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질의답변 내용 중에 “작은도서관으로 우선 카바를 한다”고 그랬는데 작은도서관의 성격과 지역거점을 중심으로 한 일반도서관의 성격은 분명히 다릅니다.
그래서 작은도서관은 작은도서관대로 건립이 돼야 되고 또 동부권도서관은 동부권도서관 나름대로 건립이 되어야 된다라고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당초 개정동에 작은도서관 건립과 관련되어서는 단체 개별적인 건물을 신축하는 것이 아니라 시설관리사업소가 1안, 2안, 3안이 있었어요. 그래서 최종결론이 난 것은 야구장과 축구장사이에 3층 규모로 시설관리사업소를 신축하는 것을 계획을 잡고 그중 2층에 대주민서비스차원에서 작은도서관을 넣기로 이렇게 다안 결정이 났는데 군산시의 조직개편, 체육진흥과와 시설관리사업소의 이 업무분장이 틀렸잖아요.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시설관리사업소 신축을 않는 걸로 이렇게 결정이 나서 그렇기 때문에 개정동 작은도서관은 그거와 같이 사라져 버린 거예요. 그래서 독립적인 건축물을 신축을 하고 작은도서관을 건립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만 여러 가지 여건과 예산상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것은 던져버리는 것이 수가 아니라 계속 가지고 있으면서 개정동에 위치한 주민들에게 그걸 좀 해 줘야 되겠다라는 그런 판단이 들어요.
그리고 이 행정이 신뢰를 갖기 위해서는 약속을 지켜야 되거든요. 그 약속의 의미는 뭐냐면 작은도서관이 필요성도 있지만 법무부 보호관찰소가 그쪽에 들어오면서 그 부분까지 수용했던 그런 부분들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약속에 대한 그런 의무는 지켜줘야 된다라고 이렇게 판단이 들고 그걸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뭐 각설하겠습니다. 하여튼 시정질문 내용을 본 위원이 이렇게 살펴보니까 이런 내용이 있어요. “용역비 1,500만 원에 대한 행정적 책임소재 때문에 군산시가 현부지로 강행을 한다면 근게 내흥동 들판으로 강행을 한다면 강력한 주민반대에 부딪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그래서 군산시의 용기있는 정책결단을 촉구합니다.” 뭐 이런 내용이 있어요.
그리고 “만일에 군산시가 현행안대로 강행할 경우 본 의원은 주민 서명운동 등 강력한 반대운동을 펼칠 것임을 이 자리를 통해 밝히는 바입니다.” 이렇게 좀 강하게 이렇게 메시지를 던졌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도서관의 기능은 잘 아시다시피 공부하는 학생들만 가는 게 아니라 각 지역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서 도서관이 필요하시다라고 아까 설명을 드렸잖아요. 문화까지 수용을 하는 이런 공간이 될 수밖에 없어요, 도서관이.
그래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라는 생각이 들고 그리고 우리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지금 당초에 계획했던 예정부지가 내흥동 공원부지, 근린공원부지에 그걸 지금 작업을 하더라도 2018년도에 마감이 된단 말이에요.
거기는 6만이 중심이 된 중심지역이 아니라 변방이란 말이죠. 그리고 6만의 중심지가 어디냐면 페이퍼코리아 부지 아니에요. 지금 한 3만 5천 정도가 있으니까 경암, 구암, 조촌동을 중심으로 해서 페이퍼코리아 16만 평 부지에 만 8천 명이 유입이 되잖아요, 이제 계획대로 간다면.
학교부지도 있고 공공부지도 있고 공원부지도 있습니다. 공공부지와 공원부지에는 문화시설이 들어올 수 있고 도서관이 건립 가능한 지역이에요.
그래서 지난주에 페이퍼코리아 이전추진단 회의를 11번째 시청 4층 상황실에서 개최한 바 있어요. 그래서 1단계 사업, 2단계 사업이 있는데 1단계 사업 마무리가 2018년입니다.
그 얘기는 뭐냐면 신역세권 개발사업과 같은 연도에 작업이 끝난다는 얘기예요, 인프라 구축이. 그래서 그러면 접근성이 용이한 제일중·고등학교가 있고 그쪽에 초등학교 2개, 중학교 고등학교 하나가 더 들어오거든요, 중학교가. 만 6천 명이 새롭게 유입이 되니까, 16만평 부지에.
그러면 적지가 아닌가 그렇게 해서 제가 질문을 하게 돼요. ‘공공부지나 공원부지 내에 동부권도서관이 표류하고 있는 동부권도서관이 그쪽에 들어갈 수 있느냐?’, ‘들어갈 수 있다’라는 그런 확답을 받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군산시가 최초 로 계획을 잡았던 내흥동 벌판에다 잡았던 것도 2018년이고 페이퍼코리아 부지 내에 들어가서 건립을 한다고 해도 2018년이란 얘기예요. 뭐가 더 효율적이고 10년 후에 평가를 어떻게 받을 것인지는 누구 못지않게 우리 국장님이 잘 알 것이다라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되돌아봤을 때 후회 없는 행정이 반드시 행정행위가 이루어져야 되고요.
군산시는 최초에 내흥동 부지를 선정을 했을 때 돈이 안 들어가는 지역 4군데를 후보지로 선정을 했어요. 시유지 및 시유지가 아니더라도 협의를 통해서 무료로 쓸 수 있는 공간만 하다보니까 밀리고 밀려서 내흥동까지 간 거잖아요.
이제 공원 페이퍼코리아 안에 공공부지나 공원부지도 역시 같은 맥락에 있기 때문에 이 토지를 매입하는 기본예산은 들어가지 않는다라는 그런 판단이 들어요. 그렇죠?
그래서 거기도 2018년 여기도 2018년이기 때문에 각도를 확 바꾸어서 좀 혁신적인 사고가 들어가서 위치선정을 해야 되겠다라는 그런 판단이 들어요. 어떻게 동의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