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우리 군산의 경제를 짊어지고 또 우리 군산의 실물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일선에서 책임지고 하는 경제산업국의 경제과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방금 과장님이 답변한 것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GM하고 이렇게 되어 가지고 부평공장이 결국에는 문을 닫고 하니까 부품회사들이 군산으로 올 수밖에 없다라고 하는 이런 낙관적인 논리를 가지고 일을 하기 때문에 군산이 상당히 문제가 있다, 군산에 중소기업이나 기업을 하려고 하는 분들이 우리 군산 지역경제과에 가면 엄청 힘이 들다는 것입니다.
지금 과장님 답변하는데 올 수밖에 없다라고 하는 그것은 뭡니까? ‘니네 어쩔 수 없이 우리한테 와’ 하는 그런 자세로 근무하기 때문에 그렇단 말입니다. 지금 현재 군산으로 올 수밖에 없다라고 하는 것은 인근에 군산을 섹터로 두고 서천과 부안, 김제 이런 데로 얼마든지 가도 물류하고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 정신을 가지고 하셔야지 지금 김제나 부안이나 서천 같은 데에서 공장을 유치하려고 엄청나게 노력하고 서비스는 말할 수 없는 것인데 GM하면 우리 군산에 올 수밖에 없다 그 자세부터 고쳐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우리 군산의 기업인들이 행정하고 접촉하기가 아주 힘들고 우리 경제과 들어가는 것이 어렵다고 하는 이런 이야기들이 공공연하게 나돈다는 것을 감지하시고 좀더 친절과 서비스를 베풀어서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서 말씀드립니다. 익산에 하림공장 회장께서 두산에 공장을 하나 지으려고 하는데 본인은 호남 출신이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울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서류만 제출하고 갔는데 15일 있다가 연락이 왔는데 다 되었습니다. 가서 보니까 본인들이 서류를 떼어서 해야 할 사항도 그 시에서 전부 떼어서 해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가서 구청장 앞에서 눈물을 흘렸답니다. 지금까지 기업 하는데 이렇게 까지 하는 데는 처음 보았습니다하고 눈물을 흘렸다는 얘기를 하림 회장님께 들었습니다. 이와 같이 지방자치화 시대에서 어느 정도 변하고 있다는 것을 한 예를 들어서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25쪽 상거래에 있어서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상거래질서 계도를 하는 과정에서 우리 지역경제과에 소속되어 있는 것만 할 것이 아니라 마트 같은데 대형 매장에 가면 지금 현재 우리 군산은 도농 통합지역입니다. 그런 만큼 쌀 소비도 중요하다, 그런데 지금 매장에 가면 김제, 부안 이런 쪽에서 쌀을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본 위원도 두 군데의 마트에 집요하게 얘기해서 우리 군산쌀을 놓도록 해서 바꾸었습니다. 그런 예도 있는데 지역경제과의 소관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우리 지역의 경제를 위해서라면 공산품 위조상품 점검하러 다니는 과정에서 마트 이런 데 다니면서 정말 공복의 정신으로 행정에서 얘기하면 더 잘 들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 지역의 쌀을 갖다 놓을 수 있도록 계도를 하여 준다면 더 좋지 않겠느냐, 그래서 지역경제과 과장님께서 직원들에게 얘기 해서 해 주었으면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26쪽에 보시면 재래시장 예산이 총 얼마 섰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