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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4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제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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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 [본회의]
  • 제144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 본회의 회의록
  • 제1호
  • 군산시의회

일시

2010년 10월 28일

의사일정

- 5분 자유발언(김성곤 의원) - 5분 자유발언(최동진 의원) - 5분 자유발언(채경석 의원) - 5분 자유발언(서동완 의원) 1. 회기결정의 건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3. 관계공무원 출석답변 요구의 건 4. 군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심의의결의 건 5. 군산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심의의결의 건 6.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7. 시정질문 답변의 건(박정희 의원) 8. 본회의 휴회의 건

부의된 안건

- 5분 자유발언(김성곤 의원) - 5분 자유발언(최동진 의원) - 5분 자유발언(채경석 의원) - 5분 자유발언(서동완 의원) 1. 회기결정의 건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3. 관계공무원 출석답변 요구의 건 4. 군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심의의결의 건 5. 군산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심의의결의 건 6.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7. 시정질문 답변의 건(박정희 의원) 8. 본회의 휴회의 건
10시10분 개의
의장직무대리 조부철
의사일정 진행에 앞서 금번 인사발령에 따라 새로 부임하신 간부공무원을 시장님께서 소개해 주시겠습니다. 시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문동신
2010년 10월 28일자 군산시 지방공무원 인사가 있었습니다. 본인을 나와서 소개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그 내용은 그동안 군산시에서 근무하던 최재봉 기술센터소장이 남원시로 전출이 되고 남원시에서 근무했던 장두만 소장이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인사발령 되었습니다. 인사해 주십시오.
(농업기술센터소장 인사 -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조부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44회 군산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의사계장 나오셔서 의정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계장 송인성
의사계장 송인성입니다.
먼저 제144회 군산시의회(임시회) 소집경위에 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난 10월 20일 운영위원회에서 제144회 군산시의회(임시회)를 2010년 10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13일 동안 개최할 것을 의결, 지방자치법 제45조 3항의 규정에 의하여 10월 20일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임시회를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안건접수 및 회부사항입니다. 운영위원회에서 발의한 군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군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기간 및 계획안 승인의 건과 진희완 의원님이 발의한 군산시 장사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안, 군산시장으로부터 군산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이 접수되어 소관 상임위에 회부하였습니다.
다음은 주요 의정활동 사항입니다. 지난 9월 13일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서 공군 38전대 부대를 방문하여 시설 견학 및 친교 활동을 하셨으며, 9월 27일에는 지방의회의원 초청 지역발전 정책설명회에, 9월 28일에는 장수군에서 개최한 제157차 전북 시군의장단협의회에 참석하셨고 10월 1일에는 제48회 군산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시어 시민들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10월 5일부터 10월 6일까지 2일간 통일 현장교육 및 견학을 실시하였습니다.
10월 18일에는 의장단께서 서천군과 간담회를 실시하여 상호 행정업무를 협의하였으며 10월 19일에는 익산시에서 익산, 군산시의회 의원 체육대회를 실시하여 양 시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였습니다.
10월 27일에는 우리시에서 제158차 전북 시군의장단 협의회를 개최 한전지중화사업비 부담금 폐지 건의안을 채택하였습니다.
다음은 위원회 활동사항입니다. 10월 7일 경제건설위원회에서는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을 견학하고자 서울 중랑구 및 수원시를 방문하였으며 10월 26일에는 경남 양산시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을 견학하여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의 운영 실태 및 자료를 수집하였습니다.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폐기물 환경 특별위원회 진희완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 조촌동 소재 페이퍼코리아 등 6개 업체를 방문 의견 청취 및 폐기물 시설물을 점검하셨고, 10월 25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한경봉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 예산편성 및 심의기법에 대한 강의와 업무 연찬을 실시하여 위원회 운영방향을 협의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의정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조부철
의사계장 수고 하셨습니다. 조금 전 의사계장이 의정보고한 바와 같이 집행부로부터 접수된 군산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9건의 안건에 대하여 소관 상임위원회에서는 심도있게 심사한 후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김성곤 의원님과 최동진 의원님, 채경석 의원님, 서동완 의원님의 5분 자유발언을 듣고 난 후에 의사일정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5분 자유발언은 군산시의회 회의규칙 제32조 2의 규정에 따라 5분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제한된 시간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먼저 김성곤 의원님 발언대에 나오셔서 5분 자유발언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 5분 자유발언(김성곤 의원)
김성곤 의원
군산시의회 라선거구 조촌, 경암, 구암, 개정동 출신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김성곤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조부철 부의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본 의원에게 5분발언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울러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문동신 시장님을 비롯한 1,400여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은 집행부와 의회와의 소통 부재 및 LNG발전소와 관련하여 발언하고자 합니다.
현 정부가 공을 들이고 있는 4대강 사업은 국민과의 소통부재로 인한 대표적인 일방통행식 사업추진의 사례입니다.
우리 군산시도 송전탑 철탑문제 등 기본적으로 주민과 의회와 협의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된 사업들은 지금도 그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민주주의의 기본은 절차적 정당성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집행부는 의회와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서로 협력함으로서 군산시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외발행정, 선언식 행정을 멈추고 협력의 행정, 상생의 행정을 펼쳐나가시길 바랍니다.
2년 전 본 의원은 세계적으로 문학성을 인정받고 있는 고은 시인의 기념관 및 생가터 복원, 각종 기념사업 등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이후 이에 대한 공론화 된 논의나 체계적인 준비 절차가 전혀 없다가 갑자기 40억을 들여 만인보 조각공원을 추진한다는 것을 언론을 통해 접하게 됐습니다.
