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내용은 제가 조금 보충해서 말씀드리면은요. 제가 사실 문화재단을 뭐 여기 재선 이상 위원님들은 군산에 문화재단이 없어서 문화재단을 만들어야겠다는 것들은 사실 몇 년 전부터 있었습니다.
근데 이제 저희가 여러 번 만들려고 하다가 안 했던 이유는 제일 큰 이유는 문화재단의 이사장 그리고 거기 직원들을 지자체장의 사람들로 채운다. 그래서 아시는 것처럼 전라북도도 그것 때문에 굉장히 홍역을 좀 앓았었고요. 그래서 현재 전라북도 문화재단 이사장이 아직 공석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저희도 여러 위원님들이 할려다가 그런 문제 때문에 사실 안 했던 거예요. 안 했던 건데 안 하고 보니까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마는 재작년에 행정사무감사 때 문제됐던 게 문화재청에선가 예산이 내려왔는데 조금 전에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문화재단이 없다보니까 그 돈이 우리한테 안 내려오고 전라북도로 내려갔죠.
그래서 업체 선정하는데 군산업체를 선정을 조금밖에 못하고 전주업체까지 다 선정을 해서 우리한테 내려온 돈들이 결국은 다른 데로 가는 이런 문제가 좀 있었죠.
그리고 또 심사를 시간여행축제라든지 이런 걸 퍼레이드하는 심사를 하는데 우리 군산에 있는 분들이 시간여행축제를 잘 알기 때문에 위원으로 들어가서 심사를 하면 좋았는데 도에서 하다보니까 군산에서 한 분이 들어가시고 전주분들이 들어가시다 보니까 군산의 현실을 잘 몰랐던 것도 있고요.
그래서 문화재단이 절실하다 그래서 제가 나름대로 고민했을 때 그러면 지자체장의 사람을 낙하산인사하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하다가 우리위원님들 아시겠지마는 군산의 교육발전진흥재단 같은 경우가 재단이지마는 재단에 유급으로 이사장이나 직원들을 별도로 두지 않고 직원들이 그 일을 대행하고 사업계획을 이사회에서 그 실무위원회에서 안을 만들어서 이사회에 올리면은 이사회에서 그 안들에 대해서 사업을 시행하고 그리고 일부는 우리 교육지원과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거 저는 그걸 좀 해서 우리 군산 현실에 맞게 일단 한번 해보자 해서 내용도 보시면은 구성은 하지마는 우리 공무원이 파견 및 겸직을 할 수 있다 이 내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은 한 빠르면 1~2년, 아니면은 2~3년 정도 이 형태로 운영을 하다가 아, 이제는 이게 독립적으로 우리가 문화재단을 운영해야겠다 하면 여기 나와 있는 것처럼 사무국 설립을 해서 거기에 맞는 직원들 채용을 해야 되죠. 그렇게 되면 이제 인건비가 들어가기 때문에 비용이 당연히 많이 늘어나는 거고요. 그래서 현재는 그렇게 크게 비용이 추가가 없다.
그리고 이 시스템은 우리 예총이라든지 뭐 생문동이라든지 이런 데를 여기에서 다 흡수해서 관장한다 좀 이건 아닌 것 같고요. 그 사업들은 어쨌든 기존에 했던 사업들이기 때문에 크게 변화가 없이 그 사업들은 가지 않겠나 생각을 해요.
하고 재단이 만들어지면은 이 속에는 전문가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기존의 사업들 중에서 좀 사업의 효과가 떨어지는 것들은 이제 아무래도 조금씩 약화가 될 거라고 보고요.
그리고 전문가들이기 때문에 군산에 맞는 군산 특성을 살린 사업들을 발굴해서 그 사업들을 오히려 더 활성화 시켜서 군산의 특색있는 문화를 좀 만들지 않을까 거기에 초점을 맞춰서 조례를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