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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경제건설위원회 제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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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8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 경제건설위원회 회의록
  • 제2호
  • 군산시의회

일시

2006년 07월 20일

의사일정

1. 2006년도 주요업무 보고 청취의 건 가. 농업기술센터 소관 나. 문화체육생태관리사업소 소관 2. 의사일정 변경의 건

심사된 안건

1. 2006년도 주요업무 보고 청취의 건 가. 농업기술센터 소관 나. 문화체육생태관리사업소 소관 2. 의사일정 변경의 건
10시00분 개의
위원장 이성일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08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경제건설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안건
1. 2006년도 주요업무 보고 청취의 건
가. 농업기술센터 소관
위원장 이성일
의사일정 제1항 2006년도 주요업무 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농업기술센터와 문화체육생태관리사업소 소관 2006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께서는 나오셔서 일반현황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입니다.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영예롭게 등원하신 존경하는 이성일 경제건설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입니다. 많은 지원과 격려를 부탁드리면서 주요업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농업기술센터 담당급 이상 간부 직원을 소개하겠습니다.
(담당급 이상 인사 소개)
이상으로 간부직원 소개를 마치고 저희 농업기술센터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 참조바람)
저희 농업기술센터 직원 모두는 농업 농촌 환경 변화에 맞추어 새로운 지도사업을 전개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희망을 주는 농업 농촌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2006년도 과별 주요업무 계획은 담당과장이 직접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성일
농업기술센터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농촌지원과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촌지원과장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입니다.
농촌지원과 소관 2006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 참조바람)
위원장 이성일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위원장님 건의말씀 있습니다. 농촌에는 상당히 바쁘고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어서 상담소장들은 각 마을별로 좌담회를 하기 위해서 인원이 수배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상담소장들은 현지에 나가서 활동을 하도록 해주셨으면 합니다.
위원장 이성일
농민상담소 소장님들은 업무에 복귀시켰으면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일동 없습니다.)
농민상담소 소장님들께서는 업무에 복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부 공무원 퇴장)
박희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희순 위원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이 궁금한 것이 있어서 질의하겠습니다. 농촌에는 100평, 200평정도 작은 밭을 가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 취미로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은 기계가 없기 때문에 힘이 들어서 포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럴 때 동 단위에서 이야기해서 임대하는 것을 사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지금 그런 사람들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가지는 농촌에 폐비닐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수거가 실질적으로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폐비닐이 작을 경우에는 그냥 소각을 하거나 땅에 묻고 있는 형편인데 어떤 식으로 홍보를 해왔으며 앞으로 좀더 치밀하게 해서 농어촌 땅이 오염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방안은 있는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지금 농촌이나 도시 주변에 소규모경작을 하시는 취미농이나 고령화되신 분들이 많이 계신데 앞서 보고 드린 바와 같이 저희 농업기술센터가 농기계 임대 은행을 운영하는 목적도 그런 점에 맞추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수도 작목은 대농기계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농기계를 구입해서 임대해주는 것도 밭농기계 중심으로 비치해서 임대해 주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완전히 구비는 안되었기 때문에 연차적으로 밭작물 중심의 농기계를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해서 방금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대로 임대를 원하면 언제든지 임대를 해드리는 쪽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희순 위원
기계 임대가 아니라 그 시간에 와서 잠깐씩 해주고 가면 많은 사람들이 농촌을 더 선호할 것 같습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 문제는 조금 연구가 필요한 과제입니다. 실지 공무원들이 기계를 가지고 요구할 때마다 가서 한다는 것이,
박희순 위원
공무원이 아니라 기계를 내 놓으신 분한테 연계를 시켜 달라는 것입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것은 저희가 연구해서 다음에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두 번째 질의하신 농촌 폐비닐 수거문제인데 사실 폐비닐 수거는 농촌자원공사에서 그동안 쭉 해오고 있었습니다. 또 그전에는 부녀회나 새마을지도자 아니면 농촌마을단위에서 수거를 많이 했는데 수거비용이 너무나 낮고 또 농촌자원공사에서도 수거를 잘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사실 폐비닐 수거문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어떻게 하겠다는 답변 드리기가 곤란한 업무인 것 같습니다.
박희순 위원
그럼 그것은 어디에서 하는 것입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제가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자원재생공사에서 폐비닐 수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을단위로 모아놓으면 자원재생공사에서 수거해갈 수 있도록 저희들이 역할을 하겠습니다.
박희순 위원
본 위원은 농어촌지도자님이나 생활개선회 회원님들한테 홍보를 더 잘 하셔서 폐비닐이 소각되거나 매립되지 않도록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저희가 교육 때 충분히 주지시키겠습니다.
박희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서동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동완 위원
반갑습니다. 아 선거구 의원 서동완 입니다.
고생이 많으신데 궁금한 것이 있어서 질의하겠습니다. 26쪽 추진실적에 보면 전통테마마을 체험객 유치 10회 380명이라고 나와 있는데 그러면 1회 38명 정도 갔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농촌자원의 소득화 사업이 처음 시작단계라고 생각하는데 과연 이것이 얼마만큼 효과가 있고 이런 것을 통해서 얼마만큼 농촌의 소득이 증대할 것인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지금 전통테마마을은 농촌진흥청 사업으로 나포면 원주곡에 4년째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테마마을을 운영해서 한꺼번에 소득을 올리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추진방향은 관에서 계속 이 사업을 지원 지도를 할 수 없기 때문에 현장에 계신 분들의 능력을 배양해서 이분들이 홍보도 하고 외래 체험객도 유치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고 또 계속적인 테마를 발굴하여 외래객들이 많이 찾아와서 체류형 체험을 하도록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작년에 나포 전통테마마을 같은 경우는 약 2,000만원정도의 실적이 있습니다. 이것은 꾸준히 더 발전시켜야 될 과제인 것 같습니다.
서동완 위원
지금 농가인구가 시 전체의 9.3%로 주 생산품목이 쌀인데 요즘 한미FTA라든지 여러 가지 여건 때문에 농산물 가지고 소득증대 하기는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다른 지역에서 우리 군산시를 방문했을 때 방금 보고해주신 농촌지역 전통테마마을이라든지 어떤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있어서 학생들이라든지 가족단위로 와서 그런 것들을 체험하고 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사람들이 각 지역에 돌아가서 홍보도 할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사람들이 진짜 기억에 남아야 홍보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가보니까 별로 볼 것도 없고 좋지 않더라” 그런 이야기가 나오면 오히려 돈은 돈대로 들어가고 준비하시는 분들은 고생만 하고 또 농촌에 계시는 분들은 그런 것들을 유지하기 위해서 시설들을 정비하고 기대에 부풀어 있는데 생각만큼 그것이 안 되었을 때는 오히려 실망만 주고 좌절만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나포면 전통테마마을이 4년째 라는데 본 위원이 농촌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사실 처음 들었습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홍보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금년에 농촌관광네트워크사업을 용역 준 상태입니다. 그리고 자체적으로 테마관에 계신 분들한테 홈페이지도 운영하게 하고 또 외부에 홍보도 같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물론 홍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대안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시민들이나 타지역에도 홍보를 하지만 어쨌든 군산지역에도 크고 작은 사업체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사업체에서 가족단위로 갈 수도 있고 아니면 기업에서 농촌체험이라든지 그런 프로그램을 계획해서 순차적으로 돌아가면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합니다. 그런 것들을 연계해서 하면 10회에 380명이 아니라 1회에 380명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노력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알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성일
박진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서두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군산은 쌀이 85%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쌀만 가지고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군산의 다양한 자원도 소득화에 연계를 시키고 또 아울러서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도 많이 있습니다. 즉 밤호박이라든지 흰찰쌀보리라든지 이런 것들을 더 특성화시켜서 농업인들이 새로운 마인드를 가지고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야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당초 이것은 저희 시비로 용역비 3,000만원을 확보했는데 도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서 도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3,000만원 더 받은 사업입니다. 그래서 쌀하고 흰찰쌀보리, 밤호박까지 포함하여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용역사업입니다.
내역서라든지,
용역은 협상에 의한 용역계약을 체결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한테 들어온 업체는 한국식품개발연구원하고 숙명여자대학교 연구소 두 군데가 개발에 참여하는 의사를 타진해왔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용역이 끝나는 12월말정도는 상품화까지 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년도에 추진한 농업인 건강관리실은 2개소입니다. 1개소 당 6,000만원씩 지원되는데 마을 형편에 따라서 마을에서 시설을 더 잘하고자 하면 자부담이 더 추가되는 사업입니다.
금년도 2개소까지 모두 13개소를 추진했습니다. 금년도 2개소는 신규입니다.
추진중입니다. 상반기에는 선정만 해놓았습니다.
하나는 나포면 등동마을이고 하나는 서수면 화등마을입니다.