마땅히 환영할 일이지만 시민을 대표하는 의회와 협의 없이 2010년 8월 부지매입 완료, 2010년 10월 지방재정 투융자 심사를 완료한 것은 군산시의 일방통행식 행정의 대표적인 사례인 것입니다.
또한 ‘군산새만금 탁류길 조성사업’ 30억 등 의회와 단 한번도 논의된 적이 없는 사업들이 언론을 통해 접하게 되면서 대의 기관인 의회의 무용론까지 느끼게 되어 한 사람의 의회의원으로서 비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집행부에 알립니다! 절차와 협의 없는 사업예산은 의회 통과를 기대하지 마십시오. 그 예산으로 사회적 약자에게 배려하는 사업,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는 사업, 중학생, 고등학생까지 지원하는 무상급식 사업에 그 예산을 쓰십시오!
본 의원은 지난 9년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집행부와 의회와의 끊임없는 소통을 강조해 왔습니다.
똑같은 정책을 추진하더라도 사전에 의회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면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아실 것입니다. 정치와 행정은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여서는 안 됩니다.
물 속에 있는 오리가 유유히 헤엄치기 위해서는 분주히 발을 움직여야 하듯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더욱 활발하게 소통해 타협과 상생의 여지를 만들어내는 것이 정치와 행정의 최우선 역할이라 생각되어 집니다.
본 의원의 신념은 부족하지만 정치와 행정은 그런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동신 군산시장께서는 꽉 막혔던 소통의 통로가 트여 시정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루어내기를 바랍니다.
다음으로 말잔치 뿐인 LNG 발전소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은 민선 4기 이후 2006년 7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LNG발전소 관련 의회 발언 속기록 200여 페이지를 꼼꼼히 확인하여 보았습니다.
2006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본 의원의 발언부터 최근에 2010년 7월 설경민 의원의 5분 발언에 이르기까지 동료의원 11명이 이 문제와 관련한 발언을 수차례 하였고 문동신 시장을 비롯한 군산시 집행간부 14명이 답변을 수차례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까지 LNG발전소 관련 문제는 되는 것도 없고 안 되는 것도 없는 공허한 메아리만 들려올 뿐 실질적인 해답이 나오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당초 약속한대로 LNG발전소 측의 공익적 기여사업인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구암동산 구)사택부지 3·1공원 공원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군산시에 촉구합니다.
또한 주민 출입이 제한되어 있는 국가 주요시설 라급의 발전소 안에 있는 실내테니스장을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실 것을 당부합니다.
문동신 시장님!
본 의원은 집행부와 의회와의 소통부재 문제와 LNG발전소 문제를 말씀드렸습니다. 본 의원의 발언 내용이 시정운영에 꼭 반영되길 바라면서 본 의원의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조부철
김성곤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최동진 의원님 발언대에 나오셔서 5분 자유발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 5분 자유발언(최동진 의원)
최동진 의원
군산시의회 마선거구 출신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최동진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를 위해 우리시가 순항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 시민들의 생활이 걱정되며 특히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과 재래시장 상품권 구입 확대 방안에 대하여 발언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선 첫번째로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과 관련하여 우리시에 거주하고 있는 13개 출신국 456명의 다문화 가족에 대하여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 의문이 되며, 또한 이 가족들에 대한 지원으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운영비 지원, 결혼 이민자 통ㆍ번역 서비스, 언어발달 지원사업, 방문교육사업, 통역요원 지원사업, 종사자 인력지원 등 연간 3억 2,400만원으로 외형적으로 보면 많은 지원사업이 있는 것처럼 보이나 이는 군산시 예산 본예산, 특히 주민생활지원국의 몇퍼센트나 되는지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는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를 표방한 우리시의 현주소가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으며 인근 익산시의 경우 등록인원 545명에 4억 3,800만원 보다 못하며, 또한 다문화가족지원법 제3조 제1항의 규정을 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로 되어 있는데 우리시는 조례조차 없습니다.
다만, 군산시 거주 외국인 지원 조례로만 되어 있어 지원에 한계가 있어서 전라북도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와 정읍시 다문화가족 지원조례 등을 참고 삼아 조례부터 제정하여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루빨리 우리시도 제도적인 미비점을 보완하고 예산의 적극적인 지원을 검토하여 2011년 본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특단의 노력을 당부 드립니다.
또한 다문화가족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안산시 등 타시군의 모범사례도 비교시찰과 연찬을 통하여 대책을 강구하였으면 하는 바람과 우리시에 주한 미군부대가 있고, 중국 유학생 등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음을 감안하여 이분들이 갈 곳이 없어 배회하지 않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필리핀의 경우 강변에 외국인을 위한 상설, 이동식 무대가 있어 연령층별 국적별 음악 카페 등이 있고, 베트남의 외국인 거리에 쉼터 등 편의시설과 홍콩의 외국인을 위한 먹거리 거리 등을 참고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되리라 판단되며 이는 군산시 인구유입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그리고 보육에 따른 보육비 지원 이외에도 가족들에 대한 별도 지원을 바라며 침체된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한 다문화축제를 개최하고 한글교육을 통하여 우리문화에 조속히 적응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두번째로 재래시장 상품권 구입 관련입니다. 금년 추석에 재래시장을 살리겠다고 의회와 시청공무원, 일부 기업체 등이 1억 3,400만원을 구입하였지만 이는 2009년 추석명절에 2억 8,400만원 보다 1억 5천만원이 적은 금액이며 아직도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극히 미미한 것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시의회와 군산시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일례로 우리시의회와 공무원 노조 등을 통한 다각적인 의견 수렴 후 군산시 공무원이 매월 일정액 이상 상품권 구입을 의무화 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며 잘 이행이 된다면 이로 인해 타 유관 기관에도 확대하도록 권유하고 상공회의소를 통하여 우리시에 소재한 각종 기업체에도 적극 동참을 권유하며, 또 본 의원이 속한 한국노총 28개 지부와도 각종 행사시 시상금과 포상금을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구입하여 지급하기로 잠정 합의 하였습니다.
