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검색 조건

군산시의회

5대

116회

경제건설위원회

제116회 군산시의회 (1차정례회) 경제건설위원회 제6차

관련 첨부 파일

관련의안

의안명
발의일
발의자
발의의원
별첨자료
상임위원회
  • [상임위원회]
  • 제116회 군산시의회 (1차정례회)
  • 경제건설위원회 회의록
  • 제6호
  • 군산시의회

일시

2007년 07월 12일

의사일정

1.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현장방문의 건 가. 농업기술센터 소관 나. 시설관리사업소 소관

심사된 안건

1.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현장방문의 건 가. 농업기술센터 소관 나. 시설관리사업소 소관
10시06분 개의
위원장 이성일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16회 군산시의회(제1차 정례회) 경제건설위원회 제6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안건
1.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현장방문의 건
가. 농업기술센터 소관
위원장 이성일
의사일정 제1항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현장방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농업기술센터와 시설관리사업소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농업기술센터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으니 소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총괄현황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농업기술센터 소장 최재봉 입니다.
한.미FTA 체결 등 어려운 여건에 처해있는 농업·농촌에 용기와 활력을 주기 위하여 전폭적인 지원과 격려를 하여 주시는 존경하는 이성일 경제건설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2007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중점 추진방향, 주요 업무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 참조 바람)
위원장 이성일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농촌지원과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촌지원과장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입니다.
농촌지원과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 참조 바람)
위원장 이성일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동완 위원님!
서동완 위원
서동완 위원입니다.
15쪽입니다. 디지털영상 홍보를 위한 활영장비 구축 3종 작년 예산에 세워줬는데 구입해서 설치했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서동완 위원
활용은 어떻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를 들어 밤호박, 탑라이스 이런 것들을 촬영해서 인터넷에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 센터 홈페이지가 다음주 초에 새로 개편되면 그 홈페이지에 지속적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활용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하고 있습니까? 팜프렛이나 안내책자는 제작하지 않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안내책자는 아직 제작을 안하고 촬영해서 홈페이지에 저장하여 농업인들이 수시로 찾아보고 그 다음에 홍보책자를 만들 때 그 이미지를 다시 받아서 활용토록 하는 체제로 하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때 예산이 과하게 책정되어서 그것 때문에 논란이 되었는데 나중에 예산 책정해 준 것을 의원들이 안타까워하지 않게끔 활용을 제대로 해주시고 16쪽 홈페이지 구축은 어떤 홈페이지를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이것은 농어촌관광분야 홈페이지입니다. 우리 군산에 5개 체험마을이 있습니다. 녹색농촌체험마을, 뜰아름마을, 어촌체험마을이 있는데 이런 것들을 다 연계해서 농촌관광홈페이지를 구축했습니다.
서동완 위원
이것이 되어 있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되어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러면 어떻게 들어가야 합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지금 현재 센터 홈페이지에 종합적인 홈페이지 구축을 거의 완료했습니다. 다음 주에 홈페이지가 개시되면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도 들어올 수 있고 시청 홈페이지에서도 농업기술센터를 통하여 관광협회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지금 홈페이지를 말씀하셨는데 본 위원이 어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한번 들어가 보았습니다. 물론 나름대로 한다고 했는데 다른 지역의 홈페이지하고 비교를 해보았는데 오히려 다른 지역에 있는 홈페이지보다 활용성이 떨어지게끔 되어 있습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서 위원님께서 보신 홈페이지는 개편되지 않은 그전 것이 올라가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 주말까지는 신규 홈페이지를 게재토록 하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런데 저희는 군산팜이라는 홈페이지를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굳이 이렇게 할 필요가 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군산팜에 들어가 보니까 주로 전자상거래에 초점을 맞추어서 한 것인데 다른 지역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가면 그 홈페이지 안에서 지역상거래를 할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들을 예산을 따로 들여 가지고 그렇게 할 필요가 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 부분은 위원님께서 옳으신 지적을 하셨는데 센터에서 하든 군산팜으로 하든 아직까지는 군산팜도 자립화된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도시 소비자들이 신청해서 하는 것은 저희들이 판단할 때 여러 가지 문제가 있고 군산팜 쇼핑몰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이 되고 성과가 있기 때문에 별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모르겠습니다. 소관 부서에서는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본 위원이 보았을 때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는 군산을 알리는데는 전혀 도움이 안 되는 것 같고 대표적으로 잘된 곳을 보면 함평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같은 경우는 함평군 나비축제부터 엑스포, 농산물 관련해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다 나와 있어서 들어가면 함평에서 하는 축제라든지 특산물, 함평군의 정보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데 군산 농업기술센터 같은 경우는 군산에서 무슨 행사를 하는지, 무엇을 판매하는지 전혀 나와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들어가서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조금 전에 보고 드린 대로 그것은 다음 주중에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구축해서 별도로,
서동완 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의 이야기는 홈페이지만 여러 개를 구축하지말고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메인으로 해서 그 속에 다 들어갈 수 있게끔 할 수 있는데 지금은 그렇게 안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들어가면 농업인 코너, 소비자 코너, 무슨 코너 해서 한눈에 들어오지 않고 어디 코너를 들어가야 알 수 있도록 한 부분이 좀 안타깝습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 관계는 다음 주중에 저희가 유인물로 유인해서 위원님께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만들어 놓으면 말씀해주십시오. 본 위원도 들어가서 보겠습니다. 그리고 17쪽 보면 농촌체험 교육농장 운용 프로그램을 4군데 했는데 실적은 어떻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저희가 작년 하반기에 이 사업을 진흥청에서 받아가지고 충남 당진하고 군산만 전국적인 시범사업으로 했는데 금년까지는 저희들이 시범적으로 운영을 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현재까지 다녀간 교사들이나 학생들, 아동들이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평가를 많이 하는데 다만 문제는 체험객들이 농장에 와서 체험을 하고 돈을 농장에 많이 줘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런 쪽에 신경을 많이 쓰려고 합니다.
서동완 위원
본 위원이 보니까 깐치멀농장은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는데 나머지 3군데는 어떻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나머지 3군데도 조금 전에 말씀드린 관광협회 홈페이지나 저희 홈페이지가 구축되면 거기에 개별농장이 다 소개됩니다.
서동완 위원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농장도 소개되고 우리쌀도 소개되고 하던데 이런 부분들이 제대로 활성화가 되어 있지 않아서 무엇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그것 좀 해 주시고 4군데 작년하고 올해 상반기까지 한 실적하고 신규 교육농장 2개소(반딧불이와 나비, 배농장)를 조성하는데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할 것인지 계획을 자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서동완 위원
28쪽 품목별농업인연구회 사업비가 1억 1,500만원 정도 책정되어 있는데 주로 어떤 일을 하십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산이 다소 많은 것은 전년도에 저희가 진흥청에서 우수품목별연구회를 잘한다고 인센티브를 받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추진 실적에 나와 있는 것처럼 이 사업을 가지고 6개 우수품목별연구회에 사업을 지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물론 어떤 사업을 지원했는지 모르지만 좀 사업비가 과다 책정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것도 자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농촌지도자회 육성은 전에 제천인가 어디에서 했던 것 아닙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것은 농업경영인입니다.
서동완 위원