예.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마을 여건에 따라서 마을에서 시설을 더 잘하고자 하면 자부담을 더 할 수 있습니다.
이것도 금년에 진흥청 신규사업으로 회현면 풍신마을과 개정면 원아산마을입니다. 이것은 3개년 사업으로 금년도에 5,000만원 지원하고 3개년 동안 5,000만원씩 마을 당 1억 5,000만원이 지원되는 사업입니다.
이것은 농촌진흥청 지침에 의하여 전문가들이 현장 실사를 해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 붙여서 선정을 하고 있습니다.
예.
위원장 이성일
조부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부철 위원
소장님께서 농촌의 새로운 비전과 중장기계획을 말씀하셨습니다. 「농촌지도사업 이렇게 바꾸겠습니다.」그 내용은 참 좋습니다. 내용이 좋으니까 이대로 시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농촌에는 상당히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비가 많이 와도 어려움이 있고 가물어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20쪽 농업인 만족형 맞춤교육에서 금후계획에 보면 농업인 소비유통현장 체험교육을 11월에 2회 80명을 한다고 했는데 소비유통에 대한 교육을 앞으로는 철저하게 많은 사람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지금까지는 생산성의 중요성을 가지고 생산지도를 많이 하셨습니다. 물론 생산성도 좋지만 앞으로는 소비가 유통이 되어야 할 것 아닙니까?
그리고 지금 외부에서 고속도로도 군산IC에서 새만금IC로 바꾸려고 하고 있습니다. 군산에 오면 관광자원화 해서 할만한 곳이 없습니다. 하우스를 많이 했다든지 다른 특화작목을 많이 해서 외부 사람들이 와서 보고 갈 것이 없으니까 그런 것을 군산시 중장기 이행 목표에 넣어서 계획을 다시 세워주셨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박희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희순 위원
궁금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23쪽 지도공무원 혁신 전문화에 대해서 보고하실 때 공무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신다고 했는데 몇 명이나 지급했으며 지급한 결과 공무원들의 열의나 노력하는 결과는 어떤 것이었고 효과는 어느 정도였으며 금액은 어느 정도였는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인센티브 지원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자체 내에서 소장님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추진하고 있고 작년도에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를 우수하게 만든 직원에게는 금년도에 1차적으로 해외연수를 한번 실시했습니다. 그 다음 홍보활동을 우수하게 하는 직원에게는 금년 연말에 선정해서 역시 해외연수하고 그 다음 차순위자도 근무평정에 우대를 줄 생각으로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박희순 위원
그런 차별화로 공무원들의 열의를 더 높여서 농촌 농민들에게 서비스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해주십시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성일
장덕종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덕종 위원
지금 군산에 주류를 이루고 있는 농작물은 쌀, 보리, 콩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으로는 앞으로 대체경쟁에서 이길 수 없기 때문에 특화작목으로 바꾸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군산에는 약 3만 5천명정도 근로자가 국가공단이나 지방공단에 있는데 그 사람들 주식을 전라남도나 충청남도 등 타지역에서 사오는 실정입니다. 그러면 그런 가까운 것부터 거래해서 농촌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되지 않느냐 생각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특화작목 부분은 뒤에 기술보급과장이 상세하게 보고 드리도록 하고 그 다음 공단지역에 급식이나 농산물 거래하는 것은 저희농업기술센터하고 농정과하고 협의해서 별도로 추진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실지로 기존에 있는 급식업체나 농산물 거래 라인을 저희들이 신규로 개척하기는 쉬운 부분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도 점차적으로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덕종 위원
그렇게 노력해서 잘 살고 변화되는 농촌이 되도록 고소득작물로 변화를 해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군산공단에 근로자가 많은데 타지역에서 농산물을 들여오지 않고 가격 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해서 잘 사는 농촌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알겠습니다.
장덕종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강태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태창 위원
마 선거구 강태창 위원입니다.
19쪽 농업기술센터 시설 고객서비스 자원화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시범포장했던 특수온실을 이용해서 전시홍보체험관을 만들겠다는 계획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그렇습니다.
강태창 위원
특수온실을 만든지 몇 년이나 되었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지금 저희가 3동을 가지고 있는데 1동 유리온실은 10년 정도 되었고 나머지 PC온실은 7년 정도 되었습니다.
강태창 위원
특수온실 어느 부분에 할 것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3개를 같이 할 것입니다.
강태창 위원
그러면 앞으로 특수온실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른 계획하고는 상관이 없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것은 지금 현재 1동만 활용하고 있고 2동은 휴면상태에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외곽만 우선 리모델링하고 내년도에는 체험활동 전시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강태창 위원
적은 예산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연차사업으로 7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와 있는데 작년 업무보고서에도 이런 계획이 없었던 것 같은데 이러한 것들을 행정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물론 본 위원도 어려워지는 농촌에 농촌체험관이라든지 전시관, 홍보관의 필요성은 인정을 합니다만 본 위원이 4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아쉽게 생각되는 것이 있다면 농업기술센터는 기술을 지원하는 곳이기 때문에 예산을 주다보면 지속성이 없습니다. 연관성이 없습니다. 그러면 시범포 시범재배 하고 나서 그 뒤에 책임이 없어지는 것이 제도적으로 큰 문제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실적위주의 어떤 전시 효과를 위한 것이 아니기를 진정으로 바라고 7억원이나 들어가는 사업이 농민들과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검토가 충분히 되어야 할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21쪽 변화주도 핵심농업인 육성이라는 것이 있는데 23쪽의 지도공무원 혁신 전문화하고도 연관이 됩니다만 우리 관내에 혹시 유기농업기사자격증이라든지 친환경농업기사자격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 있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것은 제가 정확히 파악은 못하고 있습니다.
강태창 위원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본 위원이 지난 주 유기농기능사 시험을 보았습니다. 여기에서 공개적인 창피를 당해야 되겠습니다만 본 위원은 한 문제 차이로 불합격했습니다. 36문제 맞으면 합격인데 35문제 맞고 불합격했습니다만 본 위원이 시험장에 가서 보니까 열의가 있는 전라북도 내 농업인들이 모였습니다. 다른 기능사에 비해서 가장 적은 숫자가 모였습니다. 38명이 보았는데 4~5명 합격한 것으로 압니다.
더군다나 높아져가는 수입 압력 파고에 맞서기 위해서는 저희가 살 수 있는 길이 친환경 그리고 우리 것을 최대로 할 수 있는 상품 차별화인데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그렇습니다. 유기농기능사나 기사 자격증은 기술센터 소장님들 정도 되면 가지고 있어야 됩니다. 23쪽에 나와 있는 지도공무원 혁신 전문화하고 무관하지 않습니다. 이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유기농에 대해서 친환경에 대해서 교육을 시킬 수 있습니다.
본 위원이 보니까 어렵지도 않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공부를 못했을 뿐이지 공개하고 다음에는 제가 합격해서 자격증을 보여주겠습니다. 이런 자격증 갖기 운동을 하면 관련 공무원들이 더 공부를 하게 되고 관심을 갖지 않겠습니까? 부탁드립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알겠습니다.
강태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박진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지금 현재 4명 갔다 왔습니다.
아닙니다. 금년에 배낭연수까지 11명 계획이 있습니다.
예.
그것은 아니고 상반기에 연수를 갔다온 직원이 4명이라는 것입니다.
하반기에 6명 계획이 있습니다.
아닙니다. 농업인 인솔 부분도 있고 농업인들이 8월 내지 9월에 2개 파트로 해서 40명 정도 계획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비용은 50% 시비 지원하고 50% 자부담 하고 있습니다.
아직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만 호주하고 뉴질랜드로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각 학습단체별로 그분들이 우선 추천하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예. 농업인 해외연수를 실시하면 보고서도 만들고 모여서 평가회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진흥청 프로그램도 일부 받고 저희들이 그동안에 가지고 있는 자료도 활용해서 농업지역 중심으로,
그것은 계획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성일
서동완 위원님!
서동완 위원
조금 전에 말씀드린 전통테마마을 체험객 유치를 4년 동안 했으면 홍보 자료가 있을 것 아닙니까? 그것 좀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알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일동 없습니다.)
농촌지원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농촌지원과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일동 없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회의중지
11시 10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성일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기술보급과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술보급과장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입니다.
28쪽 기술보급과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 참조바람)
위원장 이성일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동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동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35쪽에 보면 지역특화작목 읍면동별 확대조성해서 성산, 나운, 미성, 옥구, 개정, 서수로 나와 있는데 본 위원이 농업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그런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지형에 맞아야 잘 되리라고 보는데 그런 것들을 파악해서 작목을 하신 것인지 아니면 어느 지역에 무엇을 하면 다른 지역에서도 경쟁심이 생겨서 하나씩 맡기는 것인지 그것이 궁금하고 그리고 한미FTA 대응하여 몇 가지 작목을 개발하는데 이것으로 한미 FTA 이길 수 있겠습니까?
