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하여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금번 제1회 추경예산 총규모는 2015년도 본예산 대비 2.2%인 203억 7천만 원으로 증액된 9,443억 1천만 원이며, 이중 일반회계는 2015년 본예산인 7,670억 1천만 원보다 103억이 증액된 7,773억 1천만 원으로 편성되었으며, 특별회계는 2015년 본예산인 1,569억 2천만 원보다 100억 7천만 원이 증액된 1,669억 9천만 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예산안에 대한 총괄 검토결과 2015년도 제1회 추경예산 세입부분 중 일반회계 세외수입은 근대역사박물관 및 근대역사문화 탐방 관련 입장료 수입 증가 등으로 7억 3천만 원이 증액 편성되었으며, 보조금의 경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 및 무녀도 방조제 개보수 사업 등의 국고보조금과 2015년 대표관광지 육성산업 및 장애인체육관 건립 등의 시도비보증금 등 93억 1천만 원이 증액 편성되었으며, 특별회계 세외수입은 해망동 보금자리주택 분양 모집에 따른 임대보증금의 수입 등의 증가로 70억 3천만 원이 증액 편성되었으며, 보조금의 경우 새만금 산업단지 공장 신설에 따른 연계처리와 폐수종말처리시설 증설을 위한 국고보조금 30억 원이 계상되었습니다.
세출부분은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가 증감예산 중 8%인 30억 9천만 원이 증액 편성되었으며, 농림해양수산분야 38억 5천만 원, 문화 및 관광분야 27억 3천만 원이 편성되었습니다.
경제건설위원회 일반회계 주요 세출내용을 보면 경제항만국은 비즈니스센터 행사유치 지원금 7천만 원, 취약계층 가스시설 안전장치 보급 8천 500만 원, 도서지역 LPG운송지원 7,200만 원, 국가산단 셔틀버스 운영지원 4억 2,600만 원, 도시 숲 조성사업 24억 9,200만 원, 자율관리어항 육성지원 3억 4,500만 원이 계상되었고, 건설교통국은 미제천 하천환경 조성사업 15억 9,500만 원, 무녀도 방파제 개보수공사 29억 1,100만 원, 미룡동 도로개설 30억 원, 도심 빈집정비 1억 5천만 원, 노후교통시설 긴급교체공사 1억 원, 초등학교 통합관제센터 연계 CCTV 유지보수비 3,500만 원이 계상되었습니다.
농업기술센터 주요 세출내용을 보면 한국농어민신문 보급사업 7,100만 원, 전문승용마 시범사업 1억 5,900만 원, 구제역 방제사업 2,200만 원, 농기계 임대수리 지원사업 2억 1,600만 원, 전북 농특산물 인터넷판매 활성화 사업 2,700만 원, 친환경 어린이 급식지원 8,300만 원, 농특산물 홍보갤러리 이관 손실보상금 3억 500만 원이 계상되었고, 수도사업소는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 8억 1,700만 원이 계상되었습니다.
시설관리사업소 주요 세출내용으로는 마을학교도서관 운영비 1,800만 원이 계상되었습니다.
경제건설위원회 특별회계 세출내용은 폐수종말처리시설 증설 30억 원, 폐수처리장 민간위탁금 14억 4,600만 원이 계상되었습니다.
금번 제1회 추경 예산안은 긴급·필수예산 중 2015년 본예산의 심의 시 삭감된 폐수처리 폐수처리장 민간위탁금 및 주요 현안사업 예산인 노후 교통시설물 교체 관리 개선, 건설기계 관련사업 예산의 추가 및 기타 주요 지원사업으로 삼학주공아파트 편익시설 확충공사 등 시정 현안의 원활한 추진 및 시민생활 불편 해소 등의 민생생활분야의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편성된 것으로 검토되었습니다.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