그럼 전국농촌지도자대회 유치는 몇 명 정도 참가 예상을 하고 있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지금 중앙연합회에서는 우리 군산에 15,000명 정도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우리가 판단하기는 1만명 정도 군산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1일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1박 2일 계획입니다.
서동완 위원
숙박은 어디에서 합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숙박은 군산에 단체로 할 수 있는 시설이 없기 때문에 우리 군산에 관련된 여관이나 모텔을 전체 리스트를 작성하고 여기에서 못하면 인근 전주나 익산까지 활용할 계획입니다.
서동완 위원
이 기간에 하는 것은 엑스포를 알리기 위한 것도 있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동안에 군산에서는 장소도 마땅하지 않고 해서 농업센터나 농업쪽에는 중앙단위행사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우리 군산도 알리고 이번 유치가 제주도하고 저희 군산하고 경합이 되었었는데 저희가 더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군산으로 유치하였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렇지 않아도 군산이 쉴만한 공간이 별로 없는데 그때 엑스포행사 방문객들하고 겹칠 수도 있지 않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래서 숙박시설 때문에 저희도 상당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엑스포 방문객들은 5일 동안 엑스포를 하게 되면 그 기간에 왔다갈 수 있는데 1박 2일이라고 하면 엑스포 개장하기 전날에 1박 하고 개장할 때 보고 가면 조금 낫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왜냐하면 1만명 정도 오면 저희가 다 수용할 수 없기 때문에 말씀하신 전주나 익산으로 가게 되면 행사는 우리가 추진해놓고 소득은 그쪽으로 가는 것밖에 되지 않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위원님 말씀대로 일정은 참고를 해서 하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강태창 위원님!
강태창 위원
강태창 위원입니다.
자동차엑스포 기간이 언제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정확한 것은 나와 있지 않는데 2008년 9월 25일경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강태창 위원
업무보고서를 보면 올해 10월에 행사가 집중되어 있습니다. 관광연구회 전시회가 있고 도시민초청 영농체험 및 특판행사, 품목별 농업연구회 경진대회,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하는 한마음축제, 도시민과 함께 하는 4-H농촌사랑축제, 4-H경진대회, 품목별연구회 평가회, 도시소비자 웰빙대학 농촌현장체험 등 여러 가지가 10월에 집중되어 있는데 이런 것을 보면 종합적으로 물류박람회가 10월 10일부터인데 그때를 D-Day로 잡고 전후로 잡은 것 같은데 지금 어림잡아 보기에는 같은 행사는 아닙니다. 물론 같은 것도 있겠지만 본 위원이 업무보고서를 보면 각 계마다 다 틀린데 거기에 대해서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저희가 금년 가을에 행사를 계획했던 것은 물류박람회하고는 연관이 없고 자체적으로 그동안 농업기술센터가 한 일을 널리 홍보하는 차원에서 계획을 하고 있고 그 다음에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여러 가지 행사를 어떻게 추진할 것이냐 하는 것은 저희가 행사기간을 3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는 4-H경진대회 품목별연구회, 그 다음 날은 도시소비자 초청 한마음 체험행사, 그 다음 날은 다른 행사 이렇게 해서 일정별로,
강태창 위원
그러니까 10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잡은 행사에 날짜별로 테마별로 품목별로 나누어져 있다는 것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그렇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강태창 위원
그러니까 각 계별로는 틀리지만 한 시기에 한꺼번에 하는 농민 한 잔치로 보면 되겠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강태창 위원
그리고 업무보고서를 보면 농촌관광, 농촌체험, 농촌교류, 체험교육 이런 식으로 전부 유사한 말들 물론 농촌의 교육이라든지 관광이 어떤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표현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같은 제목들이 각 계에서 서로 이쪽에서도 이용되고 저쪽에서도 이용되고 업무보고로 보아서는 각 계의 구분이 별로 안 되는 것이 안타깝고 예산배정에 있어서 한가지 지적하겠습니다. 예산배정을 하는데 농촌체험 교육농장은 전액 시비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아닙니다. 농촌체험 교육농장은 금년도 2개소는 전액 시비로 했고 2006년도 것은 국비를 받았습니다.
강태창 위원
알겠습니다. 보면 교육농장 전액 시비, 도시소비자 농촌교류 활성화 전액 시비, 군산팜 전자상거래 전액 시비, 여성능력개발 및 전문인력 전액 시비, 28쪽 국.도비 비율을 보면 국비가 150만원, 시비가 4,500만원입니다. 그 위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비가 3,800만원이고 시비가 7,700만원입니다. 이러한 예가 그 뒤에 4-H를 보십시오. 국비가 900만원이고 시비가 2,200만원입니다. 이러한 예가 어느 한 분야가 아닙니다. 이것은 어떤 예산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부족한 것 아니냐 본 위원이 그렇게 지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 군산시가 전라북도를 통하여 도비를 확보하지만 건설교통국이나 기획예산과에서 직접 중앙으로 다니는 이유가 있습니다. 자주 다니고 정보를 알면 받아올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본 위원이 알기로는 농림부에서는 농민들이 어떤 아이템만 있으면 지원해 줄 준비가 되어 있는데 그런 아이템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관광, 체험, 교류 그것이 그것인 이러한 노력이 미흡한 관계로 확보하지 못하여 가져오지 못하고 있는데 본 위원은 그러한 것을 지적합니다. 중앙에 활발히 가서 예산을 가져오고 또 큰 힘을 빌릴 수 있으면 빌려서라도 확보해서 기술센터 예산 보십시오. 몇 백만원, 몇 백만원인데 큰 것 좀 한번 해보십시오. 그런 노력들을 해주십시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저희 농업기술센터도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열심히 노력은 하겠습니다만 고민스러운 부분이 저희가 농림부에 직접 찾아가서 예산을 확보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사정에 있고,
강태창 위원
시도를 하십시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기 투자해서 농촌관광이라든지 교류라든지 교육을 통하여 한 것이 실소득하고 연결이 안 되는 것이 너무 안타까운 것입니다. 물론 요즘 농촌의 현실이 100원 투자했다고 100원을 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투자를 해서 어느 정도 득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어느 정도 이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이런 정도의 데이터는 나와줘야 한다는 것을 지적하겠습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알겠습니다.
강태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나종성 위원님!
부위원장 나종성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동료위원님이신 강태창 위원님이 현실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셨는데 본 위원도 간단히 몇 가지 지적하겠습니다.
수출농산물 공동선별장 설치 사업비가 5억 7,000만원입니다. 도비 시비 자부담해서 자부담이 1억 7,000만원인데 자부담이라는 것은 개인투자입니까? 아니면 공동투자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 문제는 위원님께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기술보급과 업무이기 때문에 기술보급과장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나종성
죄송합니다. 군산팜이라든지 사업비를 보면 자부담은 소액이고 국비나시비 지원이 있는데 무상지원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부위원장 나종성
그러면 수익이 발생했을 때 그 금액은 어떻게 합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 금액은 농업인들 자가소득으로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나종성
그래서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익이 생기는 것하고는 전혀 무관하게 전체 농민들한테 지원되는 것이 아니라 몇 사람한테 지원되어서 그 사람들에게만 좋은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하여 좀 더 연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성일
박희순 위원님!
박희순 위원
18쪽 도시소비자 농촌교류 활성화에 보면 유·초등학생 전통놀이체험, 동물농장체험이라고 되어 있는데 그 사람들을 팀으로 데려와서 하는 것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그렇습니다.
박희순 위원
그것이 그렇게 꼭 필요합니까? 왜냐하면 18쪽도 그렇고 17쪽도 그렇고 31쪽 가공기술지원 기반조성에도 어린이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교육이라고 나오는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어린아이들만 데려다가 해야 하는지 차라리 가족프로그램이 훨씬 더 효율적이지 않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저희가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농심함양차원에서 했고 어린이들 과 젊은 부모님들이 같이 참여하기를 권하는데 실지로 참여율은 매우 적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앞으로는 인원중심이 아니고 실지로 시내에서 거주하시는 핵심 주부들을 모시려고 방향을 바꾸겠습니다.
박희순 위원
본 위원이 보기에는 실적을 위한 프로그램이 되어진 것 같아서 좀 더 실질적으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솔직히 농촌에 가보지 않은 아이들은 별로 없습니다.
본 위원은 가족들을 초대해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보여준다면 훨씬 더 효율적이고 홍보도 더 잘 될 것 같습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사업계획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희순 위원
그렇게 해주시고 25쪽 추진실적에 보면 국제이주여성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했는데 어떤 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까? 왜냐하면 국제이주여성에 대해서는 다양한 곳에서 교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저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분들을 별도 관리하거나 지원하는 것이 아니고 현재 우리시에 거주하고 계시는 분들을 저희들이 농업기술센터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저희 센터에 오시면 전통예절, 전통음식, 생활원예 이런 것 중심으로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박희순 위원