물론 대응을 안 할 수는 없는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어느 정도 역량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농민들이 있기 때문에 농업기술센터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한미FTA 관련 대응하여 기술적인 개발이라든지 신품종 개량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해도 우리가 굉장히 어려움에 처할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니까 근본적인 것을 연구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38쪽 도시민대상 웰빙원예체험 확대에서 추진실적 및 계획에 보면 생활원예교실과 식물병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 어디에서 합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웰빙원예체험은 도시민을 위주로 육성하고 있는 전문 품목별 연구모임 회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분기별로 농업기술센터에서 화분 분갈이라든지 새로운 원예식물을 치료할 수 있는 교육도 하고 또 잘 되어 있는 선진지도 견학하면서 서로 정보교환도 하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식물병원 운영은 어디에 있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저희 센터 내에 있습니다. 도시민들이 화분을 키우다가 죽게 생겼다든지 관리가 어려워서 회복하기 힘들면 저희 센터로 직접 가져오시면 분갈이도 해드리고 또 거기에 맞는 적합한 병해충처리도 해서 실제로 저희 센터에서 보관하고 있다가 다시 회생될 수 있으면 가져온 농가한테 돌려보내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주로 생활원예교실하고 식물병원은 농업인보다는 도시에 계신 분들한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그 다음에 저희가 품질 향상을 위해서 여러 가지 작목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만 기존 시설원예를 하신 분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같이 재배를 하고 그것을 농가한테 실증재배를 해서 새로운 상품 같으면 시장에 내놓았을 때 과연 소비가 가능한지 이런 것을 분석해서 적정면적을 저희가 시범사업으로 선정하여 그 이듬해 보급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서동완 위원
물론 어느 한 동, 한 지역에서 많은 양은 생산되지 않겠지만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이런 것들을 했을 때 그 지역에 맞아야 하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생강은 옥구에 하고 있는데 토질이나 지형적으로 맞아서 더 생산이 잘되고 좋은 품종이 나올 것 같아서 재배했는지 아니면 동별로 나누어 먹기 식으로 하나씩 한 것인지 그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여기에서 재배하고 있는 작목은 전부 저희 지역에 맞는 작목입니다. 그리고 농가들한테 홍보하여 농가 신청에 의해서 저희가 희망하는 농가에 한해서 추가로 기술 지원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여기에 나와 있는 하수오나 울금 이런 것들은 일반농가들은 재배경험이 없지만 나머지 품종들은 전부 농가들이 재배경험이 있고 거기에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서 더 좋은 품질을 생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성일
잠깐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서동완 위원님께서 과장님께 질의하는 내용은 예를 들어 성산에서 울외를 생산하고 있는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특성이나 토양을 알아보고 그 지역에 특화작목을 하라고 권장했는지 그것을 물어보는 것입니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저희가 작목을 재배할 때 토양검증을 해서 토양 시비 처방에 의해서 적합한지 사전에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보급하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 말씀을 드렸던 이유는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지금 농민들이 어려운 것은 사실 아닙니까 그래서 그분들한테 어떠한 희망을 주기 위해서 농업기술센터에서도 노력들을 하고 계신데 그것들이 실질적으로 연속성을 가지지 못하고 몇 년 하다가 판로라든지 이런 것들이 안되어서 포기하고 다른 것을 한다면 그 지역의 특화작목으로 재배하기가 굉장히 어렵고 농민들도 더 실망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기술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본 위원이 전문지식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만 특화작목을 재배했을 때 토질이나 여러 가지 지역환경에 맞아서 그 지역에서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까지도 많이 재배될 수 있도록 전문적으로 조사해서 한 것인지 그것을 물어보는 것입니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기존 사업을 추진하여 그 지역에 정착된 작목에 한해서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된 지역을 우선적으로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본 위원은 이런 특화작목을 그 지역에서 꾸준히 재배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정확하게 조사해서 진짜 그 지역의 특화작목으로 재배할 수 있는 품목들을 조성해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계속해서 읍면별로 특화작목을 육성해 나가야 되겠지만 여기에 제시되어 있는 작목들은 저희들이 지역적응성 검토를 거쳐서 어느 정도 재배 규모를 확보한 작목이 되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장덕종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덕종 위원
지난번에 문창초등학교에서 꽁당보리축제를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잠깐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군산에 흰찰쌀보리를 98년부터 재배를 해왔습니다. 지금 현재 전국에서 80% 정도 군산시 흰찰쌀보리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지만 그래도 지역이미지 특성화를 하기 위해서 미성동 꽁당보리축제를 개최했는데 이 축제는 저희가 주관한 것이 아니고 미성 농업인단체에서 자생적으로 보리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가격으로 농가 소비자들한테 기호를 얻기 위해서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축제를 개최한 결과 작년에 900㏊가 흰찰쌀보리로 재배가 되었습니다만 금년에는 가격이 상승되어서 인기리에 판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에 많은 눈과 봄 가뭄, 출수기에 기상악화로 보리수량이 평균 30% 정도 떨어졌는데 금년에는 흰찰쌀보리가 무난히 100% 조기에 팔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장덕종 위원
금년에 처음 꽁당보리축제를 했는데 많은 효과를 보았습니다. 군산에 처음으로 나온 브랜드이기 때문에 관광자원도 될 수 있고 일석이조(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 적극적으로 육성하여 꽁당보리축제가 잘 이루어지도록 뒷받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장덕종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박희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희순 위원
33쪽 친환경 원예작물생산 기반 조성에서 추진실적에 보면 배, 감, 팽이, 바인스위트, 엽채류가 있는데 이것을 판매할 때 친환경이나 유기농 표시가 되어 있어서 우리가 포장을 보고 살 수 있게 되어 있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박희순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그런 것을 어떤 식으로 판매하고 계십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지금 저희 센터에 “군산팜”이라는 인터넷 사이트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이트로 들어가서 구매도 하시고 또 생산자분이 군산의 축제라든지 다른 지역 행사 때 가지고 가서 홍보하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박희순 위원
지금 보통시민들은 잘 모릅니다. 본 위원도 우리 군산에서 친환경농산물이 나오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이것을 적극적으로 판매해서 우리 시민들이 좋은 물건을 먹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역할을 하여 주시고 한가지 건의할 것은 저희가 좋은 쌀을 생산하는데 한 브랜드로 나오지 않고 여러 브랜드로 나오고 있는데 지금 몇 가지로 나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지금 저희 군산지역에 RPC가 3개소가 있습니다. 그래서 몇 년전부터 통합브랜드로 해서 군산청정쌀로 판매를 해보려고 했습니다만 단위 RPC사업장이 틀리고 기존 거래처가 있기 때문에 단일화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나름대로 서해안휴게소를 오다 보면 군산청정쌀이라는 대형 야립 광고탑이 설치되어 있는데 2002년도에 설치한 것입니다.
그런데 통합이 안되기 때문에 단일 신동진벼 품종을 가지고 고품질쌀을 생산할 계획으로 있고 그 다음에 저희가 탑라이스 단지를 육성해서 앞으로 군산쌀의 10%를 탑라이스급 수준으로 올리려고 합니다. 지금 현재 서울 현대백화점이나 다른 곳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이 쌀은 키로당 4,500원으로 상당히 고가에 팔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쌀을 한 차원 높은 고품질쌀로 만드는데 최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지금 옥구RPC에는 서해노을벼, 일미벼로 못잊어, 신동진벼 등 약 15종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해결할 사항은 아닌데 우선 군산에 있는 농협 RPC가 앞으로 통합 운영이 되게 되면 단일 브랜드로 나갈 수 있는 소질이 많이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박희순 위원
저희 군산 시민들은 다 알아서 사먹지만 전국적으로 보아야 됩니다. 그런 차원에서 브랜드를 단일브랜드화 하여 어디에 가서 사더라도 군산쌀로 알 수 있도록 되어야 하고 또 포장도 이 포장을 보면 군산쌀이다 라고 알 수 있도록 한 브랜드화 된 특정의 브랜드를 만들어서 적극적인 판매방법으로 나가면 군산쌀이 전국적으로 판매망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그래서 저희가 RPC하고 지난번에도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그러나 군산쌀을 통합 브랜드화 하기는 농협별로 이해관계가 있기 때문에 힘들고 단지 군산쌀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서 신동진벼는 일반 쌀보다 30%가 큽니다. 그래서 다른 지역에서 쌀을 혼입해서 팔 수 있는 여건이 안됩니다. 혼입하게 되면 표시가 됩니다. 그래서 저희 지역에 신동진벼 쌀이 62% 정도 재배되고 있어서 60% 수준에서 작년에 추진한 탑라이스 생산 단지를 운영해본 결과 16개 시군에서 했습니다.
