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하게 그건 우리 예산으로 하지 말고 굴착작업 한 데다가 책임을 물어서 복구를 할 때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그거는 꼭 해 주십시오.
그리고 주요 간선도로하고 이면도로 지금 하신다고 했잖아요? 이면도로 중에서도 차량소통이 많은 도로들이 있습니다. 차량소통이 많다보니까 도로 파손이 더 많이 되겠죠.
그런 데 같은 경우는 주요 간선도로와 저는 동일시 봐야 된다, 왜? 교통량 우리가 조사 해보면 알잖아요? 주요 간선도로지만 교통량이 적은 도로도 있어요. 그렇죠?
근데 이면도로인데 교통량이 많은 데가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 도로는 지금 도로가 파손 돼 가지고 한 지가 지금 몇 년째인데도 계속 소파만 하고 있어요. 소파만.
대표적으로 말씀드렸던 게 나운3동 서호아파트 내리막길인데 거긴 하셨어요. 이번에. 이번에 하셨어요.
근데 거기서 부터 계속 건너와 가지고 지곡교회 앞에까지, 특히, 서해초등학교 앞에를 근방으로 해서는 다 소파로 땜빵을 해 놨어요.
거기는 교통량을 확인 해보시면 알겠지마는 교통량이 웬만한 주요 간선도로 보다도 많은 교통량이에요.
그런데 안 해, 그래서 전에부터 말씀드렸던 게 좀 도로 전면포장에 대해서 메뉴얼을 좀 만들라고 제가 말씀드렸어요. 메뉴얼.
그래야 지역주민들한테, “아니 저기는 포장했는데 왜 여기는 안 합니까?” 하면 우리가 뭐라고 답변을 해주어야 할 것 아니에요.
그럼 메뉴얼을 만들어주면 “아, 이런 이유 이유 때문에 여기는 이번에 못 했습니다. 다음에 하겠습니다.”라고 해줄 수 있는 변명이라도 있잖아요. 그러면 주민들도 그걸 이해하시는 분들은 아 그렇구나, 이해를 하고 기다린다는 거예요. 내년이 됐든 내후년이 됐든.
그런데 그게 없어, 보면은 보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마는 아직은 좀더 쓸만한 간선도로 같은 경우도 전면포장을 해, 그런데 이면도로 같은 경우는 지금 당장 해야 되는데 여기는 이면도로라고 안 해, 그러면 주민들이 바라봤을 때는 “아니, 저기는 우리 동네 보다 낫더만, 우리 앞에 보다 낫던데 거기는 왜 포장을 하고 여기는 안 합니까?” 뭐라고 말해야 돼요? 메뉴얼을 좀 만들으세요. 메뉴얼을.
예를 들어서 메뉴얼 중에 뭐 소파를 몇 년 이상 했다라든지 아니면 차량통행이 시간당 몇 대 이상이라든지 이런걸 좀 메뉴얼을 만들어서 공사를 하면주민들도 거기에 대한 불만이 없을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