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똑같은 얘긴데요. 저는 좀 안타까운 게 우리 시가 조직개편을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고 하는 부분들.
다른 지자체들은 지금 발 빠르게 지자체들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하는데 조직개편 속에서 우리 시가 어떤 방향으로 가는가가 나타나거든요. 그래서 정부, 중앙정부 같은 경우도 정권이 바뀌면은 어떤 것을 우선으로 갈 거냐에 따라서 조직개편을 하는 것처럼.
자, 보셔봐요. 동물정책과. 사업이 뭐냐면요, 신설 사유가 축산관련 사업 및 민원증가고 반려동물 관련해서 하겠다는 거예요, 주가. 근데 우리가 축산도시도 아니고 반려동물은 전국적인 거기 때문에 그 도시 규모기 때문에 반려동물은 거의 대동소이할 거라고 봐요. 우리만 뭐 특별히 막 우리가 반려동물이 많은 것도 아니야.
근데 그걸 하기 위해서 우리 한 과를 갖다가 과를 늘려서 그 과장 자리 하나 만들어서 과를 새로 신설을 한다라는 것은 진짜 우리 시가 ‘아, 이렇게, 이렇게 치열한 지자체들 경쟁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을라고 이런 정책을 펼까?’라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이 정도는 현재처럼 한 특정 계를 통해서도 얼마든지 카바할 수가 있는데 이걸 과로 끌어내서 한다?
그리고, 자, 일자리정책과하고 지역경제활력과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그때 이것을 나눴던 이유가 있어요. 그게 뭐냐면 우리가 군산이 공단이 크고 또 새만금 공단까지 인제 들어오니까 더 넓게 봐서 사실 이걸 더 세분화시킨 거거든요.
근데 그것은 오히려 좀 있으면은 새만금에 인제 이차전지 막 기업들 들어오고 하면은 인제 더 넓어진단 말이야. 이건 좁아지는 게 아니야, 더 넓어져, 관리권한이. 관리구역이나 일들이. 근데 거기는 오히려 통폐합시켜서 한 과로 가고.
그리고 인구정책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인구정책은 우리 시만의 문제가 아니에요. 담당관으로 이것을 승격을 해서 한다고 해서 인구가 늘어날 수 있는 그게 없어요.
예를 들어서, 예를 들어서 그럼 이걸 백번 양보해서 집행부에서 “아, 인구를 우리가 한번 해볼라고 하니까 이걸 한번 좀 관으로 해서 좀 하겠습니다.” 하면은요, 집행부 태도변화가 있어야 돼. 뭔 태도변화냐. 공모제 사무관을 놔야 돼요. 근데 공모제 사무관 놓을 계획이 없잖아. 예?
결국은 자리만 이동해서 가는 거라니까, 자리만 이동해서. 그냥 과장 자리 하나 만든 거라니까요?
자, 공무원들은 좋겠죠. 없던 과장 자리 하나 생기니까. 근데 이것은 진짜 미래를 내다보고 해야 되는데 이번 조직개편을 보면 안타까워요.
그리고 동료 의원님이 우종삼 위원님께서 얘기하신 것처럼 다른 지자체들은 지금 환경에 지금 다들 집중돼 있어서 지금 익산만 가도 환경관리과가 2개예요. 그러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