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부시장께서는 제대로 업무보고를, 보고사항을 잘 제대로 못 들으신 것 같고, 어촌뉴딜사업이, 전에는 전 정부에서는 어촌뉴딜사업이 300사업이었어요. 그건 쉬웠어.
왜 그냐? 아까 부시장님 말씀하신대로 하드웨어적인 부분들을 보강해 주면 되는 거예요, 그냥. 주민들이 거기서 “우리 이 시설이 필요합니다.” 하면, 섬이 인제 어떤 부분에서는 상당히 좀 낙후된 부분도 있잖아요. 그래서 인제 그런 사업들에 대해서는 쉬웠어요.
근데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같은 경우는 아까 우리 부시장님 말씀은 상당히 소프트웨어적인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운 사업이에요.
그래서 인제 그 과정에서 아까 인제 제가 말씀을, 이걸 해야 되냐, 말아야 되냐고 한다면 당연히 해야죠. 당연히 해야 되는 사업임에는 분명해요. 그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윤석열 정부가 들어와서 이 사업으로 바꾼 거예요. 문재인 정부 때는 어촌뉴딜300사업을 했고 저기 윤석열 정부에서는 어촌신활력사업이라고 그래서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을 좀 강화를 해서 관광객도 유치하고 주민들의 어떤 삶의 질도 높여 보자, 좋은 취지예요.
근데 사실은 만들어낼 수 있는 성과물은 극히 미미합니다. 아까 말씀하신대로 어려운 사업이에요. 그래서 인제 본 위원이 지적했던 것은 그 선정절차상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제가 지적을 했거든요.
그런, 아까 좀 전의 이야기와 연관되는 거예요. 시민문화회관의 도시재생사업의 특정 저기가 업체가 받게끔 하는 데에 노력했던 업체가 다시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의 주체가 됐어요.
근데 그 업체는 쉽게 얘기하면 인테리어 어떤 이벤트 이런 회사예요. 인테리어 회사예요, 쉽게 얘기하면. 근데 그 회사가 앵커조직으로서 거기에 맞는 자격을 갖추고 인력이나 이런 부분들이 안 돼 있는 데예요.
근데 그 업체가 선정이 됨으로 인해서, 그것도 업체가, 저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부시장님 비교견적이라도 넣을 수 있는 바지업체 하나라도 좀 끌고 왔으면, 그래갖고 심사라도 했으면 저는 좀 그래도 모양새가 나오는데 1개 업체가 들어왔습니다. ‘너 20억 가져가.’ 1개 업체가 들어왔습니다. ‘너 20억 가져가.’ 이건 아니지 않냐 이거예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 심사를 하면서 외부위원을 1명이라도 넣었더라면 제가 이런 얘기를 안 해요. 공무원 3명이 심사를 했습니다, 과장, 해양항만과 계장 둘. 이게 무슨 심사입니까, 이게.
그리고 그냥 모양새라도 좀 냈으면 좋겠어요, 모양새. 그래도 좀 이런 업을 수행했던 용역, 이런 용역을 수행했던 경험과 그 실적이 있는 업체를 그냥 컨소시엄 형식으로, 그냥 컨소시엄 형태로 구성해서 들어왔으면 본 위원이 이런 얘기 안 해요.
왜? 이 사업을 잘해보고자 하는 거지 이 사업을 사달을 걸자는 건 아니잖아요. 그잖아요. 좀 더 이 사업을 좀 더 잘할 수 있는 그런 모양새라도 갖췄으면 본 위원이 이런 얘기 안 합니다. 근데 어떻게 공교롭게 이렇게 되는 거예요.
스텝이 이렇게 되다 보니까 본 위원으로서는 합리적인 의심이 들 수밖에 없고, 군산시내에 있는 여론들이 그렇게 돌아가요. 그니까 제가 그 말씀을 드리는 거고 그 지적을 하는 거예요.
앞으로 사업을 함에 있어서 좀 투명성 그다음에 공정성 그리고 정말 그 업을 잘 수행할 수 있는 그런 업체들이 좀 와서 그 사업에, 100억이라는 사업이지 않습니까, 2개 사업이.
100억이나 200억을 들였을 때 그만큼의 효율을 낼 수 있는 그런 좀 모양새를 갖추고 그런 기관들, 업체들이 좀 돼서 사업을 수행함으로 해서, 그 혜택을 누가 받습니까? 우리 어민들이 받는 거잖아요.
특정 누가 혜택을, 1~2명이 혜택을 받는 게 아니라 그 많은 혜택을 우리 많은 어민들이 받을 수 있게끔 해 주십사하고 그런 이야기를 드리는 거예요.
어떻게 제가 드린 말씀에 대해서 우리 부시장님도 일정부분은 공감할 거라고 생각을 해요. 조금 모양새라도 좀 내주라는 거예요, 모양새.
정말 이걸 펼쳐놓고, 여기 시청 앞에다 플랜카드 딱 걸어놓고 시민들한테 평가하라고 해 보세요, 어떤 평가를 내릴지. 이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우리 시민들이 봤을 때 납득할 수 있는 그런 행정을 좀 해 주시라는 거예요. 뭔 얘긴지 이해 가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