또한 시민들 스스로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으로 재래시장이 대형마트 보다 앞서는 전국 최초의 도시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더욱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을 맞이하고 환영하는 분위기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군산시의 적극적인 친절교육과 상인들도 상품권 가맹점 확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행하기를 당부 드립니다.
내 가족의 일이다 생각하고 마음으로부터 우러나는 시 행정을 추진한다면 위에서 말씀드린 두 가지 사항은 힘들지 않게 해결되리라 믿습니다.
시장님! 본 의원이 말씀드린 내용들을 잘 검토하시어 시정에 반영하여 주시기를 정중히 당부드리며 본 의원의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조부철
최동진 운영위원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채경석 의원님 발언대에 나오셔서 5분 자유발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 5분 자유발언(채경석 의원)
채경석 의원
민주당 출신 경제건설위원회 소속 채경석 의원입니다.
먼저 아산병원에 입원하고 계신 고석강 의장의 쾌유를 빕니다.
조부철 부의장과 동료의원 여러분! 문동신 시장과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한국 서부발전주식회사 김문덕 대표이사와 임직원 여러분!
지금 구암동산 지하에서는 3ㆍ5만세 운동으로 순국한 선열들이 통곡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오늘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구암동산이 공포 영화 드라큘라가 출몰하는 장면을 방불케 하는 우범지역으로 오랜 세월동안 방치해온 한국서부발전과 이를 수수방관하고 있는 군산시의 행정부재에 대하여 착잡하고 비통한 마음을 안고 5분 발언대에 섰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순국하신 선열들이 지하에서 두 눈을 부릅뜨고 시민을 바라보면서 구암동산의 성역화가 하루 빨리 이루어지길 학수고대하면서 우리를 원망하고 있을 것입니다.
문제의 지역은 구암동 358-2번지 등 8필지의 4만 1,166㎡에 114세대가 폐허가 되어 흉물스럽게 우거진 숲이 방치된 채 출입문은 자물통을 채워놓고 누구든지 무단출입하는 자는 사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무책임한 문구만을 새겨둔 구암동산에 위치한 한국서부발전의 구)사택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이 지역의 주변에는 3천여 주민들이 밀집하여 살고 있습니다. 이미 구암동산은 민족정기가 숨쉬는 3ㆍ5만세 운동의 성지가 조성되어 후손의 산교육장이 되어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보기만 해도 소름이 끼치는 우범지역으로 만든 서부발전 측과 이를 보고만 있는 군산시에 대한 시민의 불만에 찬 원성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는 사실을 양측에서는 마음속 깊이 받아들여서 특단의 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입니다.
최근 한국서부발전 측에서는 10여년동안 방치하여 흉물화 된 건물을 포함하여 일단의 부지를 매각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군산시민은 서부발전이 굴지의 공기업이며 국가의 기반시설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산발전에 협조해 줄 것이라는 큰 기대를 갖고 일부의 반대를 불식시켜 가면서 발전소 건립에 적극 협조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군산시민의 열망에도 불구하고 발전소 시설 건립 이후의 서부발전측은 4조 5천억이라는 엄청난 자산을 가진 국민의 공기업이라는 자존심을 망각한 채 지엽적이고 아주 작은 재산관리에 스스로의 발목을 묶고 기업 이미지에 먹칠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효용의 가치가 상실된 건물을 현금 주고 사라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일반 기업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익을 염두에 두어야 할 서부발전에서 자행하고 있는 작금의 행태를 보면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이러한 서부발전 측의 황당한 행위는 군산시의 행정력 부재에서 나타난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할 때 시장께서는 지금 당장이라도 특단의 대책을 세워서 우범지역을 정리하게 하고 시민의 불안을 해소시켜야 할 것입니다.
지역 주민들은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주민비상대책 추진위원회를 구성 군산시와 발전소 측에 메세지를 보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집단행동에서 파생되는 문제는 어떠한 결과를 초래할련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시민이 납득할 만한 행정처리가 빨리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우리시가 구암동산을 성역화하고 먼저 가신 선열들께 감사하며 후손에 그 뜻을 이어가기 위하여 어떠한 일들을 해왔는지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으면 합니다. 반성해야 합니다. 이를 토대로 그동안 방치되어 시민뿐 아니라 선열들을 욕되게 하는 구암동산이 시민의 품으로 아름답게 돌아오는 날 구암동산 지하에서 선열들의 통곡이 멈추게 될 것입니다.
시장께 촉구합니다. 정치는 타협 아닙니까? 정치는 협상 아닙니까? 직도 사격장 협상 때와 같이 구암산 해결을 위해서 탁월한 정치력을 발휘하여 주실 것을 거듭거듭 촉구하면서 발언을 모두 마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조부철
채경석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서동완 의원님 발언대에 나오셔서 5분 자유발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 5분 자유발언(서동완 의원)
서동완 의원
나운3동, 미룡동 서동완 의원입니다.
