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그쪽 지역구에 계신 의원님들 같은 경우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니까 해결을 해야 되는데 어떻게 보면 행정도 그렇겠지만 의원님들도 중간에 끼어서 입장이 난처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주민들의 또 다른 불만은 일이 해결되고 안 되고는 둘째 문제고 행정에서 말씀하실 때 가급적이면 민원인들은 군산시민이니까 민원인 편에서 말씀을 해 주시면 좋겠는데 그 분들이 듣기에는 기업들의 편을 드는 것 같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물론 그러시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 분들이 그렇게 받아들일 수도 있는데 사전에 예를 들어서 어떤 아파트가 들어온다고 하면 주택과 직원들은 전문가들이시니까 어떤 불만들이 나타날 수 있겠다 하는 것들을 알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을 사전에 진단하셔서 주민들에게서 말이 나오기 전에 행정에서 미리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강구해 놔야 되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주민들의 민원이 폭발할 때에는 참다 참다 안 돼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더 상해져서 일을 해결하기도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파트랄지 공사를 시작 할 때 민원의 소지가 있을 만한 곳은 조금 수고스럽더라도 미리 예방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