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웬만하면 두 분이 좀, 방위원님, 두 분이 나가서 얘기 좀 하고 오셔요.
그리고 우리가 여기서 또 투표를 해가지고 이렇게 하다보면 1년 동안 예결위 몇 번 안 하는 것 갖고 또 얼굴 붉히면서 해. 그렇게 할 필요 없잖아요.
사실상 나가면은 다 우리, 밖에 나가면 똑같은 사람들로 돌아가는데 위원님들끼리 그럴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드니까 좀 두 분이서 나가서 얘기 좀 하고, 방위원님이, 사실상 저희가 입장에서, 저도 이제 비례로 이 자리까지 왔기 때문에 그런 입장을 좀 많이 알거든요. 그래서 참 이렇게 표결로 간다는 게 안타깝습니다. 그렇게 안 했으면 좋겠어요,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