관례적인 인사는 앞에 발언하신 의원님들의 인사로 대신하겠습니다.
본 의원이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올 12월말로 원광대학병원 위탁이 종료되는 군산의료원 위탁운영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라는 것입니다.
군산시는 금번 회기에 대형병원 유치를 위한 조례를 만들고 범시민 대형병원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한다고 합니다.
다행히 대형병원이 유치된다면 군산시민 모두 두손 들고 환영할 일이지만 그것도 쉬운 일이 아니고, 혹 유치가 된다고 하더라도 시기가 언제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권리조차 누리지 못하고 지금도 타 지역의 병원으로 후송되고 있는 군산시민들은 언제까지 기다려야만 합니까?
(스크린 상영) 표1 전라북도 의료기관 현황을 보면 군산시에는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 2개의 종합병원을 비롯해 총 276개의 병의원들이 있습니다.
(스크린 상영) 표2 전라북도 병원별 병상현황을 보면 군산의료원 474개, 동군산병원 251개로 군산에서 군산의료원이 책임지는 의료 비중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군산의료원에 대한 불만과 불신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의료진의 진료능력 문제와 타 지역으로 후송 문제를 많이 거론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2008년 언론에서 시민들에게 군산의료원에 대한 설문조사 내용을 보면 우수 의료진 확충이 70.4%로 가장 많았고 진료시스템 개선 12.5%, 의료장비 확충 11.6%, 병실 확충 5.5%라고 합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시민들은 군산의료원의 문제점에 대해 계속 말했지만 그동안 군산시는 아무 노력도 하지 않고 있다가 대형병원을 유치한다고 하면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는 대형병원 유치할 때까지 기다리라고 하는 것은 너무도 무책임하고 안일한 행정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군산의료원을 3년씩 4번, 12년 간 원광대학병원에 위탁운영 하였지만 자본은 198억 8,800만원이고 부채는 378억 1,300만원으로 부채비율이 191%나 된다는 언론보도를 보았습니다. 위 사항을 단지 부채가 많고 경영에 문제가 많다고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스크린 상영) 표3과 4를 보시는 바와 같이 군산의료원은 보험입원환자 1인당 1일 진료비가 2008년 17만 9,515원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적게는 1~2만원, 많게는 9만원이 넘게 비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부채 부분을 충당하기 위해 진료비를 다른 지역에 비해 너무도 비싸게 받고 있고 그 피해는 우리 시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왔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군산시는 수년간 군산의료원에 대해 수수방관만 하고 있었습니다. 군산시의 무책임한 행정이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는 고사하고 비싼 진료비에 시민들의 등골만 휘어지게 만드는데 동조한 결과를 가져 왔습니다.
그렇다면 왜 타 지역에 비해 유독 군산의료원만 이렇게 진료비를 비싸게 받을까요? 거기에도 다 이유가 있습니다.
전국 34개 의료원 중 군산의료원을 포함한 단 3곳만 위탁운영이고 31개 의료원은 지자체에서 직접 운영하기 때문입니다. 즉, 공공의료에 대한 서비스는 뒷전이고 민간위탁을 장기화 시키면서 위와 같은 상황을 자초한 결과가 되었습니다.
12년 전 경영의 어려움에 처한 군산의료원을 정상화 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군산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겠다는 취지로 원광대학병원에 위탁을 시작하였지만 98년 위탁 당시 약 149억원이었던 부채가 2009년에는 380억원으로 불어났다고 합니다.
위탁을 통해 오히려 경영이 악화되었고 시민들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군산시는 단 한번도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습니다.
문동신 시장님! 시민이 봉입니까? 시장님께서는 시민의 건강보호 증진, 양질의 의료서비스라고 말로만 하지 마시고 올 12월말로 위탁이 종료되는 군산의료원을 시민들의 뜻을 모아 도가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에 강력히 요구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리며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조부철
서동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문동신 시장님께서는 김성곤 의원님, 최동진 의원님, 채경석 의원님, 서동완 의원님의 5분 자유발언 내용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1. 회기결정의 건
의장직무대리 조부철
그럼 의사일정 제1항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제144회 군산시의회(임시회) 회기는 의원 여러분께 미리 배부해드린 일정별 추진계획서와 같이 2010년 10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13일간으로 하고자 하는데 다른 이의가 없으십니까?
(일동 이의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제144회 군산시의회(임시회) 회기는 2010년 10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13일간으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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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ㆍ제144회 군산시의회(임시회) 일정별 추진계획서
(부록에 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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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의장직무대리 조부철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제144회 군산시의회(임시회) 회기동안 회의록에 서명하실 두 분의 의원님은 선거구 순서에 의해서 진희완 의원님과 김성곤 의원님을 선출하고자 합니다. 다른 이의가 없으십니까?
(일동 이의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진희완 의원님과 김성곤 의원님께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건
3. 관계공무원 출석답변 요구의 건
의장직무대리 조부철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관계공무원 출석답변 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안자이신 설경민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설경민 의원
경제건설위원회 설경민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조부철 부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본 의원은 지방자치법 제42조 2항, 군산시의회 회의규칙 제72조의 규정에 의거 금번 제144회 군산시의회(임시회) 회기 중 문동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출석답변 요구를 하고자 합니다.
이는 평소 동료 의원님들께서 의정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보고 들은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함은 물론 시책추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의 개선을 위한 대안 제시와 관계공무원의 답변을 듣고자 하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본 의원이 제안한 관계공무원 출석답변 요구의 건이 만장일치로 의결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각별한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께서도 회의장에 출석하여 의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고 책임 있는 답변을 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조부철
설경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금 전 설경민 의원님께서 제안설명 하신 관계공무원 출석답변 요구의 건에 대하여 다른 이의가 없으십니까?
