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항만국장 김형철입니다.
항상 시정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나종성 경제건설위원장님과 여러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의사일정 제6항 2018년 지역경제과 출연금 동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지역경제과 소관 2018년도 출연금은 산학연 협력사업에 5억 8,750만원,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에 2억원을 출연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먼저 산학연 협력사업은 총 5개 기관이 수행하는 사업으로 첫 번째,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대한 출연금은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 지방대학특성화사업, 학교기업 지원사업, 산업현장기술 지원인프라 조성사업, 친환경새만금인프라개발 글로벌인재양성사업, 이공분야대학 중점연구소 지원사업,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지원사업,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링크+)육성사업 등 총 8개 사업에 2억 6,710만원이 되겠습니다.
본 사업은 중앙부처 공모사업 수행으로 교육과 연구를 통한 창의적인 인력을 양성하고 이를 지역산업에 보급·확산시킴으로써 지역전략산업의 기초를 마련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두 번째, 호원대학교 출연금으로 지역 연고 산업과 연계한 학부교육 내실화를 통한 인재양성과 지방대학을 육성하기 위한 지방대학 특성화사업에 790만원을 출연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세 번째, 전북대학교 출연금으로 지역특화산업인 목재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지역기업의 매출신장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풀뿌리기업 육성사업에 2,250만원을 출연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네 번째, 지역성장동력산업 기업맞춤형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졸업 후에 도내기업과의 취업연계를 위하여 (재)전북테크노파크에 9천만원을 출연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다섯 번째, (사)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출연금 2억원으로 전북새만금 산학융합원 운영지원은 R&D연계 현장맞춤형 교육을 통한 기업-대학간 산학융합형 교육시스템 구축과 산학융합 활성화를 위해 신규사업 발굴과 성과활용을 위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여섯 번째,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에 대한 내용입니다. 본 출연금은 담보권이 없는 소상공인에 대하여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는 제도로 경영 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영세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우리시는 소상공인특례보증 사업을 2012년부터 시작하여 17년 현재까지 총 3억 5천만원을 출연하여 226개 업체에 30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우리시 통계자료를 보면 도·소매업분야에 6,199개 업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전체 3% 수준인 226개 업체만 특례보증 혜택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내년에도 우리시에서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2억원을 출연금으로 계상하였습니다.
본 동의안이 원안가결 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각별한 배려와 협조를 당부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