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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독도, 일본 영토 표기 즉각 삭제' 결의안 채택
작성자 홍보계 작성일 2021.06.09 조회수 153
군산시의회, '독도, 일본 영토 표기 즉각 삭제' 결의안 채택
- 시의회 김우민 의원 대표발의, 한 목소리 비판 -

군산시의회가 일본이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것에 대해 한목소리로 비판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9일 제238회 제1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김우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결의안을 채택하고 독도 영토주권을 침탈하려는 일본의 어떠한 도발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히 맞설 것을 결의했다.

김우민 의원은 결의문을 통해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다.”며 “독도에 대한 영유권 분쟁은 존재하지 않으며, 독도는 외교 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일본이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일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주권 침해 행위이자 국제법과 올림픽 정신을 훼손하는 어리석은 행위로 즉각 삭제해야 한다.”고 강력히 규탄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IOC)가 일본 정부의 항의를 받고 “정치적 사안을 스포츠와 연결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남북 단일팀 한반도기에서 독도 표시를 삭제토록 권고하여, 정치적 중립이라는 올림픽 원칙을 지키기 위해 한반도기에서 독도 표시를 삭제한 바 있으나, 도쿄올림픽에서는 이 원칙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일본 정부의 도발 행위는 글로벌 코로나 위기에 희망을 주는 올림픽을 만들기 위한 각국 선수와 정부의 노력이 한순간에 물거품 되고 국제적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IOC도 개최국인 일본에 우호적이고 편파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국제기구로서 위상에 어울리고‘스포츠에 의한 인간의 완성과 경기를 통한 국제평화의 증진’이라는 올림픽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야 한다.”며 “일본 측의 잘못된 행동과 태도가 즉각 수정되도록 국제기구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라.”고 촉구했다.

김우민 의원은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영토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명확히 천명한다.”며 “독도 영토주권을 침탈하려는 일본의 작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일본 정부의 도발 행위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결의문을 대통령(비서실장). 국회의장, 국회외교통일위원장, 외교부장관,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에 송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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