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장님, 오늘 뭐 국민권익위에서도 내려오고 바쁘신데 저희 감사장에 저희가 출석요구를 했습니다.
내용은 어느 정도 들어서 아시겠지마는요. 그리고 책상에 놔 드린 자료 보시면 그 자료가 지난 2022년도 청렴컨설팅 일타 자문회의에서 우리 시 공무원들한테 설문조사, 설문조사 한 내용입니다.
그래서 거기 지금 보면은 우리 군산시가 이렇게 청렴도가 낮은지가 거기에 내용들이 쭉 나와 있어요. 나와 있고 거기 보면은 그 형광펜으로 표시한 데 간부진의 리더십 부족이 원인이라는 의견이 되어 있다.
근데 우리 시가 사실 이게 중앙부처에서도 이걸 지금 없앨려고 하고 있는데 아직도 식사와 음주를 거의 매일같이 하고 있다. 그리고 시장과 관련된 업체들은 수십 가지의 업종 추가를 해서 어떤 업무든 수의계약을 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고 있고.
어쨌든 뭐 제가 이걸 일일이 다 읽지는 않겠어요. 그런 내용들이 여기가 설문조사에 쭉 나와 있습니다.
지난 민선 7기 때, 6기 후반 때도 마찬가지고 7기 때 청렴도, 국민권익위 청렴도 조사에서 저희가 계속 4등급을 받았어요. 그래서 민선 7기 때 이것을 제고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한번 강구하겠다 한 것이 뭐였냐면은 우수기관 그 멘토 해서 컨설팅 받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그 컨설팅 받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것도 역시 저희가 책상에 한 장짜리 복사해서 놔드렸죠. 거기 보시면 그 형광펜으로 표시한 데 거길 보시면 알겠지마는 멘티기관이 23개 기관이에요. 근데 그중에 12개 52.2%가 청렴도가 상승을 했습니다, 2단계에서 1단계. 그리고 유지된 데도 있어요.
그런데 오히려 하락이 된 데가 있어요. 보시는 것처럼 기관 3개하고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우리 군산시가 하락이 됐습니다.
근데 이 내용을 제가 처음에 국민권익위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일일이 다 넘겨보면서 이걸 우연치 않게 찾았었거든요. 그래서 그걸 감사 자료로 담당관실에 저희 정책보좌관을 통해서 요청을 하니까 “그런 것이 없다, 하락한 것이 없다.” 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이제 전달하는 과정에서 이거였는지 아니면 청렴도에 대한 하락이었는지 이해를 못해서 그럴 수는 있다고 하지마는 어쨌든, 어쨌든 우리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서 진짜 한번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했던 것 중에 하나가 컨설팅기관의 그 도움을 받는 거였었고 그리고 우리가 그걸 하기 위해서 익명게시판도 만들고 여러 가지를 했던 거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 시는 이런 문제가 있다.
그리고 부시장님 제가 자료 드린 거 앞쪽으로 넘겨보시면은 그 빨간색 띠지로 돼있는, 있을 겁니다.
자, 거기 보시면은 업무추진비, 운영비, 여비수당 위법부당 집행 우리 군산시가 경험률이 6.11%예요. 전국 평균이 3.83%입니다, 이게.
그래서 왜 이런 일이 있는가 보면은 그 오른쪽에 3번하고 4번에 보면은 쭉 나와 있는데 예산의 위법부당 집행 사유 발생이 관행화 때문이다, 관행화. 인제 관행화라는 건 말 그대로 전통이잖아요. 우리 군산시의 공무원들의 그 관행, 전통이 그냥 으레 그냥 예산 같은 거 이렇게 막 쓰는 걸로 이렇게 되어 있다. 이거인 거죠.
이것이 누구의 여론 그 소리냐면은 우리 내부 공무원들한테 이 멘토기관에서 그리고 국민권익위하고 아산시에서 설문지를 돌려서 받은 것이 이렇게 나왔어요. 근게 현장의 소리가 그대로 나온 거죠, 현장의 소리가.
그래서 한 2, 3년 전부터 행정사무감사 때 청렴도가 저희가 계속 정부 최하위 가서 언론에서도 그렇게 계속 보도하고 민원도 막 그런 걸 인제 비아냥거리는 식으로 하고 해서 이걸 한번 청렴도를 높여보자 해서 우리가 야심차게 한 것이 컨설팅, 익명게시판 뭐 그래서 한번 해보자 했는데 그래도 불구하도 컨설팅에서도 제일 하점을 지금 받은 상태예요.
그러면 인제 우리 시는 인자 이걸 알았어. 이것은 이제 우리가 한 게 아니라 외부 권익위하고 아산시하고 우리 멘토 역할 했던 아산시에서 조사를 했는데 이렇게 나왔잖아요. 그럼 원인을 알았단 말이에요. 그럼 원인 알았으면 우리가 인제 개선을 해야 될 거 아닙니까.
그럼 개선할 방법이 뭐냐. 부시장님 그거 말씀 한번 해보시죠.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왜 우리가 그렇게 익명게시판도 만들고 컨설팅도 받고 했는데 왜 이렇게 개선이 안 되고 이렇게 제자리걸음, 오히려 퇴보하는 이런 상황에 처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