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충, 뭐 한국GM 관련 문제는 이 노사민정협의회 그 조례하고는 크게 없어서 말씀을 안 드릴라고 그랬는데 위원장님이 말씀드렸는데, 지금 국장님이 생각하고 계시는 것이 굉장히 지금 심각해요. 우리 시 공무원들이 마인드가 기업의 생리를 너무나도 모른다는 거예요.
한국GM이요, 1교대 전환의 시발점이 언제부터 됐냐면은 잡다운부터 시작됐어요. 60잡에서 그 40몇잡으로 떨어지면서 한 번 구조조정 했죠. 전환배치 했죠. 부평으로 올라갈 사람들 희망 받아 부평으로 올려 보내고 했단 말이에요.
첫째 그렇게 되면 어떻게 문제가 되냐면은 군산시 인구가 줄어드는 거예요, 부평으로 올라갔으니까. 그렇죠?
자, 1교대는 지금 부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비정규직의 700~800명이 지금 어떻게 보면 생존권이 걸린 거예요. 노동조합에서는 아직까지는 정규직에 대해선 손을 안 대요, 1교대 가면 정규직이 들어가면 되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정규직들도 어쨌든 우리들과 같이 해서 그 일을 하면서 땀 흘려서 일했던 노동자들이기 때문에 이 사람들을 생존권을 지켜야 된다 해가지고 잡다운도 해가면서 사실 했던 거란 말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에서는, 노동자는 그렇게 양보를 했는데 회사에서는 그것도 인제 안 되고 1교대로 가라는 거예요, 1교대로. 그믄 비정규직 700~800명은 어떻게 하냐 이거예요.
이게 첫째적인 문제인데 아시는 것처럼 한국GM은, 한국GM에 있는 비정규직 700~800명이 문제가 아니라 하청업체들도 똑같다라는 거예요, 지금 부품업체들도. 이 사람들도 똑같이 일감이 줄어드니까 이 사람들도 구조조정을 해요.
그러면 군산에 대번에 1,000개 이상의 일자리들이 인제는 없어지는 거예요, 1,000개 이상의. 우리가 1,000개가 아니라 지금 한 100개 정도의 기업이 들어온다고 그래도 우리가 고용보조금 주고 기업정착금 주고 뭐 주고 이전비 주고 뭐 주고서나 지금 몇 십 억을 주지 않습니까. 1,000개가 넘게 일자리가 날라가게 생겼다니까.
그런데 지금 국장님은 그렇게 단순하게 그냥 뭐 큰 문제는 없고 잘될 것 같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