이고 나머지 운영이나 그런 것은 수탁자가 다 하라는 건데 근데 그런 구분에서 경계선이 좀 더, 좀 애매하지 않나 싶어요.
왜냐면 제가 말씀드린 부분은 그렇게 해서 선을 그어버리면 거기 운영하는데 있어서 좀 더 안전이나 시설물이나 그런 데 있어서 시민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재투자를 하지 않으면은 군산시가 못하는 경우가 또 생기잖아요.
그래서 이게 구분을 해놓은 것은 이해는 갑니다마는 이 부분이 잘못하면 수탁자에게 수익구조상의 적자가 났을 때는 부담이 될 수 있는 것이고 특히나 여기 보면은 케이블 와이어를 포함한 이렇게 돼있는데 이 와이어가격이 만만치 않다고는 들었어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거는 내구연한이 있다기보다는 사용 빈도에 따라서 갈아야 되겠죠.
이런 부분들도 최초의 시설물에 저는 원형탑하고 와이어가 핵심적인 시설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비용이 만만치 않은 만큼 이것 또한 지금 현재 상황, 그니까 작년같이 아까 말씀대로 3억 원 이상의 수익을 봤다라면 저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는데 앞으로 또 입찰과정을 겪어야 되겠지마는 지금 같은 코로나 상황이나 장기화 될우려가 있으면은 또 최고가를 쓰면서까지 요러한 제한부분이 또 강화가 됐기 때문에 제대로 된 사람이 입찰에 응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
왜 그냐면 최고가기 때문에 최고가만큼 수익을 내줘야 그 사람들도 돈을 버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지금 이 시기에 좀 제한하는 것이 수탁자에게 부담을 가중시키는 구조가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어요.
결국에 수탁자가 돈을 아끼라는 말씀 드리는 건 아니고 수탁자가 운영상의 수익을 적절하게 내지 않는 구조가 되면 그 구조는 군산시에서 그 시설물 보수를 하거나 뭐 하는 부분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나서지도 못할 상황이 오지 않는가. 그래서 구조적으로 제한은 좋지마는 너무 과도한 제한은 수탁자의 수익을 보존시키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시킬 수 있는 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