물론 필요한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이주여성교육을 하는 곳이 많이 있으니까 거기하고 연계해서 우리전통음식이라든지 특수한 프로그램을 편성해서 운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시비 5,000만원을 지원해서 여성농업인 1인 1특기 갖기 운동을 한다고 했는데 강좌해서 부업으로 연계되고 있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지금 짚풀공예반하고 천연염색교육이 실지 소득으로 연결되는 것은 미미합니다. 그런데 이분들이 이것을 함으로써 가정을 아름답게 꾸미고 여성능력이 신장되는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희순 위원
이런 사업은 여성복지과에서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같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기술로 연계를 시키던지 아니면 교육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해서 많은 사람들이 자기 기술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면 훨씬 좋은 강좌가 될 것 같습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희순 위원
그리고 생활개선회 능력배양 순회교육은 960명이 했다고 하는데 어떤 사람들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각 읍면에 생활개선회 회원님들이 적게는 30명에서 많게는 50명씩 가입하여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분들을 읍면별로 찾아가서 순회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박희순 위원
그런데 사업개요에는 생활개선회 조직은 568명이라고 하고 순회교육은 960명이 했다고 하는데,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이것은 상반기 중에 2회 했습니다.
박희순 위원
겹쳐서 하신 분들도 계신다는 것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렇습니다.
박희순 위원
그리고 20쪽 농기계 실수요자 애로기술지원은 본 위원도 몇 번 이야기를 했지만 농기계 임대는 굉장히 호응이 좋습니다. 그런데 우리 군산시에서 전원마을을 조성하여 사람들이 농촌에 와서 많이 살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전원마을에 들어온 사람에 대한 교육은 없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전원마을은 사실 농업기술센터에서 말씀드리기가 곤란한 사항입니다.
박희순 위원
이것이 꼭 농업인이 아니면 못 들어가는 교육은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 군산시민이면 어느 곳에서도 교육을 받을 수 있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농업인이 아니더라도 발굴해서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전원마을에 들어가서 사는 사람들한테 교육적인 차원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운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것은 업무계획에 반드시 넣도록 하겠습니다.
박희순 위원
부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이건선 위원님!
이건선 위원
이건선 위원입니다.
농민상담소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신축부지 미확보로 물색중이라고 하는데 1억속에는 부지비까지 들어갔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부지비는 아닙니다.
이건선 위원
군산 시내는 노인정 하나를 짓더라도 전부 사서 짓는데 1억원이라는 돈을 지원해주면서 왜 농촌사람한테 부지를 사라고 해서 해주는지 본 위원은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데 농촌사람들이 땅 내놓겠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지금 저희들이 관장하고 있는 12개상담소는 읍면동에 사무실이 다 확보되어 있기 때문에 금년도 사업이면 상담소 건물 신축이나 이런 것은 모두 끝나게 되겠습니다.
이건선 위원
농민들한테 부담을 주지말고 예산을 세울 때 시내는 한 평에 100만원씩 가는데 농촌은 10만원도 못 가지 않습니까? 그러면 말끔히 해서 해줘야 하는데 신축부지 미확보라면 아예 땅이 없다는 것 아닙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맞습니다.
이건선 위원
앞으로 이런 예산 세울 때는 땅까지 매입해서 하는 것으로 해주십시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알겠습니다.
이건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조부철 위원님!
조부철 위원
농기계 임대은행 기종이 37종에 46대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조부철 위원
그 중에서 선호기종은 논두렁조성기나 농용굴삭기, 심경로터리 등이라고 했는데 지금 농촌에서는 농기계를 하나 사려고 해도 논두렁조성기 같은 경우는 1년에 단 한번 봄철에만 사용하고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자니 돈이 많이 들고 사서 놓자니 사장되니까 이런 기종은 확보를 더해서 농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선호기종은 저희들이 2대를 확보한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더 확보하려고 하고 특히 논두렁조성기 같은 경우는 굉장히 인기가 좋아 가지고 예를 들어 농작업은 시기가 있지 않습니까 하루 한사람이 가져가면 3일을 사용하는데 벌써 두 사람만 신청하면 일주일이 지나가 버립니다. 그러면 그 시기를 놓치기 때문에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선호기종은 저희들이 대수를 더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조부철 위원
왜냐하면 논두렁조성기는 아무 때나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봄철이라도 물이 있어야 됩니다. 비가 와서 흙이 촉촉했을 때 쌓아놓으면 허물어지지 않는데 말랐을 때 쌓아놓은 것은 쌓으나마나입니다. 본 위원이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돈 들여서 쌓아놓았는데 허물어져 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한테 물어보았더니 비가 와서 흙이 촉촉했을 때 그것을 쌓아놓으면 괜찮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1년에 한번 사용하는데 그 시기가 단 며칠입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농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논두렁조성기가 트랙터에 다 맞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맞는 기종이 별도로 있습니다.
조부철 위원
농용굴삭기 같은 것은 인기가 없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농용굴삭기는 저희 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소형입니다. 하우스 속에 들어가서 작업하는 것입니다.
조부철 위원
그것이 과수원을 하는 사람들한테는 필요할 것 같습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것이 인기는 제일 좋습니다.
조부철 위원
정말로 농업기술센터에서 해야 할 일이 그 일입니다. 아까도 본 위원이 말씀드린 대로 사자니 1년에 단 한번 밖에 사용하지 않고 창고에 보관할 곳도 없고 그러니까 그런 기종을 농기계임대은행을 통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조부철 위원
그리고 29쪽 일반업무에서 농심함양 4-H조직육성이 있는데 4-H 역사가 얼마나 되었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금년에 60주년입니다.
조부철 위원
4-H 60주년 네잎클로버라고 하면 전통적인 것인데 농촌에 4-H조직을 육성할 수 있는 젊은 사람들이 있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영농청소년이라고 하는데 실지로 농촌에 남아 거주하면서 영농을 하는 것은 저희 관내에도 약 15명 내외이고 지금 여기에 숫자로 보고 드린 내용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조부철 위원
농촌 4-H조직 붐이 일어나야 농촌도 살아나고 국가도 살아난다는 옛 말이 있는데 농촌에 4-H조직을 육성할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힘써주시고 또한 아이들한테도 농심을 심어줘야 합니다. 또 지금 현재 농촌이 고령화입니다. 학생들이 없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과장님께 물어본 것입니다. 농촌에서 아이들 울음소리 끊어진지 오래 되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살지 않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이 없습니다.
지금은 거의 고령화사회로 가기 때문에 농심함양 4-H조직 육성이라고 나와 있어서 반가워서 잘 육성하여 농촌경제를 살릴 수 있는 계기로 삼아주셨으면 해서 말씀드렸습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알겠습니다.
조부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박진서 위원님!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맞습니다. 이 관계는 저희가 금년도까지 체험농장을 시험운영하기 때문에 타지에서 지도공무원이나 유치원 선생님들이 견학을 많이 왔습니다. 그래서 성인들이,
형식적인 것은 아니고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예. 알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금년 상반기중입니다.
예.
이것은 조금 문제점이 있어서 저희들이 금년 말까지는 어떻게든지 정상 괘도로 올리려고 사실은 역점으로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예. 일부 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작년에 지적하신 대로 금년에 농업인 해외연수는 실지로 농업에 관련된 지역만 가고 그 다음에 선정도 작년 행정감사 때 여러 지적이 계셨습니다만 그전에 갔던 사람은 배제를 시키고 저희들 계획은 농업인들하고 물론 협의를 거쳐야 하겠습니다만 일본, 중국을 가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일본, 중국을 가려고 합니다.
중국도 농업분야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고 특히 친환경농업쪽도 우리하고 버금가게 변화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은 저희들이 더 검토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금년에는 내실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성일
장덕종 위원님!
장덕종 위원
방금 말씀하신 농업인 새기술 연찬 해외연수에 대해서 보충 질의하겠습니다. 자부담이 어떻게 됩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자부담은 50%입니다.
장덕종 위원
