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것 때문에 지금 내용이 불거져서 이런 지식은 기술자기 때문에 좀 습득을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이 좀 들어요.
그런데 왜 이게 문제가 되냐면 최종관입량이 지지력을 산정하기도 하지만 또 최종관입량이 5미리냐 10미리냐에 따라서 공기가 또 굉장히 짧아져요. 그리고 파일에 건전성도 확보하고 갈 수 있고, 중간에 박다가 최종관입량 2미리까지 확인하게 될려면 계속 항타로 때려야 되요. 우리 저 추로 때려야 된단 말입니다. 헴머로, 그렇게 되면 파일이 부서져요. 그러면 다시 뽑아내야 돼요.
그런데 요러한 사항이 겹치게 되면 은 공기가 늦어지고 또 그 최종관입량 2미리까지 맞추기가 굉장히 힘들고 하다보니까 최종관입량을 5에서 한 10미리로 판정을 받게 되면 공사에 굉장히 도움을 받거든요.
그래서 시공사에서는 동재하시험을 했겠죠. 왜, 시공관리 기준으로 삼기 위해서, 그 2미리냐, 5미리냐, 10미리냐라는 기준을 잡기 위해서 시공을 한단말이, 아니 시험을 한단 말이에요.
그런데 문제는 현장에서 감리단에게 통보하지 않아요. 그런 굉장히 중요한, 그러니까 파일 하나를 시험을 해서 나머지 2,700개 파일에 최종관입량이 결정이 되니까 굉장히 중요한 시험이라 할 수 있겠죠.
그리고 또 이것은 또 굉장히 중요하게 시공, 공기를 단축하게끔 하거나 또 늘리게끔 하거나 하는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단 말이죠.
또 그것은 결국은 경제적인 손실을 내느냐 이익을 내느냐에 아주 근간이 되는 거에요.
그래서 중요하다라는 얘기구요, 요러한 문제가 시공사가 감리단에게 당연히 이러한 시험은 시험 수행계획서를 제출을 하고 오케이가 떨어지면 그 다음에 같이 입회 아래 시험을 해야 되는 항목인데도 불구하고 그러한 것을 통보하지 않고 그냥 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감리단 측에서 지금 얘기를 들어보니까, “야! 갖고 와, 그럼 결과라도 가져와 봐!” 보니까 최종관입량도 잘못돼 있고 시험방법도 잘못돼 있고 선정도 잘못돼 있고 여러 가지 잘못돼 있어서 두번째 시험을 해라, 그리고 해당기술자가 꼭 입회를 좀 해라, 기술자들이 도장을 찍으니까, 여기는 중요한 현장이고 군산에서 랜드마크니까 “야! 기술사가 와서 좀 입관, 참여를 해라!” 해갖고 지시를 구두지시를 한 거예요. 두 번째, 세 번째, 그래서 세 번째에도 문제가 조금 있지만 그래도 가장 그중에서 나은 시험이기 때문에 요걸로 설계변경도 하고 요걸로 시공관리기준을 잡자라는 그런 얘기를 지금 하신 거죠? 유영호 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