(일동 이의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관계공무원 출석답변 요구의 건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건
4. 군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심의의결의 건
5. 군산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심의의결의 건
의장직무대리 조부철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군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심의의결의 건과 의사일정 제5항 군산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심의의결의 건 등 2건의 안건을 일괄해서 상정합니다. 운영위원회 위원장이신 최동진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동진 의원
운영위원회 위원장 최동진 의원입니다.
군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군산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하여 일괄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의 제안이유를 말씀드리면 지방의회 의원이 준수하여야 할 윤리강령ㆍ윤리실천규범과 의원의 품위 유지와 높은 도덕성ㆍ윤리성을 보다 더 구체적으로 명시 하고 지방자치법에 의한 징계기준을 만들어 현행 조례를 보완하여 전부 개정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개정내용으로는 의원이 지켜야할 윤리강령과 품위유지, 청렴의무, 직권남용 금지, 사례금 수수금지 등을 규정하고 같은법 제35조에 따른 겸직을 금지한 직을 겸하여서는 아니 되며, 같은 법 제35조 제3항에 따라 겸직사항을 의장에게 신고토록 하며 군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3조에 따른 해당 상임위원회 소관 업무와 관련된 영리행위를 못하고 재산신고 및 기부행위 금지와 의원의 윤리심사 절차 징계기준 적용을 세부적으로 마련하였습니다
다음은 「규칙안」에 대한 제안이유를 말씀드리면 군산시 의회 의장ㆍ부의장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을 위하여 선거절차를 민주적인 방식으로 전환하여 합리적인 의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으로,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의장ㆍ부의장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의원은 선거일 2일 전에 미리 후보자 등록을 하여야 하고 후보자 등록을 한 의원에 한하여 피선거권을 가지며 선거당일 본회의장에서 10분 이내의 정견발표 후 기표방식에 의한 투표를 실시하여 선출하자는 내용입니다.
조례 및 규칙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배부된 유인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고 운영위원회 발의로 제안하오니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만장일치로 가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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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ㆍ군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ㆍ군산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이상 2건 부록에 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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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직무대리 조부철
최동진 위원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럼 먼저 의사일정 제4항 군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심의의결의 건을 제안설명 하신 내용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이의가 없으십니까?
(일동 이의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군산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심의의결의 건을 제안설명 하신 내용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이의가 없으십니까?
(일동 이의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건
6.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의장직무대리 조부철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 제41조 제1항 및 동법시행령 제39조 제1항, 군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 1항의 규정에 의거(제2차정례회) 기간 중에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금번 임시회에서 실시시기와 기간을 결정하고자 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하였습니다.
따라서 배부해드린 유인물과 같이 행정사무감사 실시기간을 2010년도 11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7일간으로 하고자 하는데 다른 이의가 없으십니까?
(일동 이의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하여 제2차 본회의에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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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ㆍ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결정(안)
(부록에 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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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7. 시정질문 답변의 건(박정희 의원)
의장직무대리 조부철
다음은 의사일정 제7항 시정질문 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시정질문은 군산시의회 회의규칙 제72조 2의 규정에 의하여 행정복지위원회 박정희 의원님께서 시정질문을 신청하셨습니다.
시정질문 답변은 먼저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이어서 시장님의 답변을 듣고 난 후 보충질문과 보충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과 보충답변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며 먼저 시정질문을 하신 의원님의 보충질문과 시장님의 보충답변 후에 다른 의원님께서 보충질문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시정질문 시간은 20분이며 보충질문의 경우 답변시간을 포함하여 15분을 초과할 수 없으므로 발언시간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박정희 의원님 나오셔서 시정질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희 의원
행정복지위원회 중앙, 월명, 삼학, 신풍동 출신 박정희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조부철 부의장님! 그리고 30만 군산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제144회(임시회) 본회의에서 본 의원에게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부분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 군산건설을 위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계시는 문동신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어느덧 11월을 앞두고 올해 계획했던 모든 일들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여 계획대로 처리하고 새로운 한해를 준비해야 할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본 의원도 올해 지방선거 등 사정으로 인하여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다소 적극적이지 못했던 점에 대해서 반성을 하면서 앞으로 임기동안 동료의원 여러분과 같이 시민의 복리증진에 배전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난 1990년 32년 만에 지방자치가 다시 시작된 이래 올해 20년째로 정착단계를 넘어서야 하지만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행정공급 능력이 이에 부응하지 못하는 그런 현실과 여전한 행정의 경직성과 적당주의, 무사안일주의는 집행부나 의회 모두가 지난 세월을 되돌아봐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본 의원의 질문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먼저 금광ㆍ오룡지구 재건축과 관련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군산시가 지난 2004년 국토해양부 예비사업 대상지구로 확정을 하고 2005년 중앙투융자심사, 2006년 기초조사 및 정비계획안 수립절차를 마친 금광지구 정비사업에 관한 것입니다.
존경하는 문동신 시장님!
준비기간만 3년이 지나고 사업이 추진된지 6년이나 지난 현재 군산시가 금광동 836-20번지 일원 847필지에 공동주택을 건설한다는 금광지구 정비사업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대상지구로 확정된 후로 현재까지 463세대 1,217명의 시민들이 엄청난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것을 진정 시장님께서 알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당시 수년동안 사업대상 주민들은 해당부서에 문의를 하면 언제나 주택공사와 토지이용계획 협의 후 조속한 시일 내에 사업을 시행한다는 천편일률적인 답변만 거듭하다가 주택공사와 토지개발공사 통합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아예 사업성에 대해서 사업시행을 포기해버리지 않았습니까!