그런데 해양수산과는 자부담이 35%인데 같은 관내에서 이렇게 차이가 납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저희들이 예산 편성상 50%로 해서 농업인들 부담을 다소 늘려서 했습니다.
장덕종 위원
해외연수는 선진지에 갔다와서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고 접목시키기 위해서 가는 것이지 관광 위주로 가서는 안됩니다. 그럼 해외에 다녀오면 무엇인가 변화되는 것이 있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농업의 일시적인 변화보다는 우선 농업인들의 의식이 개혁되는 것 같고 특히 금년도에는 저희들이 농업연수에 맞게끔 프로그램을 잘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덕종 위원
해외연수를 다녀와서 새로운 마음으로 실지 농업에 도움이 되는 연수가 되기를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알겠습니다.
장덕종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정길수 위원님!
정길수 위원
간략히 질의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전에도 지적했던 사항인데 농촌테마체험공원 조성이 늦어지고 있는데 이유가 무엇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저희들이 상반기 중에 농업기술센터를 잘 꾸며놓은 곳을 여러 군데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방향을 잡느라고 늦었습니다.
정길수 위원
본 위원이 건물을 가지고 신경 썼던 부분은 시비나 도비, 국비를 가져와서 건물을 짓는 것은 좋습니다. 그런데 건물을 지어서 잘 활용이 되면 좋은데 비워놓고 관리하는데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이것은 낭비 아닙니까?
그래서 농업테마체험공원에 대해서 본 위원이 신경을 썼던 부분인데 테마공원을 짓게 되면 모든 사람들이 와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와 감독을 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알겠습니다.
정길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농촌지원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농촌지원과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0분 회의중지
11시 25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성일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기술보급과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술보급과장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입니다.
32쪽 기술보급과 소관 주요 업무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 참조 바람)
위원장 이성일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부철 위원님!
조부철 위원
조부철 위원입니다.
35쪽 친환경인증미 생산 시범단지 육성에 보면 친환경인증면적이 무농약 110㏊, 저농약 263㏊라고 했는데 어느 지역에 했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무농약은 성산, 대야, 옥구에 추진하고 있고 저농약은 회현 금광리에 1개 단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부철 위원
본 위원이 질의하고 싶은 내용은 어느 지역에 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본 위원도 농사를 짓습니다. 그런데 수확 양만 덜 나오면 무농약으로 얼마든지 농사를 지을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같이 저농약으로 농약을 준다고 하더라도 1년에 한번 밖에 안줍니다. 무농약이 저농약이나 똑같습니다. 이것이 무농약으로 농사를 지었을 때 수확량이 떨어지면 문제는 판매 아닙니까?
그러면 하라고 해놓고 판매는 농정과에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까? 기술센터에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무농약은 농협하고 약정을 해서 60㎏ 한 가마에 일반쌀보다 양이 적기 때문에 2만원을 더 받고 가져가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조부철 위원
그렇게 해서 판매가 잘 되고 있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판매는 농협에서 대도시 소비자들이 웰빙농업에 따라 무농약, 저농약을 상당히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잘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부철 위원
농가들이 예산이 맞고 판매만 많으면 기술지도를 하지 말라고 해도 솔선해서 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아무리 기술지도를 한다고 하더라도 판매하고 단가 수확량하고 맞아야 하는데 맞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 자기 지역 것을 팔려고 하는데 과연 우리 군산시에서 대도시에 얼마만큼 무농약, 저농약쌀을 판매하느냐,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그래서 친환경쌀은 도청지원을 받아서 학교급식으로 전량 납품하고 있고 저희는 전 면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저농약인증 6개 단지 263㏊를 하고 있고 무농약 인증단지는 6개 단지 110.8㏊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전체 13,010㏊중의 일부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저농약이나 친환경제배를 권장하는 이유는 농사에 있어서 쌀 가격은 올라가지 않고 또 여러 가지 노동력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가급적 친환경적으로 농약이나 비료를 덜 주고 생산비를 절감하는 차원에서는 상당히 적절한 사업이 되지 않느냐 물론 고품질쌀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정부분 농약을 사용해야 고품질쌀이 나옵니다.
그래서 전면적으로는 친환경쪽으로 갈 수 없고 시험적으로 소비되는 현상 내에서 확대 보급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조부철 위원
지금은 농촌에서 농약을 주고 싶어도 노인들만 살기 때문에 힘듭니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대신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농약을 많이 못 주니까 토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지금 규산질을 농정과에서 공급합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그렇습니다.
조부철 위원
농정과에서 보급을 하더라도 기술지도는 기술센터에서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몇 년만에 한번씩 넣도록 줍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금년까지는 4년에 한번씩 넣도록 되어 있는데 전체적인 양으로 보면 우리가 분상보다 액상을 주다보니까 가격이 비쌉니다. 그래서 4년 1기 체제로는 전부 못 넣고 내년부터는 신청농가에 한해서 규산질을 넣도록 되어 있습니다.
조부철 위원
하여튼 친환경쪽으로 갈 수 있도록 규산질이라든지 다른 좋은 비료를 농촌에 공급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고 무농약 저농약쌀을 생산하면 좋은 판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알겠습니다.
조부철 위원
그리고 41쪽 환경친화적 축산경영지도 연구개발담당이라고 했는데 연구개발담당이 언제부터 합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지금 저희들이 미생물을 자가배양해서 농가분들한테 보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생물이라고 하는 것은 쉽게 말씀드리면 소화율도 높아지고 증체 효과가 10% 정도 있기 때문에 주위 암모니아가스라든지 그런 가스가 나오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재배하고 사육을 하도록 하고 있고 금년에 시범적으로 자가배양 미생물 생산할 수 있는 기계를 8농가에 지원해줘서 축산에 있어서 환경오염이 제일 문제가 되기 때문에 친환경 축산이 될 수 있도록 시험 보급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조부철 위원
지금 농촌에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곳을 축산 때문에 사실 버려 놓았습니다. 인가가 없는 곳이라면 교묘하게 들어갑니다. 과장님이나 소장님은 잘 맡아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냄새가 엄청납니다. 여기에는 돼지가 42,718두라고 써있는데 이것보다 훨씬 더 될 것입니다. 파악을 잘못하신 것 같습니다. 한집에 키웠다 하면 몇 천두입니다. 서수만 하더라도 집단으로 하니까 몇 만두는 될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에 과장님이나 소장님이 시내에 가서 돼지를 키우고 있다고 가상으로 생각을 해보십시오. 그러면 난리가 나겠습니까 안 나겠습니까? 축산경영지도를 과장님이 하시니까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냄새가 엄청납니다. 시내사람들은 한번도 못 맡는다고 난리날 것입니다. 예를 들면 아파트 2층에서 아이들이 쿵쿵거려도 시끄럽다고 신고하는 시대인데 경영지도를 좀 더 연구해서 될 수 있으면 인가가 없는 쪽으로 축산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지금 인가하고 조금 떨어진 곳에는 거의 합니다. 관리가 편리한 곳에 하는데 앞으로는 축산에 대해서 미생물로 한다고 하더라도 과연 이것이 시책적으로 잘 이루어질지 염려가 됩니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우리가 시험 사육한 결과를 보면 황화수소나 암모니아가스가 미생물제재를 급여했을 경우 80% 이상은 감소가 됩니다. 그리고 상당히 냄새가 안 나기 때문에 100% 만족은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친환경적으로 축산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조부철 위원
하여튼 소장님 이하 과장님, 직원들은 축산경영지도를 철저히 해서 오염이 덜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옛날에는 농촌에 가면 또랑에서 전부 목욕도 하고 고기도 살았는데 지금은 고기를 볼 수 없습니다. 지금 현 상황이 그렇습니다. 농촌이 이런 상황으로 가고 있고 친환경쪽으로 축산을 경영지도 한다고 하니까 앞으로 좀 더 열심히 해서 농촌의 흙이 살아날 수 있도록 경영지도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조부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나종성 위원님!
부위원장 나종성
전체적인 사업비를 보겠습니다. 일 예로 34쪽 탑라이스 사업비를 보면 국비, 시비, 자부담해서 1억 3,420만원인데 자부담은 어떻게 결정합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저희가 단지에 시범사업을 자본적 보조로 지원해줍니다. 그러면 지원되는 약재라든지 비료라든지 농약같은 것을 100% 지원해줄 수 없기 때문에 자부담을 붙이는 것입니다.
부위원장 나종성
