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30만 군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문동신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만물이 생동하는 실록의 계절을 맞아 오늘 제122회 군산시의회 임시회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또한 30만 군산시민의 진정한 대변자로서 주민의 복된 삶과 안정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고 계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과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 군산건설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는 문동신 시장님을 비롯한 1,400여 공무원 여러분께도 심심한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지난 3월과 4월 제18대 총선에 이은 쭈꾸미축제와 벚꽃축제 그리고 제5회 새만금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애써주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문동신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우리는 새만금특별법 제정에 이어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라는 과업을 이루어냈습니다.
또 세계 제일의 조선업체인 현대중공업이 오는 5월 7일 이명박 대통령과 많은 군산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기공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제는 이러한 과업들이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고 유치된 기업은 왕성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문동신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도 지역발전과 직결되는 새만금특별법 제정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지역발전과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새로운 군산발전 방안과 유치기업 지원책을 마련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군산은 꿈과 희망이 있는 도시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앞서 밝혔던 산적한 지역현안들이 모두 원만하게 해결되어 지역발전을 이루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서로 돕고 함께 노력하는 생산적 의정활동을 당부 드립니다.
오늘 개회되는 122회 군산시의회 임시회에서는 시정질문과 5분발언, 현장활동 그리고 각종 안건처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늘 발언을 하시는 여러 의원님께서는 시민의 입장에서 발언을 해주시고 관계공무원들께서는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시정에 반영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그러나 따뜻하고 행복해야 할 가정의 달이 모든 시민에게 기쁨으로 다가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고통받는 서민,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세대 또한 각종 시설에 수용되어 있는 불우한 이웃에게도 더욱 사랑과 관심을 베풀어주고 30만 군산시민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가정의 달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는 달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무쪼록 제122회 군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숙고하는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주시기 바라며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개회사로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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