허나 1,200여명의 주민들은 무려 6년동안 이제나 저제나 사업이 시행될까 문짝 하나 고치지 못하고 살았는데 이제 와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사업시행 불가”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본 의원은 정말 모르겠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화면을 좀 보아 주십시오. (스크린 상영) 이 사진은 지난 10여년 간 재개발이라고 하는 명분 아래 어느 곳 하나 행정적 서비스를 받지 못해 우산을 쓰면 지나가기도 힘든 좁은 골목에 하수구가 안방 밑으로 지나가 하수구가 막히면 특별한 방법도 없고 설상가상으로 불이 난다라고 한다면 소방차는 커녕 사람 진입도 힘든 축대도 없는 곳에 집이 지어진 위험천만한 곳입니다.
문동신 시장님께서는 본 의원이 지난 2008년 10월 27일 제128회(임시회) 본회의장에서 같은 내용의 시정질문을 했을 때 분명하게 2010년 올해 사업을 확정하고 2011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대답이 아직도 유효한 건지 묻고 싶습니다. 1,200여 달동네 주민들은 당신들의 주거안정에 대해 항상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도 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의 통합으로 새롭게 출범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결정으로 당초 계획대로 사업시행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에 따른 군산시의 고충도 알고 있으나 공동주택으로 재개발 한다는 이유로 공원화 사업지구나 재해위험지구 선정도 받지 못하고 6년동안 문짝 하나 고치지 못하고 사는 달동네 주민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문동신 시장님! 오룡ㆍ금강지구 주민들의 고충을 헤아려 특단의 대안이 무엇인지 언제 시행할 것인지 이 자리에서 분명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다음은 집중호우 때가 되면 원도심 지역에서 매년 되풀이 되는 상습침수 피해 대책에 대해 질문을 하겠습니다.
올해 여름은 유난히 비가 많았습니다. 예전에 주룩주룩 내리던 그런 비가 아니라 짧은 시간에 집중적인 국지성 폭우가 내리기 시작한지 수년이 되었습니다. 지구온난화 때문이라고 합니다.
시장님! 제가 알기로 재해에는 인간이 어쩔 수 없는 하늘이 내리는 천재지변과 사람들의 잘못된 행위와 대비할 수 있음에도 방관하다가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히는 인재가 있습니다.
시장님께 하나의 재해에 대한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현명하신 시장님께서 이 사례를 들으시고 인간이 어쩔 수 없는 천재지변인지 누군가 잘못해서 생긴 인재인지, 인재라고 한다면 잘못한 사람은 누구인지 명확하게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9월 13일 집중호우로 원도심 상가 상인들과 주민들은 허리까지 차오르는 침수피해를 입었습니다. 세탁소에 물이 차 옷을 버렸고 방앗간에 쌓아놓은 쌀이 버렸고 안 되는 시장에서 간수 빼서 김장 때 팔아보겠다고 준비했던 소금은 빗물로 인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일반 가정집은 침대며 옷가지이며 서민들에게 문턱이 높다는 은행마저 침수돼 현금지급기와 문서피해를 입었습니다.
주민과 상인들은 물이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어떻게 오는지 도저히 찾을 길도 없고 물이 나가야 할 하수구에서는 오히려 물이 뿜어져 나오는 것을 보기만 했다고 합니다.
본 의원조차 현장에 가보았지만 방법이 없어 속수무책으로 이리저리 우왕좌왕만 하다가 그렇게 느끼는 무력감은 그 현장을 다녀가신 시장님께서도 예외는 아니었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시청 관계자들은 피해대책과 피해보상을 말하는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이날 10m 93cm의 높은 해수위와 시간당 64mm의 강력한 집중호우로 어쩔 수 없었고 피해보상 기준이 없어 보상은 없으나 소독과 방역활동은 확실히 해주겠다고 아주 명쾌한 행정답변을 하였습니다.
시장님께서도 이런 명백한 천재지변으로 아무런 잘못이 없고 명쾌한 답변을 잘 하였다고, 또 주민을 위해서 행정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서비스를 잘 하였다고 관계공무원을 칭찬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해수위가 가장 높이 올라가는 백중사리와 집중호우가 맞물리면 원도심 일부가 당연히 침수가 된다라고 하는 것은 시장님을 비롯하여 공직자 여러분 뿐만이 아니라 군산 시민들 원도심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런다고 수수방관 하시는 것입니까?
본 위원이 분석한 결과 침수의 원인을 세가지로 보았습니다. 첫째 집 보다 도로가 높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도로가 파손되었을 때 도로에 아스콘을 계속 덧씌우다 보니까 도로가 집 출입문 보다 더 높은 실정으로 조금만 비가 와도 도로에서 빗물을 받아주지 못하고 집으로 들어오는 침수의 원인입니다.