그런데 농업기술센터 사업비가 약 28억 정도 되는데 전반적으로 사업개요를 보면 농어민 전체에 골고루 혜택이 가는 것이 아니라 몇 군데에 다 지급되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탑라이스라든지 수출 주력작목 확대조성에 보면 사업비가 6억 5,200만원인데 그 중에서 자부담은 1억 9,000만원이고 나머지 시비, 도비, 국비까지 해서 4억 9,000만원 정도 됩니다. 그러면 국비 도비 시비를 지급해서 그 이익금은 어떻게 관리합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탑라이스 생산단지 같은 경우는 80.8㏊를 60농가에 지원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나온 이득금은 농가한테 새로운 기술을 투입함으로써 농가소득이 부가적으로 향상되고 새로운 기술이 적립되기 때문에,
부위원장 나종성
그러면 그 이익금을 다시,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이익금은 저희들이 환원을 않습니다.
부위원장 나종성
그러니까 전반적으로 보면 인과관계가 있는 몇 군데만 혜택을 보지 전체적인 혜택이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 작은 금액이지만 28억 가지고 사업을 하는데 전체적으로 배분이 안되고 몇 군데밖에 안 되지 않습니까?
그리고 금후계획에 보면 여러 가지 홍보행사라든지 브랜드화를 한다고 하는데 예를 들어 흰찰쌀보리라든지 밤호박이라든지 군산시에서 소비하는 것하고 외지에서 소비하는 것하고 어떻게 됩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지금 군산에서 생산된 쌀 한가지만 보더라도 자가 소비하는 것은 한 30% 정도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서울 대도시나 생산자,
부위원장 나종성
그러면 특화작목을 이야기해 보십시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특화작목은 주로 소규모는 군산시내에서 거의 50% 정도 소비가 되고 서울이나 대도시에서 요구하면 인터넷판매를 한다든지 택배로 보내주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나종성
본 위원은 밤호박이나 흰찰쌀보리를 의회에 와서 들었는데 실제 시민들도 흰찰쌀보리나 밤호박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합니다. 일부 농사짓는 분들만 알지 군산시에도 홍보가 안되었다는 것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선거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자기 지역구에서 이겨야 타지역에서도 이기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우리지역에서도 알려지지 않은 상품을 타지역에 팔겠다고 인터넷판매라든지 군산팜 등을 통하여 판매하고 있는데 그것보다는 군산시에 홍보하고 군산시민이 그것을 먹으면 당연히 서울에 가서 군산에 이렇게 좋은 제품이 있으니까 사십시오. 하고 홍보하는 것이 더 좋은 것 아닙니까?
인터넷에 홍보한다고 3,400만원씩 해서 자부담 포함하여 시비를 지원해보았자 큰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일부분은 인터넷에 들어가서 보겠지만 실제 먹고사는 사람들은 인터넷에 들어가서 밤호박이나 흰찰쌀보리를 사는 분들은 별로 없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군산시에 홍보하고 그 다음에 군산시민들이 외지에 홍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시민자체가 모른다는 것입니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지금 밤호박 같은 경우는 금년에 KBS내고향에도 보도가 되었었고 또 금년 같은 경우는 확대재배가 안되어서 다 소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트에 가면 외국 밤호박이 상당히 많이 있는데 드셔보신 분들은 계속 밤호박을 찾습니다.
부위원장 나종성
모르겠습니다. 생산량이 적으니까 일부 알아서 사먹는지 몰라도 저희들은 어디에서 파는지도 모르고 어떻게 생산되는지도 사실 잘 모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시민들한테 먼저 홍보하셔서 타지역에 있는 친척이나 외지분들한테 입에서 입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매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인터넷매체는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업비같은 것도 전반적으로 보면 농민들한테 전혀 안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도 농업기술센터에서 노력하여 전체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여러 위원님들께서 선진지 견학에 대하여 말씀하셨는데 그것도 일부분만 혜택을 받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하나하나 지적하자면 상당히 복잡한데 보면 너무 적은 예산으로 일부한테만 혜택이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그 점을 고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소장님 회의 끝나면 동료위원께서 질의하신 탑라이스 사업비 국비 도비 자부담 포함해서 자세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성일
박진서 위원님!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대부분 지역의 대표상품은 지역명을 표기해서 전국적으로 홍보브랜드를 하기 위하여 지리적표시제를 하는데 군산의 흰찰쌀보리가 900㏊정도 재배되고 있고 또 전국생산량의 약 90% 정도 생산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까운 익산이나 김제, 부안에서 군산흰찰쌀보리가 널리 알려져서 잘 팔리니까 일부 군산흰찰쌀보리로 도용해서 파는 사례가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4,000만원 예산을 들여서 농림부 산하기관인 향토지적재단본부에 저희가 특허청하고 농산물품관원하고 두 군데에 지리적표시제를 신청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가 흰찰쌀보리를 다른 지역보다 차별화해서 재배라든지 품질관리를 제대로 해서 군산 지리적표시제 마크를 붙여서 대도시에 판다고 하면 상당히 잘 팔립니다.
비근한 예로 보성녹차라든지 전라북도의 경우 순창 고추장이라든지 고창 복분자 등이 지리적표시제 상품으로 해서 나온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금년 연말에 선택이 되면 내년도에는 한 차원 높은 그리고 앞으로 보리수매면적도 줄게 되면 흰찰쌀보리도 더 소비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고 지금 현재 금년에 40㎏ 한 포대에 32,000원에서 34,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이미 금년에 생산된 양은 6~70%가 다 소비되었습니다.
원래 흰찰쌀보리는 고유 품종명이기 때문에 두 가지 안으로,
이것이 저희가 할 수 있는 사업 같으면 관에 신청해서 하는데 이것은 현지조사도 나오고 흰찰쌀보리가 과학적으로 성분분석이라든지 모든 자료 문헌을 찾아가지고 우리 지역에 맞는 품종이라는 것이 입증되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신청서 자체가 책자로 해서 200여 페이지 분량을 데이터로 만들어서 신청을 하기 때문에 돈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성일
박희순 위원님!
박희순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본 위원이 볼 때 FTA를 이길 수 있는 대안이 있을 텐데 어떻게 해야 합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군산은 주품목이 쌀입니다. 쌀 수입을 2005년도부터 225,750톤을 수입해서 수입양의 30%를, 지금은 10%인데 2014년도까지 가면 30%를 시판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FTA 쌀 협상 당시 513만톤 생산량의 4.8%를 수입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2014년도에는 7.8%까지 수입을 하게 되는데 그 수입한 양에 대한 30%를 시판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5월 8일 경제 각료 장관회의 때 우리 국내 시판용만큼 외국에 수출할 수 있도록 허가를 해주자 해서 지난 6월 16일 미국으로 52.5톤의 쌀을 수출한 바 있습니다.
그것은 군산 철새도래지쌀이 다른 지역보다 소비자단체에서 3년 연속 우수 브랜드로 선정되었기 때문에 농림부에서 허가해줘서 수출단계에 있고 앞으로 러시아, 캐나다, 호주, 중국, 영국까지도 수출계획에 있으며 군산쌀을 한 차원 높은 고품질쌀로 만드는데 저희가 금년도에 110㏊를 추가로 고품질쌀단지 11개소를 선정해서 군산에서 나오는 쌀을 친환경 성력재배로 해서 고품질쌀만 만든다고 보면 얼마든지 수출할 여력이 있습니다. 비근한 예로 일본 같은 경우는 영국에 쌀을 100만원씩 수출하고 있습니다. 제일 관건이 고품질만 되면 서울 대도시 소비시장에서 ㎏당 4,000원, 5,000원도 받을 수 있는 쌀을 만들려고 하는데 거기에 중점을 두고 지도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박희순 위원
답변 열심히 해주셨는데 바로 그렇습니다. 고품질이라야만 경쟁에서 이길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 정부에서도 기술보급하고 품질향상에 주력하고 있는데 군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본 위원이 계산해보니까 우리는 행사 위주로 거의 돈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지금 본 위원한테 준 자료에 의하면 21.7%가 기술보급이고 78.2%가 행사위주입니다. 농업인들한테 행사를 해서 위안을 주는 것 보다는 품질향상이나 기술보급에 더 주력해야 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묻는 것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그것은 제가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속에는 인건비도 포함되어 있고,
박희순 위원
본 위원이 인건비 제외하고 계산한 것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그리고 작년도에 저희들이 예산편성하면서 기술보급파트에 예산을 대폭 늘렸고 앞으로도 기술보급파트에 예산을 더 늘려서 원활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박희순 위원
기술보급에 주력하시고 농민들이 품질향상을 해서 경쟁력에서 이길 수 있도록 지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박희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강태창 위원님!
강태창 위원
강태창 위원입니다.
과장님 답변이 시원치 않습니다. 친환경인증을 농업기술센터에서 해주는 것입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우리 센터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저희가 친환경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리 지도를 해주고 품관원에서 인증을 해주는 것입니다.
강태창 위원
374.1㏊가 친환경입니다. 각 읍면별로 분포를 한번 불러주십시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지금 친환경인증 현황은 374.1㏊로 되어 있고 무농약 인증이 110.8㏊, 저농약 인증이 263㏊가 되겠습니다. 이중에 무농약은 서수면 금암리에 36농가가 참여하는 55,811㎡가 있고 옥구 선제리에 57,211㎡, 성산 둔덕리에 성산면 친환경 작목반에서 6농가가 참여한 65,766㎡가 있고 대야 지경리에 대야농협 분토작목반 대표는 신명철 조합장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여기에 52농가가 참여한 132,683㎡가 있고 그 다음 경장동에 104,390㎡가 있고 회현면 증석리에 사시사철 작목반 김장원 씨가 하는 185,950㎡가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6개소 110.8㏊가 되겠습니다.
강태창 위원
