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문제는 이야기가 조금 잘못되는 것 같은 예감이 있는데 사실은 조촌 제2정수장 시설용량이 하루에 25,000t을 생산하는 시설인데 위원님 잘 알다시피 현재 되어 있는 대야리 저수지에서 받는 원수를 저희가 3개월마다 농수로를 이용해서 받는데 그 원수 질이 상당히 낮고 또 저희가 앞서 이야기한 대로 연간 운영비라든지 내년도에 매년 사용하기 위해서는 여과시설 등 전반적인 시설도 고쳐야 하는데 그랬을 경우 그 경비, 또 경암, 조촌 일부 주민들은 용담댐 깨끗한 물을 우리지역에도 공급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여론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수도 시설과 관계해서 그 관계는 폐지시키는 것이 바람직하겠고 물론 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고도 처리시설에 투자된 비용을 생각하면 상당히 여러 가지 효율성면도 있습니다만 저희가 장기적인 면에서 또 물 부족국가와 관련해서 우리 시에 공급되는 물의 공급 판단을 해 볼 때에 초기에 그렇게 시설을 해서 저희가 4년 동안은 시민들에게 상당한 기능으로써 유지가 됐었습니다만 앞으로는 이 시설을 유지하면 유지할수록 어느 정도 4년이라는 기간이 경과되기 때문에 전반적인 대대적인 시설 개·보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저희 상수도 자체에서 이것을 폐지하는 것이 좋겠다는 이야기가 나오다 보니까 그렇게 폐지가 된다면 옥산·회현 골프장이라든지 그런 시설도 나오고 정수장 부지도 다른 시민한테 환원할 수 있는 시설을 하면 좋겠다해서 나온 것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전반적으로 쭉 판단하고 내년도에 조촌정수장 시설 개선에 투자되는 비용 또 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연간 5억 6,000여만원의 유지비를 판단할 때는 저희가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폐지시키는 것이 우리 상수도 공기업 특별회계로써의 시설유지 관리라든지 또 우리 시민에게 양질의 물 공급 차원에서 적정하고 앞서 이야기했던 군봉배수지 시설용량도 이 지역을 커버하고도 남을 용량이 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폐지하는 것이 좋겠다 그렇게 저희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저희가 군봉배수지의 급수체계 또 나운배수지의 급수체계, 대야배수지의 급수체계 전반에 대한 관망을 세밀히 조사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종전에 시설이 말단지역이기 때문에 수압이 상당히 낮고 물이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이 시설망들이 전부 연결되어서 누수 같은 탐사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금년부터 블록화시켜서 군봉배수지 수계체계, 나운배수지 수계체계, 대야배수지 수계체계 해서 거기에 메인 계량기를 달고 어디서 물이 누수가 되는지 면밀히 검토할 수 있는 상수도 시설 전체에 대해 전반적으로 크게 근본부터 검토를 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그래서 어떤 일면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서 조촌동의 정수장 유지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만 저희가 볼 때는 광역상수도 물 체계가 잘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현재 시점에서는 그것을 운영하면 운영할수록 저희한테 큰 적자요인이 되기 때문에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