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발언에 앞서서 우리 존경하는 박광일 위원님 참 저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서동수 위원님을 추천했지만 굉장히 이렇게 또 이런 일이 벌어져서 또 이렇게 얘기를 한다는 것 자체도 심히 좀 괴롭고 또 유감스럽기도 합니다.
지금 뭐 사퇴하신다고 얘기가 나왔지만 저는 사실은 여기 정지숙 위원님도 계시고 하지마는 지금 여기 구성돼 있는 9명의 의원 중에 5명이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이시기 때문에 다수를 이루기 때문에 사실은 위원님들에게 사실은 제가 뭐 어떠한 말씀보다 부탁을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서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방금 앞서서 김영일 위원님께서 얘기한 의장단 구성과 소수정당의 배려의 문제는 사실은 작년에 너무 좀 심했기 때문에 다들 내용을 알고 계실 겁니다.
한 가지 더 지적드리고 싶은 말씀은 뭐냐면 의장, 부의장 선출과정에서 저희 후보자, 소수정당의 후보자를 합의과정에서 내리면서까지 예결위원장이 1년씩 돌아가기 때문에 예결위 부분은 소수정당을 배려를 하겠다라는 부분을 지금 의장단의 임기가 2년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사실은 어느 정도 큰 테두리 안에서 지켜질 수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해왔기 때문에 오늘 이 일이 좀 유감스럽고요.
두 번째는 아시겠지마는 그때 당시에 무소속이었던 전 예결위원장인 민주당인 김우민 위원님께서는 이미 입당을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사실은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입당을 하는 바람에 소수정당의 배려라는 부분이 어느 정도 퇴색된 거죠.
그리고 두 번째는, 물론 능력이 있으면은 하실 수도 있다고 봅니다. 존경하는 박광일 위원님께서 능력이 있으신 걸 제가 잘 알고 있고요, 하지만 본 위원도 초선 때 예결위원장을 했습니다.
근데 제가 능력이 좋아서가 아니라 관례적입니다, 이건. 관례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당을 떠나서 제가 아까 서두에도 말씀드렸지만 예전에는 이제 당의 무게감이 좀 더 컸었죠.
그런데 같은 위원들 중에서 예결위 구성된 양 상임위원회 구성원들 중에서 재선 이상급의 의원들이 상임위원장,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장, 내지는 부의장과 같은 어떤 직책, 의원의 직책을 가졌을 경우와 가지지 않는 사람이 발생했을 경우가 좀 나뉘었습니다, 지금까지. 그랬을 때 초선에게도 자리가 왔었습니다.
저때도 마찬, 뭐 부의장을 비롯해서 다들 직책이 한 번씩 하셨던 분이기 때문에 저도 감히 그때 어린 나이에 한 번 해보겠다고 도전을 했었던 것이고요.
근데 그런 부분에서 저는 안타까운 것이 제가 서동수 위원님을 추천했던 것은 저희 의회가, 물론 법 테두리 안에서 움직이기는 합니다마는 의원 조직 내에서 관례적으로, 또 선배 동료위원님들을 또 위하고 또 그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저는, 제가 박광일 위원님을 싫어해서가 아니라 관례상 보면은 서동수 위원님이 하시는 것이 당을 떠나서 맞지 않냐는 합리적인 말씀을 제가 다시 한 번 부탁드리고 싶은 거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결국 그 당의 입장에 있어서, 물론 군산시민들을 위해서 예산심의를 해야 되는 게 맞습니다만 때로는 당의 정책적인 부분에서 예산에 대한 가부가 틀려질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미 말씀드렸다시피 이 자리에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5명이 이미 들어와 계십니다. 의결권이 9표 중에 5표를 가지고 있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위원장이 된다고 해도 의결권을 2개 갖지 않습니다. 오히려 위원장은 중립적이어야 되고 빠질 수 있으면 빠져야 정상이죠.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이미 더불어민주당은 21명이 현재 의원 중에서 많은 의석수를 가지고 있고 예결위조차도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라면 소수당 배려의 입장에서 당연히 소수당에 먼저 의사를 물어보고 할 수 있다라면 세워주시는 것이 도의적 맞지 않나 저는 그 말씀 한 번 더 드리고요.
뭐 이후에도 말씀드릴 게 있습니다마는 또 우리 박광일 위원님께서는 현재 중책을 맞고 계시죠. 경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역할을 맡고 계십니다. 양 상임위가 2개뿐이 없는 곳에서 중책을 맡고 계십니다. 위원장이 없을 시에 대신 진행도 해야 되고요.
그런데 그것 또한 하여튼 우리가 시민의 대의정치로써 의회에 와서 의원들이 뽑아줬지만 임기를 또 다 채우는 것도 사실은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2년의 임기가 보장이 돼 있기 때문에요.
그렇다면 만일 박광일 위원님이 하신다고 하면 위원장이 되더라도 우리는 다시 또 그 누군가를 부위원장 자리에 앉혀야 되는 또, 뭐 굳이 그런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됨에도 불구하고 그런 사태가 발생을 합니다.
그래서 종합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정말로 안타깝고요. 또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어차피 저는 투표는 안 했습니다만 저 개인적인 의견은 그렇습니다. 투표하면 소수당이 이길 수가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나와 있다고 보는 거고요.
그래서 제가 부탁을 드리고 싶은 것이 다수당인 우리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께서 제 말이 다 옳지는 않습니다. 제 개인의 의견이지마는 이런 부분을 십분 고려해 주셔서 좀 양보해 주시고 또 이런 관례적인 부분을 좀 지켜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