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하여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1항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금번 제3회 추경예산안 총 규모는 2020년 제2회 추경 1조 3,919억 원 대비 8.8%인 1,230억 원이 증액된 1조 5,149억 원이며, 이중 일반회계는 1조 3,548억 원으로 제2회 추경 1조 2,386억 원 대비 9.4% 증액된 1,162억 원이 편성되었습니다.
특별회계는 1,600억 원으로 제2회 추경 1,532억 원 대비 4.4% 증액된 68억 원이 편성되었습니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내용은 제2회 추경에 대비하여 지방세수입 99억 5천만 원 감액, 세외수입 1억 2천만 원 증액, 지방교부세 1억 원 감액, 보조금 968억 원 증액, 보전수입 293억 원 증액되어 총 1,162억 원이 증액 계상되었습니다.
특별회계 주요 세입내용은 제2회 추경에 대비하여 보조금 1억 9천여만 원 감액, 보전수입 69억 9천여 만원 증액되어 총 68억 원이 증액 계상되었습니다.
일반회계 주요 세출내용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744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117억 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86억 원, 아동특별돌봄쿠폰 55억 원, 자동차산업 퇴직인력 전환교육 및 재취업 지원사업 16억 원, 코로나19 관련 운수종사자 지원 27억 원,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 14억 원, 익산 폐석산 불법폐기물 처리행정대집행 13억 원 등이 증액 계상되었습니다.
금번 제3회 추경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 등 국도비보조금과 주요사업 미집행 예산에 대한 예산 삭감 등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코로나19로 극도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중소상공인 지원, 운수업계 지원 등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정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산이 편성된 것으로 검토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하여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금번 제3회 추경 기금 규모는 2020년 제2회 추경 기금 1,080억 원 대비 18.9%인 203억 원이 증액된 1,283억 원이며 주요 내용은 투자진흥기금 203억 원, 재난관리기금 600만 원 등이 증액 계상되었습니다.
금번 제3회 추경 기금은 국내외기업이 투자보조금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행정명령대상시설 긴급지원을 위한 재난관리기금이 편성된 것으로 검토되었습니다.
이상으로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