두번째로 노후화 된 하수구입니다. (스크린 상영) 화면에서 보시다시피 십수년동안 방치해놓은 하수구의 역할은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세번째 가장 중요한 원인이라고 보는데 원도심 지역의 바닷물의 침수를 막는 배수 박스는 일제시대에 설치된 것입니다. 해수위가 올라갈 경우 오히려 해수가 역류를 해서 원도심 지역이 침수가 되어 주민들이 피해를 많이 입자 백중사리 때나 만수위 때 해수가 오히려 역류 되어서 침수가 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1998년 배수박스 내에 해수가 역류하지 못하도록 배수갑문을 설치하였습니다. 제 역할을 아주 충실히 한 이 배수갑문이 집중호우 때 빗물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오히려 원도심 내에 그대로 갇혀 침수의 원인이 되는 중요한 그런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군산항 개항 이래 111년동안 원도심 내에서 계속되는 침수 현상이고 특히 2000년 이후로부터는 매년 여름만 되면 집중호우가 발생하고 그때마다 원도심 주민들은 이 침수의 현상을 막을 길이 없어 그 어떤 대책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해마다 되풀이 되는 이런 현상을 천재지변이라고 손을 놓고 있다고 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인간이 만든 인재가 아닌가 본 의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배수갑문에 있는 이곳에 펌핑시설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배수갑문을 통해 빠져 나가지 못하는 빗물을 배수갑문 밖으로 빠져나갈 수 있는 펌핑시설을 해서 빗물을 처리해 준다면 근본적 침수의 원인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동신 시장님! 가뜩이나 공동화 현상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소외감을 느끼며 살아가는 원도심 주민들이 매년 보상 하나 없는 침수피해를 입고 살아야 합니까! 배수갑문 펌핑시설에 대해서 시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시장님의 원도심 살리겠다라고 하는 그런 공약은 빌공자가 아닌 참으로 원도심 주민을 위한 공약으로 믿고 싶습니다. 침수대책에 대해서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원도심 도시정비 사업 필요성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본 의원은 이 질문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겠습니다. 시장님께서나 관계공무원께서 직접 이 원도심의 실상을 눈으로 보시고 과연 사진 속의 지역이 오랫동안 군산경제의 일번지였던가와 시장님의 원도심 살리기 공약이 얼마나 추진이 잘 되어 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스크린 상영) 원도심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생활정보지 보관대입니다. 보관대인지 인도를 막는 걸림돌인지 모르겠습니다. 깨끗이 정비라도 해주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 다음 헌옷 수거함입니다. 수거함 보다는 고철덩어리에 가깝죠. 모양도 가지가지 입니다.
원도심 지역에 폐업한 그러한 폐업 간판들입니다. 황폐화된 원도심을 명확하게 표현을 해주고 있습니다.
전신주와 가로등 부착물입니다. 행정이나 기관에서도 한몫하고 있죠. 먹고 살아 보겠다고 플래카드 하나라도 붙이면 불법게시물이라고 곧바로 철거하는데 그 뒷처리는 누가 하나요?
퇴색된 교통표지판입니다. 행정에서 양심이 있다면 저렇게 방치해 놓고 있지는 않겠죠. 원도심에서 시청사도 보내고 법원도 보내고 경찰서도 보내고 사람들도 다 보내고 또 무엇을 양보하라고 골목골목에 양보간판은 저렇게 있는지, 왜 방치해 놓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도로와 무관한 표지판을 좀 보십시오. 아직도 군산시청과 법원이 원도심에 있는지 궁금합니다.
방치된 표지판입니다. 주차선과 주정차금지 표지판은 밑에서는 주차선이 그려져 있고 위에는 주정차 표지판이 그대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어떤 것을 믿어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원도심은 가로등 하나도 제대로 서 있지 못하는 그러한 형편으로 있습니다.
하수구는 물이 빠져나갈 수 없게 생겼고 방치된 폐가입니다. 이것이 바로 원도심의 실상입니다. 이곳에서 살고 싶나요?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잘 보셨습니까?
본 의원은 어느 도시나 명암은 있다라고 봅니다. 그래도 이것은 해도 너무한 것 아닙니까? 국제적인 관광기업도시 건설을 주장하시는 시장님께서 설마 원도심을 보여주면서 행정이 방치하면 이렇게 된다고 관광상품으로 활용하실 계획은 아닌지 의구심마저 듭니다. 이 원도심이 과연 살고 싶고 투자하고 싶고 다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곳입니까? 원도심을 이대로 두실 것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은 도시는 기형이 아닌 균형이 있는 발전이 가장 안정되고 바람직한 도시 건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슬럼화 되어 가는 원도심을 살려주시기를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서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조부철
박정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박정희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하여 시장님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문동신
새만금시대, 풍ㆍ화ㆍ격을 갖춘 동북아 경제중심 명품도시 군산건설을 위해 불철주야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조부철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박정희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금광ㆍ오룡지구 재건축 시행 시기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시가 심혈을 기울여 역점시책 사업으로 추진했던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유관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자금유동성 사태에 따라 전면 수정하여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시에서는 구도심의 노후 불량주거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금광지구 등 10개 지역을 주거환경 개선사업지구로 선정하여 1단계로 선정된 삼학지구 등 5개지구는 사업을 시행하여 1,631세대를 공급한 바 있습니다.
금광지구 등 나머지 5개지구는 2단계사업으로 2011년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2009년 10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통합 출범하면서 재무위기 타개를 위하여 신규사업은 전면 재검토 중단하는 등에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불투명한 상황 속에서 우리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계획에만 의존할 수 없으므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자금유동성 사태가 해소되어 사업이 재추진 되는 시점이 되면 다시 검토 하겠습니다만 우선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차선책으로 시에서 국비를 지원 받아 불량주택 지역의 도시기반 시설을 확충할 수 있도록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현지개량 방식으로 사업계획을 수정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추진한 사항으로는 오룡2지구는 지장물을 철거 중에 있으며, 삼학2지구는 지난 9월 정비구역으로 지정하였고, 미원지구는 주민간담회를 거쳐 설문조사 중에 있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광지구에 대하여도 금년 11월 중 주민, 지역 시의원, 우리시가 참석하는 주민간담회 등 의견수렴을 통하여 사업방식을 결정하겠습니다.
