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질타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우리 새만금지원담당관실 계장님들과 직원들이 토의를 한번 해보십시오.
그래서 이 책자를 가지고 토의해서 어떻게 대처해 나가겠다는 것을 감사 전까지 한번 준비 하십시오. 이것 바라보니까 심각한 것입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김제에 있는 건축물 금산교회인가 금산사 앞에 있는 교회도 여기에 나온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교회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우리의 역사성이 잘못됐다는 것입니다. 내용을 읽어보니까 건축물에 대해서 자랑하려고 교회를 소개했습니다.
그런데 새만금이 우리 땅이고 미래를 여는 땅이라고 과거 우리 선조부터 내려온 것이 이어진다면 군산, 예를 들어서 한강 이남의 최초 독립운동한 구암교회가 먼저 여기에 나와야 된다 이 말입니다. 그렇죠?
그래서 그런 문제부터 국무총리실에, 우리가 예전에 해가지고 거기에 징계도 받았지만 국무총리실 인터넷에 이런 내용을 홍보해서 무수히 띄우라 이 말입니다. 군산시민들 얘기해서 어떻게 이런 책자가 나올 수 있나 읍면동 각 2~3명씩 띄우는 이런 대처도 우리가 한번쯤 생각해야 됩니다.
우리가 과거에 그렇게 해서 상도 탔지 않습니까? 그것이 비록 정당성 있게 상 타지는 못했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우리가 앞서 나가려고 했는데 시에서는 그것을 징계 줬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은 진짜 그렇게 할 문제입니다. 안 그렇습니까? 그 금산교회가 무슨 필요가 있습니까? 물론 그 나름대로 있겠죠. 금산사 입구에 저도 가봤지만, 예를 들어 우리 역사성이나 우리의 모든 근원지를 발화점하려고 하면 금강 물이 흐르는 역사에 구암교회가 나와야 한다 이 말입니다. 이런 문제부터 해서 국무총리실 인터넷에 도배를 해버려야 된다 이 말입니다.
그리고 앞서 엄문정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군산대 철학과 교수 한번 알아보십시오. 저도 군산대 나왔는데 김성한 교수님한테 배우지는 않았지만 이분 고향이 어딘가도 알아보고, 왜냐 하면 어느 정도 철학을 갖고 지역을 아는가, 이럴 바에는 이 책을 군산시 문화원장한테 한번 줘보십시오. 문화원장이 군산에 대해 아끼는 마음이 어느 정도 있고 군산시를 이것밖에 몰라 책을 맨날 문화원장이 베껴서 쓸 일이 아니라 문화원장 줘가지고 심각성을 줘야 한단 말입니다. 문화원에서 이런 문제를 국무총리실 인터넷에 올리고 조정해 달라고 뒤에서 우리 담당관님이 조정도 하고 이렇게 한번 고민을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