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튼 우리 군산이 어렵고 힘들고 한데 일 하느라고 고생들 하셔요.
근데 우리 모든 행정은 눈높이라는 게 있어요, 시민의 눈높이. 시민들이 볼 때에 ‘이게 옳은 건가’라고 하는 거예요. 근데 시민이 볼 때에 갸우뚱한다든가 이거하면 이건 틀리는 거예요. 모두가 볼 때에 같이 느껴야 돼요.
그래서 본 위원이 말씀을 좀 하겠습니다. 우리 동료위원이 돗대산 부분하고 대야광장에 대해서 얘기를 했습니다. 저도 그렇게 하는 게 맞겠다, 싶은 생각도 들어요. 그러나 대야광장은 엄연히 국토부에서 해야 돼요, 교통부에서.
그러면 여기 있으면 여기에 대한 광장은 당연히 국비를 받아다 해야지 우리 시민의 돈 가지고 40억씩 투자해서 땅을 사서 바쳐라? 이거 말도 안 되는 얘기예요. 간담회 때도 얘기했지만 지금도 아직 생각을 바꾸지 않아요.
그렇다면은 국토부 교통부장관이 한번 직인 찍어가지고 갖고 와보셔요. ‘지자체에서 땅을 사주면은 우리가 광장 만들어 주겠다’ 직인 찍은 걸 가져오라 이 말이에요.
그리고 분명히 얘기했죠. 우리 과장님, 제가 전국적으로 철도역의 광장을 지자체에서 사가지고 한 데가 어디가 있는가 한번 자료 뽑아오라고 했잖아요. 뽑아달라고 했잖아요. 그럼 오늘 이거 나오면 그걸 가지고 와야잖아요. 자료를 가져와 봐요.
우리 지역 국회의원은 돈 다른 데서, 다른 데는 국토부에서 전부 다 돈을 광장 같은 거 땅 사가지고 다 해 주는데 우리 지역 국회의원님은 그걸 알고 그냥 돈 주고 사라고 할 것 같애요? 우리 지역 국회의원님 욕심 많아가지고 위에서 돈 따오는 건 아주 그냥 죽기 살기로 하시는 분이에요.
그렇게 해요. 그렇게 하시고, 분명한 것은 지곡동 돗대산 그 광장은 그건, 왜 그걸 그렇게 땅을 살라고 그러냐, 애초에. 못 하게 했어요.
근데 국토부에서 일단 딱 토추지역으로 딱 지정하면 끝나버리더만요. 그러면 거기에다 자기네들이 쓰겠다는 거였어요, 그 당시에. 화물역으로 하든, 뭘로 하든 거기다 하겠다고 그랬어요.
그러면 그걸 한다고 그랬으면 자기네들이 안 하면은 그걸 우리시한테 돌려줘야지. 그럼 우리시에서는 체육시설이 부족하고 하니까 거기다 그걸 하겠다, 그냥 임대, 그냥 주는 거여, 무상임대. 이걸로 추진했어요.
어느 날 갑자기 이걸 돈 주고 사가라? 그 사람들 돈이 그렇게 없대요, 지자체는 돈 많고? 그렇게 노력을 해야죠, 끝까지.
저거 내놔보셔요. 판다고 했다고요? 판다고 하면 누가 사는가, 거그. 거기다 땅 사가지고 뭣하겠다는 거예요, 누가? 길도 없고 아무 것도 없는데, 맹지나 마찬가지인데. 말도 안 되는 얘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우리시가 애초에 계획했던 대로 광장은 그대로 국가에서 사서 해야 되고 저기는 우리가 무상임대로 해서 할 수 있도록 해야 돼요. 그냥 쉽게 쉽게 넘어갈라고 하면 안 된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고요.
운동장 간 이건 더 이상 얘기 않겠습니다, 이건 우리 의원들, 8대 의원들의 책임이 크기 때문에. 예산을 안 해 줘야 되는데 투표로 해서 예산이 승인됐어요. 그래서 이 부분 가지고는 더 이상 얘기 않겠어요.
않겠는데 마지막으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러한 일이 없게 하기 위해서 본 위원이 결산위원장을 하면서 시정질문까지 했고 시장이 그렇게 하겠다고 했는데 곤란하다고, 간부회의에서 아마 곤란하다고 했는가 봐요, 시장님이 그렇게 하라고 그러니까.
곤란할 거 하나도 없습니다. 다른 지자체 많이 하고 있어요. 안 하는 데가 별로 없어요. 앞으로 그렇게 가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국장님 6개월 남았지마는 앞으로 계속사업에 대한 것은 연도별 계획까지 싹 해 가지고 그게 나와서 우리 의원들이 그걸 가지고, 또 집행부에서 예산세울 때 예산, 과에서는 예산세울 때 그걸 준해 가지고 거기서 돈이 여유가 남았을 때 그 돈 가지고 새로운 사업을 해야 되는 거란 말이에요. 그래서 그것을 꼭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거 이번 정례회 이전에 그걸 만들어 주시기 바래요, 각 과. 그렇게 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