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놀랍게도 이 건물의 주인이 등기를 언제 냈느냐 하면 2006년 1월 25일에 냈습니다. 그리고 시하고 팔기로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 취득 보상에 관한 협의를 3월 5일에 했습니다. 1월 25일 이전등기를 해놓고 3월 5일 취득을 했습니다.
과장님 말씀대로 1년 전부터 이야기가 된다면 1월에 등기 내놓고 3월에 합의등기하고 10월 9일 보상을 받고, 지금 행정에서 이러한 일들을 했습니다.
본 위원이 현장방문을 통해서 상인들의 불만을 들었는데 뭐라고 이야기하는지 아십니까? 이것이 우리들의 혈세로 하는 것입니다. 혈세라는 것은 피나는 돈입니다. 어려운 가운데 세금 거두어들여서 그런 돈으로 하는데 이러한 혈세를 이렇게……!!, 누가 보더라도 납득이 안가는 것입니다.
본 위원은 어제 이 서류들을 검토하면서 접어놓고 메모를 하면서 이럴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울분이 터지는 것입니다. 눈먼 돈 혈세……, 과장님 믿기지 않으면 이리 와서 보십시오. 여기 등기부등본이 있습니다. 1월 25일 윤붕례 씨 앞으로 이전을 하고 3월 10일 시하고 서로 팔기로 협의를 하고 10월 9일 보상을 받고 이런 행정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주차장이 정말로 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이라면 이해가 갑니다. 차를 주차할 곳이 없고 시장도 어느 정도 사람이 올 수 있는 시장 같으면 이해를 합니다.
가 보십시오. 본 위원이 말씀드린 대로 폐허입니다. 폭탄 맞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3억 몇 천만원을 들여서 비가림시설을 다시 하겠다는 것입니까? 가 보시고 이야기 하십시오. 이런 잘못된 것들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것은 명백히 나와있는 것입니다. 과장님 감사가 지적만이 능사가 아니기 때문에 이후로 우리 시민들의 혈세가 이런 식으로 낭비되지 않고 이런 식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더욱이 심각한 것은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시장을 조성하는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54개 점포에서 상인들이 8명 왔습니다. (자료 및 사진 제시) 여기에 설명회까지 다 붙어있고 사진까지 붙어 있습니다. 8명 얼굴까지 다 있고 그 중에 본 위원이 몇 분 아는 분이라 만나도 보았습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주차장을 하는 3개월 조건이 무엇이냐 하면 주차장을 해주기 이전에 상가의 빈 점포가 전부 꽉 차고 상가의 활성화입니다. 그러한 협의한 것조차도 이행하지 않고 안 되는데 이쪽에서는 몰아붙였습니다.
더 길게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만 이렇게 잘못된 것들은 시정 조치하여 주시고 이후로는 상인 몇 명 그리고 어떤 힘에 의해서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시정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