알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그분들한테 어떤 지도를 해줬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무농약은 제일 먼저 농약을 전연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서 친환경농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하고 처음에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우렁이농법으로 제초를 하고 그 다음에 유기질 퇴비를 넣고 친환경제재를 넣어서 화학약은 전혀 쓰지않은 것이 무농약 재배입니다.
강태창 위원
농민들한테 그런 기술지도를 해주셨는데 친환경인증은 누가 받았습니까? 기술센터에서 받게 해 줬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인증은 농가가 품관원에 신청을 하도록 저희가 도움을 주고,
강태창 위원
그 서류가 얼마나 복잡한지 아십니까? 농민들이 인증서류 신청할 때 서류라든지 검증절차가 얼마나 복잡한지 아십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복잡한 것은 저희들도 알고 있습니다.
강태창 위원
들어서 알 것입니다. 본 위원이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지원을 해주면 책임도 져야 하는데 친환경농법을 하는 사람들의 애로사항이 너무 너무 심합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하는 이야기가 조금 지원해 주고 생색은 다 내고 받아놓으면 자기들이 다 한 것처럼 한다는 이야기를 이구동성으로 말합니다.
본 위원은 그것을 지적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행정에서 처음에 지도를 해주면 끝까지 책임을 져야 하는데 조금 어드바이스는 해줬습니다. 그것은 인정합니다. 기술센터에서 부단한 교육을 시키고 있는데 그분들이 친환경교육을 받는 것을 보면 주말마다 경기도로 갔다가 경상도로 갔다가 강원도로 갔다가 친환경 현장을 찾아서 교육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 위원이 알기로는 전남대학교 농대인데 연간 80만원씩 자기들이 수업료를 부담하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그것도 아실 것 아닙니까?
본 위원이 지적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런 것들을 지원해줘야 합니다. 이것 나누어보니까 헥타르당 16만원 지원해줬습니다. 여기에 나와있는 지원금액이 6,000만원인데 이것을 헥타르당, 미안합니다만 헥타르로 이야기하면 잘 모르니까 평으로 이야기하겠습니다. 3천평에 16만원 지원해 준 것입니다. 이것은 생색내는 것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먼저 지적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조그마한 지원가지고 끝날 것이 아니라 농민들이 행정을 모르기 때문에 서류나 이런 행정적인 절차가 굉장히 복잡하니까 그런 것까지도 매듭을 지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시에서 지원되는 것들을 보면 불만스러운 것이 지금 말씀드린 대로 35쪽 친환경인증미 생산 시범단지 육성은 헥타르당 16만원입니다. 반면에 탑라이스 생산단지 시범운영은 지원금액이 헥타르당 69만 4,466원입니다. 이러한 차이가 있고 지역특화 소득작목 개발사업을 보면 평당 16만 9,300원입니다.
그리고 40쪽 보면 새기술 현장교육을 위한 실증시험포를 운영하는데 이것은 기술센터를 이야기하는 것입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저희 센터에서 하고 있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강태창 위원
물론 현장교육을 위해서 실증시험포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과장님 농사를 지으면 농민들이 1평당 1년에 소득이 평균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논하고 밭하고 차이가 있는데,
강태창 위원
저희가 수도작이니까 일반적으로 논을 이야기하지 않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평당 6,000원정도이고 밭은 덜 나오는 경우도 있고 더 많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1만원,
강태창 위원
1만원 그 정도입니다. 그런데 기술센터에서 하는 시험포의 연구포는 평당 32,586원입니다. 다른 곳에 주는 것하고 확연하게 다릅니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또 있습니다.
지역특화 소득작목 개발보급은 헥타르당 지원금액이 508만원입니다. 이것은 5농가, 8농가, 1농가인데 어디입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블루베리를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해서 농가가 묘목을 구입할 재력이 안되기 때문에 주로 묘목대를 구입해 주기 때문에 많이 투자가 된 것입니다.
강태창 위원
그러면 이것도 기술센터 시험포에서 한번 재배나 배양을 해 볼 계획은 없었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5농가한테 재배하고 있고 저희들도 20주를 시범재배하고 있습니다. 2~3년 후 경과를 보아야 알 것 같습니다.
강태창 위원
37쪽에 보면 연기 없는 마을을 조성한다고 했습니다. 연기 없는 마을이 올해 회현하고 미성 두 군데가 선정되었는데 미성이 그 사업을 포기했습니다. 포기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직접적인 원인은 노동력이 없기 때문에 보리를 베고 빨리 태우고 빨리 모내기를 하기 위함이고 둘째는 보리짚을 넣어서 모내기하고 할 때 활착이라든지 암모니아 가스가 나오고 작업하는데 상당히 애로사항을 겪기 때문에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연기 없는 마을은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부숙제를 넣어서 완전히 부숙된 상태에서,
강태창 위원
과장님 시간이 없으니까 바로 이야기하겠습니다. 이것 헥타르당 16만원씩 지원해줍니다. 자부담 포함해서 30만원인데 30만원 가지고는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본 위원이 제 지역이야기를 하면 회현분들이 엄청나게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괜히 말려들었다는 것입니다. 안 해야 하는데 했다는 것입니다.
본 위원이 작년도 업무보고 때 안을 제시했습니다. 보리짚단을 시기적으로 태우니까 이것을 퇴비화시켜 보자고 본 위원이 방법까지 알려줬습니다. 예를 들어 헥타르당 50만원을 지원해준다면 한쪽 모퉁이를 퇴비장을 만드는 것입니다. 퇴비장을 만들어서 농사를 못 짓는 부분을 지원해주는 것입니다. 한번 시범적으로 해보자는 것입니다. 보리짚을 한군데에 모아가지고 섞일 수 있는 퇴비장으로 모을 수 있는 장비 그리고 퇴비장을 한 30평을 한다면 30평에서 재배 못하는 부분의 보상 이렇게 해서 시범적으로 해보자는 이야기를 본 위원이 2년 전부터 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것을 시행하지 않고 어떤 방법 없이 지원만 해 주는데 현실에 맞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본 위원이 칭찬도 하겠습니다. 기술센터 각 읍면동에 지도사들이 있는데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그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옥산을 칭찬하겠습니다. 옥산의 김선주 소장은 밤호박이라든지 없어서 못 파는 메론이 있습니다. 메론은 주문량이 달려서 없어서 못 팝니다. 이것이 아까 박 위원님이 이야기한 FTA를 극복하는 새로운 신기술이고 새농법이고 지도사들이 해야 할 일입니다. 그래서 메론은 물어보니까 주문이 끝났다는 것입니다. 팔 수 없고 밤호박도 아마 모자랄 것 같습니다. 하는데 그러한 접목 그러한 응용을 해주십시오.
그리고 우리 지도사 13분이 물론 나름대로 경쟁의식이 있기 때문에 그렇겠지만 같은 면끼리 상의를 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본 위원 생각에는 그렇습니다. 인사 때 그렇게 반영을 할 수 있으면 작목 하나 수도 하나 해서 두 분이 두 개 면을 작목하고 수도를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하면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데 김선주 소장 같은 경우는 밭작물은 잘 하는데 수도작은 약한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것을 보충할 수 있는 인사 그런 지도사들의 배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없어서 못 팔 정도의 새로운 품종을 개발해서 육성했다는 것은 모범적으로 삼아야 됩니다. 그러한 노력들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알겠습니다.
강태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기술보급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전회의를 마치고 오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5분 회의중지
14시 05분 계속개의
안건
나. 시설관리사업소 소관
위원장 이성일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시설관리사업소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께서는 나오셔서 총괄 현황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오귀일
시설관리사업소장 오귀일 입니다.
우리 시 발전을 위하여 항상 애써 주시면서도 시설관리사업소 업무에 많은 관심과 배려로 성원해 주시는 이성일 위원장님 그리고 의원님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07년도 주요 업무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순서는 일반현황과 2007년도 중점 추진방향 그리고 각 과별 주요 업무추진 실적 및 계획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 참조 바람)
위원장 이성일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일정계획에 의거 체육시설관리과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
유정섭 과장님께서는 오늘 업무보고를 끝으로 공로연수에 들어가시게 됩니다. 33년 6개월 동안 시정발전을 위하여 수고하신 유정섭 과장님께 힘찬 감사의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박수)
그러면 위원님들께서 밤늦게까지 업무보고 내용을 숙지한 것으로 알고 체육시설관리과 업무보고는 보고서로 대체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 참조 바람)
그럼 과장님께서는 공직을 마무리하는 입장에서 소감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십시오.
체육시설관리과장 유정섭
감사합니다. 의원님들의 배려로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20대에 공직에 들어와서 60대가 되어서 퇴직하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회가 새롭고 우리 의원님들께서 집행부를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셔야만 집행부와 의회간에 조화가 잘 이루어져서 군산시 행정을 원활히 이끌어갈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갑작스럽게 위원장님께서 자리를 마련해 주시니까 두서 없이 말씀을 드립니다만 개별적으로 밖에서 만나서 의원님들과 대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일동 박수)
위원장 이성일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체육시설관리과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15분 회의중지
