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농촌개발계 김진현 계장 고생 많으신데 지금 우리 대체로 가뭄지역이 가장 많은 지역이 어느 지역이에요?
(관계직원 공무원석에서 -「임피 서수쪽입니다.」)
거기에 대책 세우고 있어요?
(관계직원 공무원석에서 -「민원 들어왔던 부분은 거의 대부분 다 공급을,」)
아침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고생 많은 줄 알고 있어요. 근데 올해 지금 가뭄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으니까 그쪽에 계신 분 농촌, 농사짓는 분들이 가장 민원이 지금 많은 데에요.
저수지는 제일 많아요. 그러다보니까 저수지 그 수리비도 가장 많이 들고 있어요.
그러다보니까 또 저수지가 큰 저수지도 아니고 조그만 조그만 저수지가 금방 물 말라있다고요. 농어촌공사에서 지금 제가 본,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우리가 농어촌공사로 내려주는 거 있죠. 그 친구들이 어차피 공사비용 내려줬으면 공사계획을 일찍 세워서 농사짓기 전에 어느 정도 끝내놔야는데 수로시설 같은 경우에는, 세월아 네월아 가고 가을에 하는 경우가 많다 이 말이에요. 그리고 심지어는 겨울 지나서 쓰도 않고 기다린 부분도 있다 이 말이에요.
우리가 왜 그 친구들한테 그 돈을 내려주고 그 친구들한테 매달려야, 기관사업대행비를 주면서 기관끼리 그렇게 유기적인 협조 안 될라면은 우리 예산액 다 잡아놓고 우리가 20억, 30억 잡아놓고 우리 직원들이 하는 게 낫지 않나. 저는 이런 얘기를 이런 부분을 지적한 사항들을 업무보고 때, 감사 때 계속 지적했어요.
우리 문동신 시장이 농어촌공사 출신이니까 돈만 주고 그냥 우리가 기다리는 것인가.
물론 우리 군산시가 상대적으로 타시보다 많이 주는 건 아니에요. 저도 다 파악해봤어요. 익산, 정읍, 김제 다 봤는데 우리시가 대체적으로 많이 주는 건 아니야. 익산보다 훨씬 적게 주고 있어요.
그렇지만 어차피 사업비 기관사업대행비니까 내려줬으면은 시행할 수 있도록 우리가 다각적으로 쪼이고 검토하고 감독도 하고 그래야 돼요. 제가 드린 말씀 틀렸습니까, 국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