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질의에 들어가겠습니다. 50쪽 보면 수출 주력작목 확대조성을 하고 전년도에 예산을 세워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공동선별장이 대야농협으로 되었는데 아쉬운 것을 하나 지적하겠습니다. 공동선별장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기억을 지원했고 또 수출가지 및 쌀 수출확대를 하기 위해서 1억 580만원을 지원하고 또 내년도에 1억 500만원이라는 지원금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지원금에 비해서 수출가액이 너무 낮다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는 실적이 있어야 하는데 이렇게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의 지원은 곤란합니다. 이제는 투자한 만큼의 가시화가 될 때가 되지 않았나 싶은데 본 위원이 전번에 한상 뉴욕한인회장을 만나러 갈 때 토요일날 신동우 계장님이 수고하셨습니다. 토요일날 운전하고 흰찰쌀보리 100㎏ 실고 가서 한인회장을 만나서 주었는데 농정과에 보면 농업유통계가 있으니까 농업유통계하고 기술센터하고 연계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합니다.
처음에 본 위원이 의원이 되고 나서 보니까 기술센터하고 농정과는 같은 분야의 일을 하고 있는데도 완전히 별개였는데 지금은 소장님이나 과장님 이하 농정과 직원들하고의 관계가 과거하고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좋은데 이것은 추후에 지적할 양봉도 마찬가지이고 축산도 마찬가지입니다.
내년도 계획을 보니까 축산분뇨에 대해서 각별한 신경 내지는 예산을 반영했고 양봉도 했는데 이제는 이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센터에서 관리하는 농업단체가 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또 농정과에서 관리하는 것은 농업경영인협의회, 여성경영인협의회가 있는데 그 사람들 명단을 보면 거의 같은 사람들이 왔다갔다하는데 이제는 기술센터나 농정과가 실적내기 위주로 할 것이 아니라 정말로 한덩어리가 되고 뭉쳐야 합니다.
그래서 수출작목에 대한 것을 지적하고 넘어가겠습니다. 환경친화적 축분자원화 및 축산경영 53쪽하고 내년에 하고자 하는 57쪽도 저희가 축산담당을 하나 해서 이러한 계획을 세우는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이러한 것도 축산계하고 같이 연계해서 서로 중복되지 않도록 상의해서 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57쪽 보면 내년도에 1억 6,520만원이라는 예산을 들여서 양돈사 하나를 지어서 시험운영을 하겠다고 하는데 이러한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는 기존 축사를 빌려서라도 아니면 그쪽을 시험으로라도 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양봉도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그분들이, 특별히 다른 분들 아니지 않습니까? 어떻게 생각하면 그분들은 기술센터하고 농정과하고 줄다리기하면서 특정인에 지원이 편중되는 것인데 양다리 걸치면서 이쪽에서 지원받고 이쪽에서 지원받고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일이 없이 서로 연계해서 했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