그래서 진흥청에서 공동브랜드로 해서 작년에 정부에서도 정부 시책사업 중 최우수 사업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지역에서 한 10% 이상은 저희시 것이 팔릴 수 있도록 재배방법을 지도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박희순 위원
쌀의 품질은 당연히 높아져야 된다고 생각하고 한 브랜드로 군산이라는 이미지를 심어달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시 시화는 동백이지 않습니까 그런 식으로 ‘이것은 우리 군산쌀이구나’ 하는 것을 전국적으로 알 수 있도록 단일화시키라는 것입니다.
지금 농협에 문제가 있어서 서로 통합이 안 된다면 포장만이라도 우리 군산의 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도록 해서 밑에 있는 이름이 틀려도 우리가 포장지만 보고도 군산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을 한번 해보실 생각은 없으십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그것은 저희들이 판매주체가 아니기 때문에 농정과하고 다른 RPC하고 협의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그 문제는 저희들이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이고 아무튼 단일브랜드 또는 포장지의 단일화문제는 앞으로 계속 그런 방향으로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무튼 지금 현재 상황에서는 상당히 어려운 문제지만 앞으로 우리쌀을 홍보하고 또 우리쌀 판매를 원활히 하기 위해서는 그런 방법으로 가야 되겠다는 숙제로 안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박희순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성일
정길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길수 위원
다 선거구 정길수 의원입니다.
본 위원은 사업을 해 왔기 때문에 농산물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만 대체맥종으로 맥주보리가 눈에 띄어서 하나만 질의하겠습니다. 흰찰쌀보리 900, 밀 80, 총체보리 350, 맥주보리 140㏊로 약 11% 정도인데 본 위원이 맥주보리와 관계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대야에 사시는 분이 본 위원한테 맥주보리를 생산하고 있는데 맥주회사에 연관을 시켜 주십시오. 라는 말씀을 했었는데 그 말을 들은지 3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 군산시에 맥주보리를 제작하는 비율이 어느 정도 되고 또 판매율은 어느 정도인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 맥주보리를 생산하고 있는 고장에 가 보니까 맥주회사에 로비도 많이 하고 있고 그 고장이 상당히 잘 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맥주보리를 많이 심어서 제작을 한다면 군산시 농가의 소득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질의하는 것입니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맥주보리는 저희가 권장해서 심은 것이 아니고 과거에도 저희가 맥주보리를 검토했었습니다만 진흥청이나 호남농업연구소에서 저희 지역은 한계지역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또 품질면에서도 전남에서 생산하는 것보다 많이 떨어지는 것으로 되어 있었는데 지금 현재는 기후의 온난화 현상으로 인하여 작년에 회현에서 140㏊를 재배하여 지난번 호농연에 품질검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7.7%에서 11.81% 정도 단백질이 나오는 것으로 확인되어 품질면에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두가지 품종을 금년에 시험재배하여 우리지역에 더 잘맞는 품종으로 재배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지금 계약재배를 한 것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강태창 위원님 보충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태창 위원
맥주보리에 대해서 본 위원이 부연설명 드리겠습니다. 농촌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초선 되고 하이트 회사에 이장과 부녀회장님들을 모시고 견학을 갔습니다. 가서 보니까 국내산 맥주보리를 쿼터제로 해서 수입량에 따른 맥주 비율로 수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상무를 만나서 군산 농촌지역에 맥주보리를 조금만 배정을 해 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아까 말씀하신 대로 기후가 맞지 않기 때문에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작년에 회현에서 농가를 설득하여 시범적으로 2㏊를 심었습니다. 실패하면 어떻게든지 내가 보상을 해주마 하고는 2㏊를 심어서 익산에 있는 호남농업연구소에 의뢰를 했더니 우수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것은 본 위원이 어떤 것에서 착안을 했느냐 하면 지구 온난화 현상이 되다보니까 남해에서 잡히던 것이 지금은 위 지역에서 잡히지 않습니까?
위원장 이성일
위원님 죄송합니다만 그 말씀은 잠시 후 정회시간에 하는 것으로 하고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태창 위원
예. 너무 장황해서 미안합니다. 보고서를 보니까 본 위원은 농촌의원이고 초선을 지낸 의원입니다만 모르는 용어들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바인스위트라든지 베이비리프, 하수오, 브로콜리 이런 것은 본 위원도 솔직히 모르는 용어인데 우리 초선 의원님들과 경제건설위원회에 새로 오신 의원님들은 아시겠습니까? 그리고 도시 의원님들은 신동진벼가 무엇인지 모릅니다. 흰잎마름병이라든지 깨씨무늬병, 총체보리가 무엇인지도 모릅니다. 울금이 무엇인지 비트가 무엇인지 치콘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이런 것에 대한 설명서를 한 두장 정도 만들어서 업무보고 전에 제출해줬으면 우리 위원님들이 업무보고 받는데 굉장히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업무보고를 계속 할 테니까 전문용어에 대한 설명을 한 두장 정도로 요약해서 제출하여 주시면 참고가 되겠습니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앞으로 업무보고서에 나오는 새로운 용어에 대하여 설명내용을 제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나와 있는 것은 추후에 자료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인스위트같은 경우는 일종의 고추입니다. 꼬마당고추라고 해서 저희가 작년에 4천평을 성산 산곡리 하우스단지에 재배하여 이마트하고 계약재배해서 금년 7월까지 전량 소비하고 있습니다.
강태창 위원
그러니까 용어해설집을 한 부 작성해서 참고할 수 있도록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성일
강태창 위원님 감사합니다. 나종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간사 나종성
안녕하십니까 나종성 입니다.
33쪽 추진실적에 보면 들국화, 신선초를 재배하여 가공식품을 개발했다고 하는데 들국화 같은 것은 개인이 재배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지도소에서 재배하는 것입니까? 그리고 이것을 개발하면 실용성은 있으며 실익은 있는지 그리고 어디에서 판매하고 있는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지금 들국화(베개, 야생차)는 성산 고봉리 성일마을에서 엄보현 씨라는 농가가 재배하고 있고 실지로 저희가 군산자동차엑스포라든지 군산철새축제때 시험적으로 판매도 하고 시음도 할 수 있도록 한 바 있습니다.
신선초(가루, 환, 소면)는 저희가 농업인 연구개발과제로 연구 중에 있고 상품화하여 나와서 판매하는 것은 없습니다.
간사 나종성
그러면 개인이 들국화를 재배하는데 저희시에서 그 농가에 지원해주는 것은 없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지금 들국화는 농가가 야생화 위주로 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지원해준 것은 없고 행정에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제가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2003년도에 자생화시범사업이라고 해서 지원액수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거기에 하우스를 시설해서 그 안에서 재배를 할 수 있는 것은 약간 지원을 해줬습니다. 지원해서 생산하여 베개도 만들고 야생차도 만듭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시범사업으로 재배해서 그 농가를 중심으로 야생화재배연구회가 결성되었습니다. 약 15명 정도 되는데 이 연구회원들이 다시 각자 자기 집에서 자생화도 재배하면서 발전시키고 있는 과정입니다.
간사 나종성
그러면 지금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리를 하고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예.
간사 나종성
본 위원이 물어보는 이유는 센터에서 사업을 많이 하시는데 저희들이 지나다니면서 보면 농업진흥공사나 이런 데에 지급했다고 하면서 관리는 전혀 안되고 있습니다. 지금 들국화나 신선초를 재배한다고 하는데 저희도 처음 들었습니다. 들국화같은 것도 어느 한 지역에서 재배한다고 하는데 우리가 얻는 것이 전혀 없다면 지원할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시범사업을 실시하면 거기에 따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또 그것이 우리지역에 적합하고 맞다고 생각하면 시책사업으로 건의도 하고 확대시키고 있습니다.
간사 나종성
그러니까 관리가 안되고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관리하고 있습니다.
간사 나종성
자주 들리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예.
간사 나종성
사실입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예. 그렇습니다.
간사 나종성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성일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일동 없습니다.)
기술보급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전 회의를 마치고 오후 2시에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5분 회의중지
14시 06분 계속개의
안건
나. 문화체육생태관리사업소 소관
위원장 이성일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문화체육생태관리사업소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체육생태관리사업소장께서는 나오셔서 일반현황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생태관리사업소장 오귀일
문화체육생태관리사업소장 오귀일 입니다.
보고에 앞서 군산시 발전을 위하여 크신 뜻을 품고 출마하셔서 시민들의 현명한 판단에 의해서 당선되신 의원님들께 축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앞으로 2년 동안 우리 사업소에서 추진하는 각종 시책을 추진함에 있어서 이성일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서 우리 문화체육생태관리사업소의 과장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명단은 보고서 2쪽에 있습니다.
