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에 앞서서 오늘 반가운 손님들이 오늘 우리 의회를 방청하기 위해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재9대 군산시의회 개원 1주년을 기념하여 군산시청 8급에서 9급 새내기 공무원들로 구성된 시정혁신모임인 정책반올림 1, 2기 회원 여러분이 회의 방청을 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환영하고요. 조용한 가운데 핸드폰은 끄시거나 무음으로 해 주시고 의원님들 발언하는 가운데 일체의 박수나 다른 잡음의 소리를 하시면 안 됩니다. 조용한 가운데 의원님들 발언을 방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군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
신록을 넘어 녹음이 우거지기 시작하는 7월을 맞아 제257회 임시회에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장마와 무더위에도 민생 현장에서 시민들과 진솔한 소통을 통해 의정활동에 전념하고 계신 동료 의원님들께 힘찬 성원을 보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27만 군산 시민의 지지와 성원 속에 출범한 제9대 의회가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어느 대(代) 의회보다 활발하게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님들께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생산적인 정책대안으로 시민들의 뜻이 주요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시의회 위상은 우리 의원 모두가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구하는 가치관이 다르다 할지라도 시민들로부터 선택받은 봉사자임을 명심하시고 서로가 인정하고 존중하는 의정활동으로 우리 스스로 의회의 위상을 높여갈 수 있도록 각자 최선을 다해서 합심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또한 집행부에서도 지난 1년간 시행되었던 정책과 사업들이 잘못된 것은 없는지 냉철하게 되돌아보고 2년 차부터는 더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여 시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을 펼쳐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이번 제257회 임시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8건의 안건 심사와 집행부의 사업 추진에 따른 소통 간담회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비록 3일간의 짧은 일정이지만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실 것을 당부 말씀드립니다.
끝으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입니다. 무더위에 취약한 노약자와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들이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더욱 꼼꼼히 챙겨 행정업무를 수행하실 것을 당부드리며, 우리 군산시의회는 시민들의 삶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발맞추어 동행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무더위에 건강 유념하시고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늘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