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는 지금 우리 군산시 성문화센터 18년도에서 22년도까지 운영일지 및 근무일지 관련해서 제가 8개월 동안 살펴본 자료 양입니다. 지금 인제 제가 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건 관리의 부재나 운영, 인사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지금 관리 부재 같은 경우는 전국에 우리가 55개 성문화센터가 있습니다. 근데 우리 군산시 청소년성문화센터는 계속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어요.
3년, 지금 우리 계속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데 기간 동안 일곱 분의 과장님, 다섯 분의 계장님, 일곱 분의 주무관님들이 거쳐 갔습니다.
왜 이걸 나열하냐면 근무 상황과 근태가 관련해서 이분들이 서명을 하셨어요. 서명 결재를 했기 때문에 우리가 직영기관이 지속적으로 전국에서 하위에 머무르고 있는데 관리에 대한 방안을 강구하거나 또 내용을 면밀히 살피거나 하지 않으셨어요.
그래서 이걸 왜 이렇게 구성원들이 잘못돼 있지만 집행부가 안일하게 해서 이런 결과들이 나오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세밀하게 보면 다 열거를 할 수 없어요. 제가 이 자료를 보면서 드는 생각이 정말 양파를 까거나 ‘이게 점입가경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공통적으로는 교육대상이 적절하지 않은 교육시간, 뭐 가지도 않은 곳에 근무일지가 있고 중복되는 시간에 근무를 했다고 하고 대체휴무임에도 근무를 했다고 근무일지가 있고 뭐 과장님 이미 아시죠? 과장님 다 파악하셨으니까.
정말 여아 1명에 세 사람이 붙어서 1시간 30분을 교육했다고 일지에 돼 있어요. 이게 가능한 일일까요? 체험관에서 강사 3명이 아이 하나를 놓고 셋이 1시간 30분을 교육하고 그 교육이 어떤 교육이었는지도 궁금해요.
또한 14명을 갖다가 50분 동안 한 사람이 교육하고 뭐 이런 건 태반이에요. 어디 일지에는 65명을 교육했다라고 했는데 교육일지에는 115명을 교육했다고 또 결과서는 써놨어요.
더 가관인 건 78명을 제가 약자로 성만 부르겠습니다. 신, 최, 김이라는 분이 50분 동안 교육을 했어요. 10시 40분에서 11시 20분 동안. 그런데 다른 특수 중학교에 가서 10시 30분부터 11시 10분 동안 이, 김, 최라는 분이 40분을 교육을 했어요. 어떻게 10분 동안, 그리고 또 11시 20분까지 교육인 분이 10시 30분에 두 분이나 등장하는지, 같은 날 교육에. 궁금하죠?
어디에는 서흥중에서 근무했다는 분이 미성중 교육일지에 있습니다. 뭐 이런 거 다 나열할려면 오늘 날 새셔야 될 것 같고. 제가 인제 매년, 매년 총평이 있는데 그것 또한 총평이 너무 길어서 이런 지적사항은 일괄이기 때문에.
이게 집합금지로 간헐적, 인제 20년도 같은 경우는 집합금지로 해서 우리 기관 운영이 어려웠죠? 그럼 총 며칠이나 운영할 수 있었을까요, 20년도에? 20년도에 총 19일 운영했습니다, 교육을. 총 19일 했는데 그중에 딱 그 19일 중에 또 16번째 교육에서는 1학년에서 3학년을 40분 교육했어요. 10시 20분에서 12시 20분까지. 4학년에서 6학년을 72명 10시 40분에서 11시 25분까지 교육을 했어요.
근데 여기 근무하시는 분들이 20분 차이로 2차라고 교육을 해서 교육일지에 들어와 있어요. 아니, 지금 코로나 때문에 운영도 몇 회 안 하는데 교육일지가 많은 것도 아니고 교육을 20분 차이로 일지를 이렇게 써서 교차교육을 했다라는 얘기뿐이 안 돼요.
21년도에는 초등학교 1학년 2명을 교육하는데 세 분이 들어가셨어요. 세 분이 들어가셨는데 이날 세 분 중에 한 분, 두 분은 특별휴가였어요. 특별휴가였는데 세 분이 근무를 하셨다고 교육을 했다고 돼 있어요. 어떻게 특별휴가에 근무를 할 수 있었을까요? 그러면 실제 1학년 교육은 한 분이 진행했다는 결과예요.
정말 이거를 보면서 뭐라고 다 열거나 나열, 말을 하기도 부끄럽습니다. 그래서 아까 처음에 말씀드렸던 이 과장님이나 계장님, 우리 주무관들을 사실 소환하고 싶었어요. 어떻게 이 서류에 결재를 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운영 관련해서 배포해 드린 자료를 보시면 이게 22년도, 그냥 22년도만 대표적으로 했습니다. 이때는 코로나도 조금 완화되고 해서. 지금 이때는 22년도 이 동그라미 지금 쳐져있는 거 있죠? 이게 운영교육시간이에요. 운영교육시간인데 평균, 평균 90일을 교육을 했어요.
이 정도로 교육을 했는데 근무형태, 뭐 연가, 휴가뿐만 아니라 대체휴무까지, 토요일에 교육이 없음에도 매주 토요근무를 했어요. 그리고 그거를 대체휴무로 월요일에 사용하셨고. 뭐 쉬는 거는 근로기준법에 보장된 권리이기 때문에 그걸 뭐라고 하는 건 아니에요.
그러나 우리가 기관 운영에 부합한 휴무를 쓰고 또 부합한 근무를 해야죠. 근무가 없음에도 교육이 없음에도 계속 근무를 하셔요. 과연 이게 운영에 대해서 우리 행정에서 관리를 했냐.
평가실적 19년도 44등, 55개 중에요. 20년에는 40등, 21년에는 52등, 22년에는 56개소에서 55등 했습니다. 자, 코로나로 기관을 운영 못하고 집합 금지가 군산에만 적용됐을까요? 대한민국 다 공히 같은 조건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유독이 군산시만 실적이 이럴까요? 운영이 부실하고 방만하고 근태도 엉망이고.
국장님, 관리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관리가 되고 있다고 생각하시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