(과장 인사소개)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2006년도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 참조바람)
위원장 이성일
문화체육생태관리사업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직제순에 의거 체육시설관리과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시설관리과 관계공무원만 남으시고 다른 공무원들께서는 업무에 복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부 공무원 퇴장)
체육시설관리과장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관리과장 유정섭
체육시설관리과장 유정섭 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체육시설관리과 담당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담당 인사소개)
운영담당은 현재 휴가중이라 이 자리에 참석을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상으로 체육시설관리과 담당 소개를 마치고 체육시설관리과 소관 2006년도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 참조바람)
위원장 이성일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덕종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덕종 위원
23페이지입니다. 벚꽃맞이 먹거리 장터를 해마다 하고 있는데 군산의 이미지를 살리느냐 죽이느냐 하는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음식도 파전 같은 것은 3천원 받는 곳이 있고 5천원 받는 곳이 있고 1만원 받는 곳이 있고 대중없습니다. 이렇게 너무 편차가 나는 것은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부스를 너무 많이 늘려서 배분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것을 숫자를 줄이더라도 실효성 있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스 당 얼마씩 나가는 것이 있는데 작년에 얼마 나갔습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유정섭
금년에 200만원을 자율적으로 걷었는데 정산해서 50만원씩 되돌려줬습니다.
장덕종 위원
물론 수도나 전기시설을 하면 그 돈이 남는 것은 아닙니다만 부스를 너무 많이 설치해서 목이 좋은 집은 장사가 잘 되고 안 되는 집은 적자보는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금년에는 부스를 줄여서 그런 피해가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왕이면 군산을 찾아오는 손님들이 다시 한번 오고 싶은 벚꽃맞이 먹거리장터가 되기를 바랍니다. 거기에 대한 보완이나 계획이 있으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관리과장 유정섭
저희가 2005년도에 32개를 했습니다만 제가 직접 운영해보니까 매장 숫자가 위원님 말씀대로 많아서 금년에는 24개로 줄였습니다. 그런데 보고드렸다시피 숫자를 많이 늘려서 단체에 골고루 혜택을 주자니 매일 매출이 줄고 해서 내년도에는 위원님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의견에 따라서 매장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덕종 위원
물론 시에서 보완도 있겠지만 매장 운영을 사회단체에 주고 있는데 봉사단체에 주는 것은 모든 것이 싸고 친절하고 성의 있게 합니다. 그런 부분을 잘 해주시기 바라고 아무쪼록 벚꽃맞이 먹거리장터가 새로운 분위기가 조성되어 군산에 좋은 이미지로 남을 수 있도록 잘 조정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관리과장 유정섭
예.
장덕종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서동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동완 위원
아 선거구 의원 서동완 입니다.
반갑습니다. 23쪽 벚꽃맞이 먹거리 장터 추진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일단 거기에 대한 문제점들을 파악하셔서 다시 새롭게 하시겠다고 하니까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벚꽃맞이 먹거리 장터가 사실 파악하신 것처럼 지역의 특징을 살리기보다는 장사 목적으로 운영해서 오히려 군산을 처음으로 방문하신 분들이 벚꽃놀이 왔다가 실망하고 돌아가는 장터였습니다. 그런데 문제점을 파악해서 참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매장 운영자를 보면 군산시에 등록된 사회단체라고 되어 있는데 선정기준하고 한 개소씩 배정이 된다면 배정되었을 때 속된 말로 자릿세라든지 이런 것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추진실적을 보면 매장에 대한 수입은 나와 있는데 시에 대한 수입은 없습니다. 시에 대한 수입이 있는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관리과장 유정섭
저희가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면서 장소만 제공하고 수익자부담원칙에 의해서 천막이랄지 전기, 수도 전부 다 수요자가 부담하게 됩니다. 자율적으로 운영주체가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위원장으로 하여금 집행부에서 그분들이 전체 돈을 집행하고 정산해서 매장 운영회원들한테 다시 돌려주는데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당초 200만원씩 그분들이 걷어서 냈다가 정산을 한 후에 50만원씩 다시 되돌려줬습니다. 저희시에서는 예산 지원이 없고 시에 수익도 없습니다.
서동완 위원
선정기준은 무엇입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유정섭
선정기준은 군산시에 있는 사회단체등록을 필한 사회단체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24개를 선정하는데 금년 같은 경우는 28개가 들어와서 추첨하여 4개 업소가 탈락했습니다.
서동완 위원
물론 소문일수도 있는데 금년에도 벚꽃맞이 먹거리장터 할 때 자릿세가 500만원이다 얼마다 하는 이야기가 떠돌았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사람들의 불신이 많이 있었는데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내년에는 새롭게 하신다고 하니까 철저히 하셔서 벚꽃맞이 먹거리장터는 우리 시민들도 가지만 사실 외부 손님들을 유치하기 위하여 하는 것 아닙니까? 그분들한테 실망을 주지 않고 한번 찾아온 사람들은 다시 찾아올 수 있는 사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22쪽 국민체육센터 운영 활성화라고 나와 있는데 위치가 어디입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유정섭
대야에 있는 수영장입니다.
서동완 위원
알았습니다. 그리고 13쪽 실내수영장 운영의 활성화에 보면 수용인원은 250명이라고 나와 있는데 이용인원이 안 나와 있습니다. 여기도 회원제가 있고 1일 이용자가 있을 것 아닙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유정섭
여름철에는 보고서에도 있듯이 하루에 1,300명까지 옵니다. 방학 때는 어린이 수영교실을 운영해서 어린아이들이나 학생들이 오고 겨울철에는 아무래도 수영인구가 줄어듭니다.
서동완 위원
그러면 연 인원은 얼마입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유정섭
계절에 따라서 조금씩 다릅니다만 7월 같은 경우는 회원이 500명에서 조금 부족합니다. 평상시 겨울에는 400명 정도입니다. 농번기에 적고 농번기가 끝나고 나면 수영인구가 늘고 그렇습니다.
서동완 위원
17쪽입니다. 생활체육구장 확충이라고 나와 있는데 여기는 위치가 어디입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유정섭
(도면설명 - 여기가 정문입니다. 진입로이고 실내체육관입니다. 여기가 테니스코트장입니다. 야구장으로 가는데 테니스코트장에 야간 경기를 위해서 조명타워를 설치했습니다. 4개가 있습니다. 이쪽에 2개, 이쪽에 2개가 있는데 여기 조명탑 맞은 편에 저희가 전등을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길거리농구장을 하나 설치했습니다. 족구장하고 겸용을 했더니 서로 자기네 구장이라고 동호인들끼리 다툼이 있어서 바로 옆에 설치를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도 조명타워가 2개 있는데 여기까지만 했습니다만 면적이 여기까지 나올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조명타워를 하나 더 설치해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는 저희가 전천후 농구장을 사용하기 위해서 인조잔디로 설계를 해놓았습니다. 비가 오면 날씨로 인한 부상위험이 있어서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습니다.)
서동완 위원
감사합니다. 지금 체육시설을 보면 여기에 나와 있는 것처럼 월명체육관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흔히 체육시설을 구분할 때 근린공원, 시민공원, 체육공원으로 구분하는데 여기를 제외하고 군산에 체육시설은 몇 군데나 있습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유정섭
저희가 관리하고 있는 체육시설은 여기 밖에 없고 전번에 어린이 교통공원을 이설한 구장 하나는 준공과 동시에 교통행정과로 이관하게 되어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러면 오식도 대우자동차 기숙사 앞에 있는 공원은 어디에서 관리합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유정섭
산단항만지원사업소에서 합니다.
문화체육생태관리사업소장 오귀일
서 위원님 체육공원에 있는 것이라든지 주거지 주변, 공한지 주변에 있는 것은 분야별로 담당하는 부서가 전부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전에 말씀하신 대우자동차 옆에 있는 체육시설은 산단항만지원사업소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본 위원이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군산에는 시민들한테 근접한 체육시설이 별로 없습니다. 본 위원이 익산시 의원하고 통화를 했는데 익산 같은 경우는 공단에 체육공원이 크게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배산 옆에 115억 정도 투자해서 체육공원을 또 지었습니다. 그리고 부송동 쪽에 그만한 규모의 체육공원을 또 짓는다는 것입니다.
그 이야기는 뭐냐하면 군산에서 사람들이 떠나는 이유가 여러 가지 있습니다. 교육적인 부분부터 해서 여러 가지가 있지만 본 위원은 문화적인 부분도 굉장히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봅니다.
잘 아시겠지만 사람들의 생활의 질이 높아지면서 은파유원지에 가보면 밤늦게까지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군산은 그것이 다입니다.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물론 담당부서에서 이것을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은 없겠지만 다른 시도에 가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들도 보고 건의하여서 시설이 되어 있는 월명체육관에만 집중해서 보수하고 확충하지 말고 주민들이 근접해서 쉽게 찾아갈 수 있고 주민들이 살고 있는 속에 그런 것들을 더 새롭게 신설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본 위원이 말씀드린 것이 건의가 가능합니까?