14시 24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성일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청소년회관관리과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년회관관리과장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입니다.
청소년회관관리과 소관 2007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 참조 바람)
위원장 이성일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동완 위원님!
서동완 위원
서동완 위원입니다.
먼저 24쪽 금후계획에 보면 실내인공암장 설치공사 7월로 되어 있는데 저희가 2007년 본예산에 세워준 것입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이것은 추경에 확보한 것입니다.
서동완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26쪽 금후계획에 보면 자료실 운영시간 연장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라는 중앙의 지침입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이것은 일자리 창출과 공공도서관 개관시간을 연장해서 국민들에게 충분한 서비스를 하라는 취지입니다.
서동완 위원
그러니까 지침이 내려온 것입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예.
서동완 위원
그런데 청소년수련원이 시내에서 근접성이 떨어지지 않습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근접성은 떨어진다 하더라도 활용할 가치는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것은 당연한데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예를 들어 시내권에 있는 것하고 여기에 있을 때하고 10시까지 운영한다고 하더라도 과연 사람들이 얼마나 이용을 하겠느냐 라는 것입니다. 혹시 그 부분 생각해 보셨습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저희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개략적으로 분석한 것은 아닙니다만 실질적으로 이용도를 보면 평시에 열람시간을 11시까지 운영하고 있는데 그때까지도 와서 도서대출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6시까지 하고 마감하고 가면 오후에 3~4시간이 남지 않습니까? 그 시간에 도서관에 오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800여권 900여권 나가는 것을 볼 때 시간을 연장한다면 상당히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
서동완 위원
왜냐하면 체육시설관리과 같은 경우는 수영장을 8시까지 운영하고 있는데 다른 수영장에 맞게끔 연장을 하려고 해도 여러 가지 제약 때문에 안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같은 경우는 그런 생각이 있었으면 전부터 그런 것들을 구상했어야 하는데 결국은 중앙에서 지침이 내려오니까 따라가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그런데 위원님 말씀이 아주 틀린 말씀이 아닙니다만 저희들이 생각하는 것은 그렇습니다. 예산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50%의 지원을 받는다고 했는데 인건비하고 운영비를 받습니다. 그러면 나중에 지침이 확정되고 우리한테 제시가 되면 그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만 하반기만 하더라도 4시간 연장해서 하는 것도 약 1억원의 자금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약 5,000만원 정도는 국비로 지원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5명의 인건비하고 운영비까지 전부 받으니까 실질적으로 시민들한테 일자리창출도 될 뿐만 아니라 이용하는 면에서도 상당히 편리함을 줄 것입니다.
서동완 위원
어쨌든 시행이 되면 말씀하신 것처럼 제대로 운영이 되게끔 해주십시오.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리고 27쪽 청소년 수련활동 운영에 보면 수련대상이 관내 89개교로 되어 있고 입소 학교는 군산은 옥봉초등학교 하나 있고 익산 4개 학교, 부안 은 변산서중 하나 있는데 보면 다른 지역에서 많이 오고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저희들이 금년 한해만 한 것이 아니라 매년 해 오는 것을 분석해보면 각 학교 단위에서 청소년수련활동을 한다고 의무적으로 문교부에서 지시는 내려온다 하더라도 가까운 지역에서는 상당히 피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우선 관내에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되 관내사람은 외지로 나가고 외지사람들은 관내로 들어오는 경향이 상당히 짙습니다.
그래서 내년 군산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이번에는 인접되어 있는 시군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홍보를 철저히 했습니다. 그래서 익산시에서도 오고 전에도 왔습니다만 부안에서도 왔습니다. 그렇게 해서 확충하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지금 홍보를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공문으로 각 교육청에 홍보요청을 하고 저희들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홈페이지에 홍보가 제대로 되고 있습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예.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본 위원이 어제도 확인을 해보았는데 홈피가 전혀 관리가 안되고 있던데 되고 있다고 하십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어떤 부분을 말씀하십니까?
서동완 위원
홈피를 한번 보십시오. 일반사람들이 조회할 때 활용하는 것들이나 내용들이 굉장히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어렵다는 이야기는 청소년수련원에 대해서 알고 싶은 내용들을 제대로 못찾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한번 확인해보시고 그렇지 않아도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말씀하셔서 그 이야기를 하는데 그것들이 잘 안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로 공문을 보낸다고 했지만 그 공문 가지고 부족할 수 있고 또 공문가지고 사람들이 판단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공문을 보고 1차적으로 가는 곳이 홈피입니다. 홈피를 통하여 최대한 청소년수련원을 홍보해야 사람들이 거기를 보고 시설을 활용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기는데 그런 부분들이 굉장히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과장님 말씀 중에 가까운 지역에 있는 사람들은 가까운 지역에 있으니까 이용을 꺼려한다고 했는데 그러면 역으로 인근지역에 있는 전주, 익산이나 다른 지역에 있는 학생들이 많이 와야 하는데 군산에 있는 89개교의 학생들은 외지로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외지에 있는 학생들을 끌어오지를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정확히 파악을 하셔야 된다는 것입니다. 말씀대로라면 군산시내에 있는 아이들은 가까운 곳에 있으니까 안 오는 것은 그렇다고 칩시다. 그렇다면 익산에 있는 학생들은 익산으로 가지 않고 타지로 갈 것 아닙니까?
그러면 그 학생들을 끌어올 수 있는 것을 연구해야 하는데 군산에 있는 학교는 가깝기 때문에 오지 않는다고 하니까 그렇다고 치고 인근에 있는 학교들은 다른 지역으로 갔으니까 오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면 운영할 필요성이 없지 않습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저희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연구하여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보니까 시설은 전에 2층 침대였던 것을 온돌로 바꾼 부분도 있죠?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지금 바꾸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지난번에 예산이 많이 삭감되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좀 더 검토해서 사업을 추진하든지 결정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 부분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바닥을 깔고 온돌로 하려고 보니까 난점이 발생해서 별도로 연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러면 그것이 아직 안 되어 있습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예.
서동완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어려운 여건에서 수고하시는데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또 나름대로 월명공원이라든지 잘 연계되어 있으니까 활용을 잘하면 학생들을 많이 유입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어렵겠지만 그런 것들을 연구하셔서 활용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예. 잘 알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박희순 위원님!
박희순 위원
박희순 위원입니다.
27쪽 청소년 수련활동 운영에 보면 운영실적이 6개교입니다. 그런데 사업개요에는 89개교를 한다고 해놓고 6개교밖에 못했는데 올해 가능성이 있습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저희들이 대상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고 학교는 전부 나가니까 100% 시설상 운영상 기간적으로 보면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대상은 전체를 놓고 이분들은 저희들이 강제로 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기 희망에 의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문은 다 열어놓습니다. 열어놓고 신청에 의해서 하는 것입니다.
박희순 위원
하려고 하는 계획만 세워놓은 것입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일단 그분들은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이라는 것입니다.
박희순 위원
혹시 이용 후에 수련을 받은 학생들에 대한 설문 조사합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예. 하고 있습니다.
박희순 위원
문제점은 무엇입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사용상의 불편함을 많이 이야기합니다. 큰 것은 아니고 시설 내에 가장 중요한 매점이 없다는 것하고 자기들이 사용하는데 실질적으로,
박희순 위원
프로그램에 대한 것은 없습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그런 것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일정이 1박 2일로 너무 빡빡하기 때문에 오고가는 시간 빼고 나면 별로 없습니다.
박희순 위원