두번째 원도심지역 상습 침수피해 예방대책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지난 8월 13일 원도심에서 발생한 침수피해에 대해서는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금번에 발생한 침수피해는 백중사리와 집중호우가 맞물리면서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된 측면도 있습니다만 우기철마다 반복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것은 치유대책이 늦은 감이 있다고 스스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우천시마다 매년 반복되는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타지역 사례 등을 분석하여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하도록 조치하였습니다. 시 자체적으로 항구적인 대책을 수립한 결과 우수저류시설과 펌핑시설을 설치하여 바다로 강제 배수하는 방안이 검토되었습니다.
사업내용으로는 원도심 지역 월명동에 2만 7천톤 규모에 펌프 5대, 중동 2만 7천톤 규모에 펌프 1대 설치 등에 사업비 343억원, 나운동 지역에 2만 7천톤 규모에 펌프 5대, 배수관로 2km 설치에 사업비 440억원 등 총 783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분석되어 이번달 14일, 18일 행안부 소방방재청을 방문하여 우수저류시설 설치 건의 등 본 사업에 대하여 협의한 바도 있습니다.
협의결과 대규모 사업비가 소요되는 사업이므로 단순한 건의 보다는 타당성 검토 등을 선행하여 필요성을 논리적으로 요청하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따라서 우리시에서는 금년 11월 타당성 용역을 발주하여 2011년 3월까지 필요성을 정립하겠으며 우리시 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항구적인 대책이 마련되기 전까지는 하수도의 유지관리에 적극 나섬은 물론 집중호우 발생시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주민들 피해가 또다시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원도심 도시정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군산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원도심을 살리는 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는 중요한 과제이며 우리시의 미래라는 것에 대하여 의원님과 생각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민선4기에 이어서 지속적으로 깊은 관심을 갖고 근대역사 문화도시사업, 젊음의 거리,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등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지는 못합니다.
원도심 살리기 사업은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추진해야 할 사업이므로 지난 2008년 1월 20일에 국토해양부 군산시 도시기본계획에 따라서 체계적인 원도심 활성화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하여 금년 11월 용역비 1억 5천만원을 투자하여 실행계획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며 용역 추진과정에서 지역 주민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모아 중장기적인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이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번에 지적하여 주신 도심 내 열악한 환경과 시설물들에 대해서는 관련부서로 하여금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조속히 정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서 도시간판 정비 등에 대해서는 시안을 마련해서 조례로 상정할 것 의견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도심 활성화사업은 현재 시에서 주도하여 추진하지만 주민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지역에 맞는 맞춤형사업을 발굴하고 주민과 함께 사업을 시행해 나갈 수 있도록 의원님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박정희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조부철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문을 받겠습니다. 참고로 보충질문은 본 질문과 관련된 사항만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금 전 시장님 답변에 대하여 박정희 의원님 보충질문 있으십니까?
(박정희 의원 의석에서-「없습니다」)
박정희 의원님 그리고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시장님의 답변에 대한 의원 여러분의 보충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이 없으므로 시정질문 하신 박정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문동신 시장님께서는 오늘 시정질문을 통해 제기된 문제점과 대안을 답변에 끝내지 마시고 심도있게 검토하시어 시정에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8. 본회의 휴회의 건
의장직무대리 조부철
다음은 의사일정 제8항 본회의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2010년 10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11일간 상임위 활동을 위하여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다른 이의 없으십니까?
(일동 이의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본회의 휴회의 건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144회 군산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고 제2차 본회의는 11월 9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3분 산회
출석의원(23명)
의원 조부철 의원 강태창 의원 김경구 의원 설경민 의원 신경용 의원 김영일 의원 진희완 의원 김성곤 의원 김종식 의원 정길수 의원 박정희 의원 최동진 의원 김종숙 의원 유선우 의원 최인정 의원 강성옥 의원 이복 의원 한경봉 의원 김우민 의원 서동완 의원 엄문정 의원 함정식 의원 채경석
출석공무원(48명)
시장 문동신 항만경제국장 이종홍 주민생활지원국장 고성술 건설교통국장 최현규 보건소장 이재문 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 상하수도사업소장 정진술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치주 공보담당관 권유원 감사담당관 임용기 정보통신담당관 김화우 새만금지원담당관 조성구 총무과장 김진권 기획예산과장 조경수 회계과장 이후용 세무과장 황호종 징수과장 김영화 민원봉사과장 전금철 인재양성과장 김형철 투자지원과장 장경익 항만물류과장 김창환 농정과장 이주태 해양수산과장 김재섭 산림녹지과장 고석빈 농수산물유통과장 김경남 주민생활지원과장 김옥주 복지지원과장 김용구 여성복지과장 안승호 문화체육과장 김인생 관광진흥과장 이장식 환경위생과장 한일덕 청소과장 안창호 도시계획과장 이희영 건설과장 강영준 공영사업과장 신용식 건축과장 김병옥 재난관리과장 김상석 토지정보과장 한상욱 보건사업과장 이진석 건강관리과장 백종현 기술보급과장 고종원 수도과장 서경찬 하수과장 박인수 체육시설관리과장 장춘근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강욱 문화회관관리과장 고평자 철새생태관리과장 김장원 차량등록사업소장 이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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