문화체육생태관리사업소장 오귀일
지금 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분야는 복지환경국의 문화관광과에서 관할을 하고 있는 업무입니다. 어쨌든 경건위쪽에서는 위원회의 소속이 다르기 때문에 직접 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실 수 있는 기회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오늘 말씀하신 사항은 해당 과에서 검토하도록 저희들이 서동완 위원님께서 이런 복안을 가지고 계신다는 사항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래서 아까 수영장 이야기도 했었는데 수영장 같은 경우도 사실 가까이 있어야 사람들이 더 많이 이용할 것 아닙니까?
예를 들어 나운동 쪽에서 월명체육관 수영장까지 가려면 차로 가도 한 10분 이상 걸리지 않습니까?
지금 나운동 쪽에 수영장이 2개 있는데 한곳은 시설이 좋지 않아서 가지 않는데 시티스포츠같은 경우는 사람들이 굉장히 밀립니다.
본 위원이 알기로는 월명체육관에 있는 수영장이 가격도 싸고 시설도 더 좋다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쪽에 더 많이 간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용인원이 얼만큼 되는지 파악해서 그쪽에 이용객이 많지 않다면 차라리 시민들이 많이 살고 있고 접근성이 좋은 곳에 돈이 들어가더라도 새롭게 신설을 해야 더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시에서 시민들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것들을 만들도록 연구도 하시고 건의해서 신설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나종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간사 나종성
안녕하십니까 나종성 입니다.
지금 야구장이나 수영장에 대해서 보수공사를 많이 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군산업자가 합니까 타 지역 업자가 합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유정섭
저희가 국가계약법에 의해서 입찰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전국 단위로 하는 입찰이 있고 전라북도 제한으로 하는 입찰이 있고 또 소규모로 하는 것은 군산시 단위로 하는 것도 있습니다.
간사 나종성
그러면 타지역에서 와서 수리하고 보수했을 때 A/S는 잘 됩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유정섭
예. 현재는 이상 없습니다.
간사 나종성
그러면 군산업자들한테 혜택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유정섭
국가계약법에 의해서 조달청에서 계약하기 때문에 저희가 계약까지는 좀 어렵습니다.
간사 나종성
잘 알았습니다.
위원장 이성일
지금 나 위원님 말씀의 취지는 군산 경제가 어려우니까 시설관리나 보수 문제도 가급적이면 군산업자들이 할 수 있도록 국장님이나 과장님께서 힘써 주시라는 것입니다. 그런 방법을 모두 함께 연구를 해야 됩니다. 그리고 그런 일은 과장님이나 국장님께서 앞장서서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관리과장 유정섭
예. 노력하겠습니다.
간사 나종성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보수나 수리는 군산업자들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그래서 2억 5,000만원 정도 되는 보수공사를 타지역에 주는 것보다는 군산업자들에게 주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원장 이성일
장덕종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덕종 위원
조금 전에 말씀드린 벚꽃맞이 먹거리장터에서 중요한 것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전매를 절대 해서는 안 되는데 전매하는 원인이 부스를 많이 주다보니까 장사는 안되고 그래서 다른 사람한테 파는 것입니다. 파는 사람이 또 그 돈을 빼기 위해서 비싸게 받고 하니까 연쇄적인 문제가 생깁니다. 내년에는 반드시 전매를 못하도록 엄격하게 정해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봉사단체에 주면 큰 무리는 없다고 봅니다.
체육시설관리과장 유정섭
저희가 배정을 할 때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겠다는 각서도 받고 인감증명까지 첨부하고 시에서 보조되는 보조금까지도 일괄 보조가 안되도록 하겠다는 각서까지 지출을 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사법권이 없기 때문에 솔직히 말씀드려서 단체에서 전매한 의심은 갑니다만 저희가 물증을 잡기가 참 어렵습니다. 저희 행정 공무원들이 직영하라면 직영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가서 조사할 수도 없는 것이고 또 단체에서는 장사하는데 공무원들이 그런 식으로 불편 줘서 되느냐고 하고 하여튼 저희들이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단체에 3년간 운영을 해보았는데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가 저희도 검토해 보려고 합니다.
장덕종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박희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희순 위원
안녕하세요? 박희순 입니다.
벚꽃맞이 먹거리장터에 대해서 잠깐만 이야기하고 다른 질의하겠습니다. 벚꽃맞이 때 설치하는 텐트 비용이 일반적으로 장사하시는 분들은 금액이 너무 비싸다고 합니다. 정말로 몽골텐트를 설치하는 금액이 그렇게 많이 나가는지 의심이 되고 그것으로 인해서 오히려 상인들이 이익을 남기려니까 장사를 비싸게 할 수밖에 없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참고하셔서 앞으로는 비싸지 않게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19페이지 야구장 시설물 보수공사에 보면 화장실 8개소에 대하여 리모델링을 하는데 본 위원이 예산을 보니까 1개소 당 2,400만원씩 1억 9,200만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식으로 화장실을 리모델링하는데 2,400만원이라는 예산이 소요됩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유정섭
지금 화장실이 89년도에 야구장 지으면서 지었는데 좌변식으로 안 되어 있고 전부 노후되어서 화장실에 들어가 보면 이루 말할 수 없이 불쾌합니다. 그래서 화장실을 전면적으로 좌변식으로 고치고 또 동파방지랄지 이런 시설도 해줘야 됩니다. 그리고 사실 화장실 한 동 짓는데 제가 알기로는 작년까지만 해도 평당 5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희순 위원
몇 평짜리 입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유정섭
여기서 말씀드리기가 죄송합니다만 야구장 전체 8군데가 있습니다. 그런데 전부 개방식으로 되어서 보통 화장실 한 개소 당 소변기는 6개정도, 대변기도 6개정도 이런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전체적으로 화장실을 현대식으로 리모델링을 하려고 합니다.
박희순 위원
그리고 금액을 보니까 엄청난 예산이 소요되는데 해마다 보수공사를 합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유정섭
지금 전체 체육시설이 주경기장부터 시작해서 준공한 후 여지껏 한번도 보수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도민체전을 대비하여 도비 10억원과 국비 10억원을 받고 퇴임하신 강현욱 지사님께서 도비 4억원을 지원해 주셔서 국도비 24억원과 시비 2억원을 투자해서 하는 사업입니다. 화장실은 시비가 들어갔습니다. 거의 전면적으로 작년에 도민체전을 군산에서 치르는 덕분에 저희시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국도비로 체육시설 내 전체구장을 작년하고 금년에 전면 보수하는 것입니다.
박희순 위원
처음 하는 것입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유정섭
예. 처음 하는 것입니다.
박희순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서동완 위원님 보충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동완 위원
박희순 위원님 질의 중에 화장실을 건축하는데 평당 500만원이라고 했는데 이것은 건축이 아니라 리모델링이지 않습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유정섭
오히려 리모델링이 더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벽면 자체를 헐고 거기에 전체 시설을 다시 하기 때문에 설계해서 입찰을 끝낸 후 추후에 보고 드리겠습니다. 과다 설계는 있을 수 없습니다.
문화체육생태관리사업소장 오귀일
그러니까 이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과장이 보고 드린 평당 500만원정도는 대략적으로 깨끗하게 지어진다는 화장실 신축의 경우 평당 500만원정도 설계단가가 나오면 85% 직상 정도 낙찰이 됩니다.
그런데 리모델링 설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가격 변동이 있겠습니다만 과다한 설계를 하게 되면 공무원들이 내부적으로 문책을 받기 때문에 적정한 설계를 한 후 우리시에서 발주하는 모든 공사는 500만원 이상이면 입찰을 시행합니다.
그래서 어느 특정회사나 특정인에게 임의로 줄 수는 없고 대개 발주를 하게 되면 85% 약간 넘는 선에서 당일날 업자들이 추첨하는 예정가격에 의해서 좀 실감 있게 표현을 드리자면 로또복권 당첨식으로 낙찰자가 결정되기 때문에 설계를 후하게 해서 어느 업체에 준다 하는 오해를 받을 수도 있지만 절대 그런 것은 없고 다만 국가에서 정한 범위 내에서 설계를 하고 또 국가에서 정한 방법으로 입찰을 통해서 업자가 선정이 된다고 이해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위원님들께서 아마 이번 회기에는 저희 시설물을 방문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다음 회기 때라도 기회를 주시면 저희 시설물을 위원님들이 오셔서 보시게 되면 왜 이런 시설을 지금까지 보수공사를 하지 않았느냐, 너무 늦었다 하는 감을 받으실 정도로 노후되어 있는 것을 실감하실 것입니다. 기회 있으면 저희가 한번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성일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체육시설관리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체육시설관리과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일동 없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5분 회의중지
15시 15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성일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청소년회관관리과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년회관관리과장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입니다.
보고에 앞서 청소년회관관리과 담당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담당 인사소개)
이상으로 담당 소개를 마치고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 참조바람)
위원장 이성일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희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희순 위원
박희순 입니다.