그러면 훈련위주로 합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예. 급기훈련을 시간을 많이 할애해서 하고 있습니다.
박희순 위원
앞으로도 설문조사할 때 관심가지고 보완해서 운영하시고 또 영화를 보여준다고 했는데 청소년들한테만 보여줍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일반인까지 전부 포함됩니다.
박희순 위원
혹시 관내 어르신들이나 노인복지회관 어르신들한테 해보셨습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매주 금요일에 합니다만 자리가 50석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희망자들만 옵니다. 자리가 너무 넘쳐서 못 들어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박희순 위원
그러면 새로 짓는 도서관은 어떻습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거기에는 영화감상실이라고 해서 별도로 만들어놓은 것은 없습니다.
박희순 위원
본 위원은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참여해서 볼 수 있고 어르신들도 영화를 감상하면서 책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참고하십시오.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예.
박희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한경봉 위원님!
한경봉 위원
한경봉 위원입니다.
33페이지 구암 작은 도서관 운영에 대하여 묻겠습니다. 3월 22일 개관하여 3개월 정도 되었는데 이용자가 7,653명이면 한 달에 2,500명 정도 이용하였다는 것입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상당히 많이 오고 있습니다.
한경봉 위원
그리고 도서대출 현황도 1만권 정도라고 했는데 그렇게 나가고 있습니까? 과장님은 대출의 개념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한 사람당 3권씩 빌려주고 기간은 14일입니다. 그런데 그 안에 보게 되면 미리 와서 반납하고 새로 대출해갑니다.
한경봉 위원
일인당 3권이라면 더 나와야 할 것 아닙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3권까지인데 1권만 가져갈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한경봉 위원
그러면 역으로 다시 한번 질의하겠습니다. 26페이지 보십시오. 도서관추진실적에 보면 13만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매월 도서관을 2만명이상 이용을 하고 있다는 것인데 6월까지 실적입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예. 그렇습니다.
한경봉 위원
그러면 하루 평균 얼마입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1일 707권 정도 입니다.
한경봉 위원
인원수를 말하는 것입니다.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인원수는 869명 정도 입니다.
한경봉 위원
그런데 여기는 13만명이 이용하는데 도서대출은 10만권 밖에 안됩니다. 자료 제대로 파악했습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그것은 도서대출만을 위해서 오는 사람만이 아니라 거기 와서 열람도 하고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한경봉 위원
자료를 정리해야 될 부분이 많습니다. 구암 도서관에 책이 몇 권 있습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3,487권입니다.
한경봉 위원
그러면 3개월동안 3,487권이 3회 이상 대여되었다는 것인데 모르겠습니다. 잘 운영하고 싶은 의욕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작은 도서관은 처음 시작하는 사업 아닙니까?
그런데 대체적으로 볼 때 현실성 있게 이용실적에 맞게끔 데이터가 올라와야 하는데 어떻게 보면 부풀려진 것같은 느낌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던 청소년수련원의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월 2만명이라고 표현을 했는데 하루에 800명 꼴입니다. 본 위원의 지역구인데 800명 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은데 이런 부분들이 너무나 실적위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면 개선책이 나옵니다. 앞으로의 대안 제시가 나오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하여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예. 잘 알겠습니다.
한경봉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나종성 위원님!
부위원장 나종성
보충 질의하겠습니다. 방금 한경봉 위원님이 여러 가지 지적을 해주셨는데 우리 군산시에 청소년수련원하고 임피도서관하고 구암 작은도서관이 있는데 이용자수를 보면 청소년수련원이 13만명, 구암 작은도서관이 5,300명, 임피도서관은 7,600명입니다. 도서대출도 청소년수련원은 106,000명, 구암 작은도서관은 500명 정도입니다.
그리고 보유장서를 보면 청소년수련원이 78,000권입니다. 구암 작은도서관은 3,400권, 임피도서관은 28,000권입니다.
그리고 도서구입비는 7,000만원(군산 한길문고) 세워져 있습니다. 그리고 추경에 4,000만원인데 도서를 돌려볼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방법이라기보다도 구암 작은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책이 없다고 요청하면 이쪽에서 갔다 줍니다.
부위원장 나종성
그러니까 일반자료실에 78,180권정도 보유하고 있는데 책을 청소년수련원에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임피도서관에 가서도 돌려볼 수 있는 방법은 연구해 보지 않았느냐는 것입니다.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이동을 해서 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희들이 그 방법을 대신해서 하고 있는 것이 임피도서관에 보고자 하는 책이 없을 때 청소년수련원에 그 책이 있을 경우에는 거기 있는 책을 갔다 줍니다.
부위원장 나종성
지금 현재 그렇게 하고 있습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나종성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박희순 위원님!
박희순 위원
보충 질의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구암 작은 도서관 회원입니다. 그런데 구암 작은 도서관은 아파트 단지 바로 옆이어서 굉장히 활발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조금 후에 철새조망대 현장 방문할 때 잠깐 보고 가면 어떨까 해서 말씀드립니다.
위원장 이성일
그 문제는 상의해서 하겠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청소년회관관리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청소년회관관리과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5분 회의중지
15시 13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성일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문화회관관리과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회관관리과장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회관관리과장 변영식
문화회관관리과장 변영식 입니다.
문화회관관리과 소관 주요 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 참조 바람)
위원장 이성일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진서 위원님!
문화회관관리과장 변영식
아직은 없습니다.
위원장 이성일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하나만 질의하겠습니다. 문화회관에 계시는 동안 그 주위에서 민원 없습니까?
문화회관관리과장 변영식
저희가 여름에 날씨가 더우면 에어컨을 가동해야 하는데 에어컨 소리가 시끄럽다고 주위에서 민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위원님들한테 예산을 요구해야 되는데 위원님들의 큰 배려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원장 이성일
알겠습니다. 박희순 위원님!
박희순 위원
40쪽 문화예술센터 운영하는데 동양 화, 서양화 수강과목이 있는데 회원은 몇 명입니까?
문화회관관리과장 변영식
대부분 한 과목당 10명에서 20명까지입니다. 동양화하고 문인화는 20명 정도 있고 서양화는 13명, 서예 10명, 사진 10명 정도 배우고 있습니다.
박희순 위원
생각보다 많이 활성화되어 있지는 않는데 그 동안 배출된 사람은 없고 계속 이 사람들이 하고 있습니까?
문화회관관리과장 변영식
아닙니다. 나오고 있고 새로 들어오고 그렇습니다.
박희순 위원
사람들이 계속 바뀌면서 교육을 받습니까?
문화회관관리과장 변영식
예. 그렇습니다.
박희순 위원
그러면 전체 회원들의 숫자가 있을 텐데 없습니까?
문화회관관리과장 변영식
지금 문화예술센터 운영은 대부분 여성회관이라든지 청소년수련원,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군산대학교에서 다양하게 문화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역적으로 분산되고 한곳에 모이지를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화예술센터를 대부분 이용하시는 분들은 예술단체 산하 회원들을 중점적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희순 위원
상도 많이 받고 본 위원이 아는 사람들도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상당히 수준이 높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물어보았습니다. 관리를 잘 하셔서 더 좋은 결과를 얻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회관관리과장 변영식
예.
박희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문화회관관리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문화회관관리과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철새생태관리과 소관 업무보고 시간입니다만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업무보고를 받기 위하여 현장방문을 통해서 업무보고를 받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 참조 바람)
이상으로 제116회 군산시의회(제1차 정례회) 경제건설위원회 제6차 회의를 모두 마치고 제7차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위원께서는 현장방문 준비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20분 산회
출석위원(11명)
위원 이성일 위원 나종성 위원 조부철 위원 정길수 위원 박진서 위원 강태창 위원 이건선 위원 한경봉 위원 서동완 위원 장덕종 위원 박희순
출석전문위원(1명)
전문위원 권유원
출석공무원(8명)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시설관리사업소장 오귀일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체육시설관리과장 유정섭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문화회관관리과장 변영식 철새생태관리과장 고석빈

질문제목

질문자

관련 내용

질문자

질문제목

질문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