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식입니다.
지금 제가 알기로는 기독교연합회에서 전킨사업회를 중심으로 해가지고 제안을 해서 시와 연계해서 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근데 지금 기독교연합회하고 시하고 생각을 들어보니까 좀 틀린 것 같아요. 기독교연합회에서는 어떤 선교 중심적인 그런 방향을 잡고 있고 시에서는 근대문화의 어떤 항쟁의 역사 이런 거까지 연계해서 한다는데 좀 차이가 있는 것 같아서 말씀 드리고 싶은데, 지금 아까 우리 송미숙 의원님이 지적하신 바 보면은 지금 호남지방에 선교 전례지가 몇 군데가 있어요.
가장 많이 가는 데가 아까 우리 서동완 의원님이 말씀한 영광군에 있는 염산교회거든요. 거기를 많이 가고 있고 그 다음에 신안 증도하고 그 다음에 여수 애양원인데 좀 가까이 다 특성들이 좀 있습니다.
그런데 신안 증도 같은 데는 관광객이 굉장히 많아요. 많은 이유가 어떤 많으냐면 숙박시설이 돼있습니다, 거기가. 그래서 거기서 세미나라든가 기독교 세미나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어차피 순교, 순교기념관이기 때문에 많이 찾아와요. 그 다음에 교단이 거기는 성결교단이 중심으로 돼있기 때문에, 성결교단 중심으로 돼있어요.
그 다음에 군산기독교연합회에서는 여기선 지금 스토리를 어떻게 잡고 있냐면은 호남의 모든 기독교가 여기서부터 시작이 됐거든요, 시발(始發)이. 그러니까 그런 중심으로 해서 기독교연합회 측에서는 숙박까지 함께 하면서 세미나도 하고 이런 어떤 기념의 축을 갖고 있는데 시하고 좀 방향이 안 맞는 것 같아서 기독교연합회 측하고도 한번 협의를 해서 한번 의견을 들어서 추진하면은 굉장히 좋겠다 그런 말씀 드리고 싶고요.
그 다음에 아까 우리 서동완 의원님 참 좋은 지적을 했는데 탑을 하나 건축을 하더라도 거기에 맞게 스토리, 이 기념관하고 탑하고 스토리가 맞게끔 또 우리는 시에서 근대문화와 연계한다면은 거기에 맞게 스토리를 맞게 좀 건축을 해야 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말씀 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