31쪽입니다. 찾아가는 순회문고를 어떤 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농촌에 농번기 때 주변에 있는 학교 등에서 도서관을 찾는다는 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실질적으로 현장에 찾아가서 신청을 받아서 직접 현장에서 대출하고 만약에 책이 없다면 도서 목록을 받아와서 저희들이 배달을 해주는 서비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박희순 위원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받는 장소가 어디입니까? 농촌사람들이 집집마다 다닐 수도 없지 않습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저희들이 책을 가지고 학교나 복지시설을 순회합니다.
박희순 위원
그것을 시간단위로 넣어서 면에서도 주민들이 빌리고 싶은 책이 있으면 목록을 써서 신청하면 얼마든지 빌려갈 수 있도록 좀더 적극적인 대여방법은 없습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그런 방법을 작년부터 실행을 해왔습니다. 앞서 보고 드린 독서 릴레이라는 것이 그것입니다. 읍면동에 신간도서를 비치해 놓고 한달 간격으로 순회를 했습니다. 그래서 신청할 도서가 있으면 거기에서 직접 빌려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만 금년도 상반기에 그것이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저희들이 판단했기 때문에 하반기부터 계속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희순 위원
농촌에 사는 사람들은 시내 접근성도 좋지 않고 책을 일일이 사보기도 힘드니까 면 단위 같은 데에서 활용해서 볼 수 있도록 좀더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순회문고지역은 임피지역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임피도서관은 있지만 직접 임피도서관에 나와서 책을 대출해갈 수 없는 처지에 있는 농민들이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
박희순 위원
각 면지역도 다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법을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확대해서 해보겠습니다.
박희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청소년회관관리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청소년회관관리과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회관관리과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회관관리과장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회관관리과장 장춘근
문화회관관리과장 장춘근 입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회관관리과 담당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담당 인사소개)
이상 소개를 마치고 문화회관관리과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 참조바람)
위원장 이성일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동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동완 위원
서동완 입니다.
지금 문화회관관리과에서는 시설관리만 하고 행사 프로그램이나 홍보는 하지 않습니까?
문화회관관리과장 장춘근
하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문화회관같은 경우는 위치적으로 좋아서 본 위원도 활동을 하면서 많이 이용을 합니다. 그리고 공연도 많이 하고 있는데 문제는 홍보입니다. 보면 주 단위 일정표가 나오고 월 단위 일정표가 나오는데 주로 행사하는 사람들이 유료가 되었든 무료가 되었든 책임지고 홍보를 합니다.
그래서 본 위원의 생각에는 각 통장님들이 담당하고 있는 일반 주택단지는 어렵겠지만 아파트단지 같은 경우는 사람들이 밀집해서 300세대부터 많게는 1,000세대 넘게 사는 곳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곳은 통장님들을 통해서 아파트 라인별로 보면 게시판이 있는데 게시를 합니까?
문화회관관리과장 장춘근
지금 안하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것이 하게 되면 어렵습니까?
문화회관관리과장 장춘근
시 전체에서 반회보 같은 것이 나갈 때는 홍보가 되는데 문화회관 자체로는 나가는 것이 없습니다.
서동완 위원
물론 행사를 주최하는 단체에서는 자기들이 하니까 당연히 홍보를 합니다. 그리고 문화회관에서 크게 하는 행사들은 현수막도 게첨하고 홍보를 잘 해서 보고 가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몰라서 못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유료같은 경우는 티켓을 사야 되지만 무료같은 경우는 홍보가 덜 되어서 못 가는 경우가 있는데 가능하다면 통장님을 통해서 아파트 라인별로 게시판에 게시를 하면 사람들이 보고 더 많이 이용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회관관리과장 장춘근
지금 저희가 지방지하고 생활정보지에 홍보를 하고 있는데 서 위원님 말씀대로 그것은 저희가 검토하여 인쇄물로 유인해서 통장님을 통하여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아무래도 통장님들 아파트 소단위로 책임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면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박희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희순 위원
박희순 입니다.
33페이지 문화회관 시설정비 및 장비보강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시민문화회관 화장실을 가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화장실 보수공사 비용 있습니까?
문화회관관리과장 장춘근
5,000만원입니다.
박희순 위원
화장실 문이 닫히지 않아서 정말 문을 못 닫았습니다. 어떻게 시민문화회관에 이런 시설을 해놓고 있을 수 있는지 깜짝 놀랐습니다. 시민들도 굉장히 불쾌하게 느낄 것 같습니다. 계획은 언제입니까?
문화회관관리과장 장춘근
지금 공사를 발주시켜서 업자가 선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순수하게 시비 100%로 하기 때문에 예산이 반영이 다 안되어서 50% 1층 남녀화장실만 하는 것으로 해서 7월 말부터 8월말까지 공사를 끝내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박희순 위원
본 위원이 6월 10일 갔다 왔는데 문이 전혀 닫히지 않았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조속히 보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회관관리과장 장춘근
고맙습니다. 박 위원님이 그렇게 지적해 주시니까 고맙습니다.
박희순 위원
그리고 채만식 문학관 도색 언제 했습니까?
문화회관관리과장 장춘근
외벽 도색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박희순 위원
예. 처음부터 그렇게 지었습니까?
문화회관관리과장 장춘근
예.
박희순 위원
그런데 도색 색깔이 너무 충충하고 또 특색이 없습니다. 채만식 문학관 하면 들어가 보고 싶고 한번 가보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야 되는데 거기는 외관상 볼 때 전연 들어가 보고 싶은 마음이 안 생기는 외관입니다. 비용을 많이 들이고 운영비도 많이 들여가면서 시선을 끌지 못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회관관리과장 장춘근
도색은 2004년도에 한번 실시했는데 저희가 결정한 것이 아니라 교수님들하고 협의하여 자문을 구해서 한 것입니다. 박 위원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한번 검토해서,
문화체육생태관리사업소장 오귀일
박 위원님 당초 건물의 내부나 또는 외형적인 것이 배 모양 형태의 군산을 상징하는 것 때문에 그랬고 조금 전에 과장님이 보고 드린 것처럼 외부의 도색도 그때 군산대를 비롯한 도내 대학에 있는 교수님들의 자문을 받아가지고 건물의 형태라든지 외벽 색깔도 바다를 상징하는 것을 가미해서 색체를 잡았습니다. 대학교수님들이 자문하는 것이 꼭 옳은 것은 아니지만 저희들로서는 고심해서 결정한 것입니다. 어쨌든 칠한지 2년 정도 밖에 안되었으니까 차후에 도색이 필요한 시기를 앞두고는 여러 의원님들이나 해당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들어서 개선하는 쪽으로 한번 검토해보겠습니다.
박희순 위원
그런데 솔직히 저희가 볼 때 보통 화장실 도색색깔 비슷합니다. 연구를 많이 하셔서 나온 색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반적으로 관심을 끌 수 있는 색깔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아! 들어가 보고 싶구나!” 하고 느낄 수 있는 색이 있는데 거기는 지나갈 때마다 채만식 문학관이라고 써있지 않다면 저것이 무슨 건물인가 하고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건물입니다. 일반인 시각으로 볼 때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비용을 많이 들여서 지었으면 그만한 효과도 얻어야 됩니다. 또 운영도 비용을 많이 들여서 하지 않습니까? 우리 군산시 재산 하나하나를 잘 지키는 차원에서 공무원들이 들여다보시고 물론 자문해 주시는 교수님도 계시지만 또 반대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앞으로 좀더 신중히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문화회관관리과장 장춘근
다음에 도색할 때 의원님들하고 상의해서 실시하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박희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서동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동완 위원
시민문화회관 안에 보면 냉온수기가 양쪽에 2대 있는데 냉온수기는 소독을 하지 않으면 오히려 더 안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가 일반 종이컵이 아니라 조그마한 종이컵으로 먹다보니까 공연하다 보면 물이 떨어져서 미끄럽고 지저분해서 굉장히 난감할 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정수기로 교체가 가능한 것인지 아니면 냉온수기를 청소나 관리를 잘 하셔서 사람들이 청결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문화회관관리과장 장춘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성일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문화회관관리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문화회관관리과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금강철새생태환경관리과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금강철새생태환경관리과장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강철새생태환경관리과장 임용기
금강철새생태환경관리과장 임용기 입니다.
보고에 앞서서 저희과 담당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담당 인사소개)
업무보고에 앞서서 존경하는 이성일 위원장님을 비롯한 경제건설위원님들한테 제가 공무원으로서 첫 의회에 업무보고를 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아울러서 첫 업무보고인 만큼 혹시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양해하여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과 업무보고는 38쪽부터입니다.
(보고사항 부록 참조바람)
위원장 이성일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덕종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덕종 위원
철새축제 때 많은 관광객이 오고 있는데 1년에 얼마정도 오고 있습니까?
금강철새생태환경관리과장 임용기
1년에 80여만명이 오는데 11월부터 2월까지 오는 관람객이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60만명 이상이 11월부터 2월까지 투어기간에 오고 있습니다.
장덕종 위원
지금 많은 관광객들이 가족단위로 어린이들까지 오고 있다고 하는데 조류독감으로 인한 지장은 없습니까?
금강철새생태환경관리과장 임용기
작년 같은 경우는 조류독감이 문제가 되어 가지고 관람객들도 줄었는데 찾아오시는 관람객들이 사전에 조류독감 예방에 대한 상식을 습득하시고 또 저희 시설에 오는 분들한테는 교육도 시키고 하기 때문에 그런 문제점은 작년에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아직 조류독감이 발생한다는 예보가 없는데 만약에 그런 사태가 벌어지면 충분한 예방활동을 펼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장덕종 위원
철새조망대에 관광객들이 와서 안전하게 보고 갈 수 있도록 하고 또 군산에 관광객을 많이 유치하는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잘 시설 보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강철새생태환경관리과장 임용기
예. 알겠습니다.
장덕종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박희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희순 위원
박희순 입니다.
철새조망대에 들어가는 운영비가 22억 8,000만원입니까?
금강철새생태환경관리과장 임용기
예. 연간 운영비는 그 정도 됩니다.
박희순 위원
그러면 80만명이 오는데 그 수입은 얼마입니까?
금강철새생태환경관리과장 임용기
입장료수입은 연간 1억 5,000만원정도입니다.
박희순 위원
비용에 대해서 너무나 수입이 적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금강철새생태환경관리과장 임용기
옳으신 지적인데 대체적으로 관광지라는 것은 입장료수입에 의존해서 운영하는 관광지도 있습니다만 철새조망대같은 경우는 군산시로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하나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 것뿐입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이 지역에 와서 머물면서 먹고 쓰도록 하는 그런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매개체역할을 하는 것뿐이지 그 안에 들어오는 입장료수입으로 철새조망대를 운영한다는 것은 약간 격이 다른 것입니다.
아까 개인적으로 만나서 서 위원님께서도 이야기하셨지만 오히려 군산에 있는 시민들은 성인 입장료가 2,000원씩인데 너무 비싸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번이라도 더 가보고 싶어도 입장료가 비싸서 못 간다는 시민들도 많아서 저희 군산시민에 대해서는 앞으로 50% 감면하는 조례를 개정해보려고 집행부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관람객들에게 받는 입장료수입가지고 운영비는 전혀 비교할 수 없습니다.
박희순 위원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관광수입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라 예산도 많이 투입되었고 운영도 하기 때문에 그만큼 많은 사람들을 유치하여 수익율을 올려야 되는 건물이라는 것입니다. 1억 5,000만원이 크고 작고를 떠나서 많은 사람이 와서 보고 갈 수 있게끔 해주고 야간 관광은 얼마나 합니까?
금강철새생태환경관리과장 임용기
철새조망대 입장료를 받는 것은 6시까지입니다. 그 후에 오시는 분들은 입장료를 받지 않는데 관광객들이 야간에 와서 구경하시는 분들은 2%도 안됩니다. 100명에 한 두명 정도입니다.
박희순 위원
그렇죠. 본 위원이 야간에는 사람들을 별로 못 보았습니다. 그리고 내부에는 야간에 관광할 수 있게끔 되어 있는지 몰라도 밖에서 볼 때는 밤에는 별로 들어가 보고 싶지 않은 음침한 곳으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거기를 좀더 밝게 해서 우리 군산시민들도 어디 갈곳이 없으면 야간에도 쉽게 가서 볼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군산지역 사람들이 50% 감면 받는다면 그것은 더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다른 지역도 자기 지역사람한테는 많은 혜택을 줍니다. 그렇게 해주시면 고맙겠고 철새조망대가 우리 군산의 명물로 될 수 있도록 연구하여 주셔서 좀더 많은 사람들이 와서 보고 갈 수 있도록 유치하는데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금강철새생태환경관리과장 임용기
예. 명심하겠습니다.
박희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서동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동완 위원
서동완 입니다.
방금 과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입장료 가지고는 수익을 낼 수 없다는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 중에 생태체험학습이라든지 다른 곳에 연계를 하신다고 했는데 물론 지역사람들은 가까우니까 간다고 하지만 외부에서 오신 분들은 구경하는데 하루종일 걸리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금강철새생태환경관리과장 임용기
철새축제기간동안에는 저희들이 투어차량을 운행합니다.
서동완 위원
철새축제기간말고 그것은 평소에도 운행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철새조망대가 장항이 가깝다 보니까 다리만 건너가면 놀이공원도 있고 식당가가 있어서 철새조망대에 오신 관광객들이 장항쪽으로 넘어가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까 연계를 하신다고 했는데 저희지역 나포라든지 식당과 연계해서 단체관광객이 오시면 어디 갈까 고민하지 않고 식사하고 농촌 체험학습도 겸해서 할 수 있도록 연구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금강철새생태환경관리과장 임용기
예. 연구하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조부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부철 위원
철새축제를 1회 때는 세계철새축제로 했고 2회 때는 국내축제로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두 번째 행사를 치르면서 식물생태관 조성, 생물다양성, 입체영상시스템 설치, 철새조망대 수목 전등교체 등 여러 가지를 보강해서 공사를 하고 있는데 그 사람들은 영상으로 보면 영화 보는 것 같으니까 실지 눈으로 새를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망원경이라든지 시설에 많은 투자를 했는데에도 실지로 사람들이 카메라나 망원경을 가지고 오는 곳이 관찰소입니다. 그러면 행사기간은 5일 동안인데 관찰소는 5개월 동안 사람들이 북적거립니다. 주로 아침이나 석양 무렵에는 무리를 지어서 다니기 때문에 새가 엄청납니다. 그러다 보면 저녁때 새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전국에서 옵니다. 새라는 것은 사람이 불러서 오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천혜의 자연환경이 좋으니까 날라 와서 무리를 지어 다니는데 관찰소에도 이 행사하면서 시설을 해놓고 새도 갖다 넣어놓았는데 누가 관리를 않다 보니까 제대로 안 되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지금 서포리에 관찰소가 있는데 나포면사무소에서 직진해 나가면 거기는 관찰소가 아닌데 새가 그쪽으로 많이 모입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자연히 새가 있는 쪽으로 가게 마련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쪽에 새가 도망가지 않도록 하고 또 사람들도 추우니까 그 속에 들어가서 관찰을 할 수 있도록 콘테이너 박스 같이 놓아 둔 곳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주차할 곳이 없으니까 도로 양쪽에 주차합니다. 그러면 차가 어디로 다닙니까? 중앙선을 넘어서 갈 수밖에 없습니다. 작년까지 행사할 때 그렇게 해 나왔습니다. 작년에 행사기간동안에 교통사고로 사망사고가 발생했는데 그 사람이 보상이라는 것은 단 돈 한푼도 못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중앙선을 넘어갔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데 양쪽에 주차를 다 해 놓으니까 중앙선을 안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군산을 전국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 행사를 했습니다. 그때 당시도 본 위원이 “주차장 없이는 행사를 하면 안됩니다.”라고 시장님께도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임대를 해야겠다” 그래서 “임대는 안됩니다.” 라고 했습니다. 왜 임대는 안되냐 논을 임대로 해서 매꾸었다가 파줄려면 논값보다 더 들어갑니다. 그래서 임대는 안되니까 그런 시설부터 갖추고 오는 사람들도 일단은 안전하게 주차해놓아야 마음 편히 관찰할 수 있지 않느냐고 말씀드렸습니다만 시에서 빠른 시일 내에 그런 시설을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강철새생태환경관리과장 임용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성일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임용기 과장님 오늘 처음 업무보고라고 했는데 제가 볼 때는 최고의 업무보고였습니다.
금강철새생태환경관리과장 임용기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성일
임용기 과장님께서 앞으로 군산시 간부로써 더욱 더 정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는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박수)
금강철새생태환경관리과장 임용기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성일
이상으로 문화체육생태관리사업소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문화체육생태관리사업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일동 없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08분 회의중지
16시 10분 계속개의
안건
2. 의사일정 변경의 건
위원장 이성일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의사일정 변경의 건을 상정합니다. 위원님들 의석에 배부해드린 의사일정 계획안과 같이 일정을 변경하여 진행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일동 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변경의 건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108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경제건설위원회 제2차 회의를 모두 마치고 제3차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11분 산회
출석위원(11명)
위원 이성일 위원 나종성 위원 조부철 위원 정길수 위원 박진서 위원 강태창 위원 이건선 위원 한경봉 위원 서동완 위원 장덕종 위원 박희순
출석전문위원(1명)
전문위원 김성원
출석공무원(8명)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문화체육생태관리사업소장 오귀일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체육시설관리과장 유정섭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문화회관관리과장 장춘근 금강철새생태환경관리과장 임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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