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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20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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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결산특별위원회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 제220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록
  • 제1호
  • 군산시의회

일시

2019년 07월 18일

장소

특별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호선의 건 2.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호선의 건

심사된 안건

1.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호선의 건 2.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호선의 건
10시39분개의
전문위원 이종혁
전문위원 이종혁입니다. 오늘 회의진행사항에 대하여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위원으로 선임되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겠으며 임기는 2020년 6월 30일까지입니다. 위원장 선임은 군산시의회 위원회조례 제8조의 규정에 의하여 연장자이신 송미숙 위원님께서 임시위원장으로서 회의를 진행하시게 되겠습니다. 위원장이 선임되면 선임된 위원장께서 회의를 진행하시어 부위원장을 선출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송미숙 위원님께서 회의를 진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시위원장 송미숙
송미숙 위원입니다.
전문위원이 보고한 대로 군산시의회 위원회조례 제8조 규정에 의해서 위원장을 선임할 때까지 제가 위원회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원만한 회의진행이 되도록 위원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0회 군산시의회(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안건
1.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호선의 건
임시위원장 송미숙
의사일정 제1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호선의 건을 상정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군산시의회 위원회조례 제8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해서 위원회에서 호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금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적임자로 생각되시는 위원님을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설경민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설경민 위원
예, 서동수 위원님 추천하겠습니다.
임시위원장 송미숙
예, 설경민 위원님께서 서동수 위원님을 추천하셨습니다. 다른 추천 해 주십시오.
김경식 위원
박광일 위원님을 추천합니다.
임시위원장 송미숙
김경식 위원님께서 박광일 위원님을 추천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들 추천하실 분 없으십니까?
(침묵)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3분 회의중지
11시35분 계속개의
임시위원장 송미숙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럼 두 분의 위원장님으로 추천되었으므로 군산시의회 위원회조례 제6조의 규정을 적용 의장선거의 예에 준하여 선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일 위원
위원장님, 모두 발언이 있습니다.
임시위원장 송미숙
예, 말씀하십시오.
김영일 위원
우리 위원장님을 위시해서 우리 예결위원님들이 이번에 선출이 돼가지고 이 자리에 앉아 있는데 참 가슴이 참 아프고 답답한 심정입니다.
우리 23명의 시의원이 우리 군산시를 위해서 우리 시민들의 선택을 받고 우리 시민들의 공복이 되어서 우리 군산시의 시민의 발과 손이 되겠다고 이 자리에 앉았습니다.
이런 일들을 수행하다보면 우리가 의장이 있고 부의장이 있고 5개의 상임, 의장을 포함한 위원장이 있고 또 예결위원장까지 포함하면 6개가 있는데 그중에 최소한도 전 1년 전에 의장단 선거를 할 때 분명히 김경구 의장님과 대화 속에 우리가 협력해서 최선을 다해서 우리가 전체적으로 의장님을 추대하는 식으로 도와주시면 예결위원장 만큼은 우리 소수당, 또 무소속에 배려를 하겠다고 이렇게 약속을 하셨는데 지금 이 시점에 와가지고 그런 약속들은 온데 간데 없고 아무리 그래도 소수당이 지금 무소속 3명을 포함해서 2명의 당을 가지고 있는 3명의 당을 가지고 있는 분이 존재해서 6명이 있는데 6개의 위원장 자리 중에 1년짜리 예결위원장 하나를 우리 소수당 및 무소속에 배정하지 못한다는 이 안타까운 심정, 또 우리 군산시민을 가고 의회를 군산시를 화합해서 이끌자고 하는 평소의 말과 전혀 다른 이런 행태에 대해서 참 답답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 앉아있는 이 예결위의 이 심정이 과연 우리가 이 자리에 앉아서 뭐를 협의를 하고 뭐를 서로 논의를 하고 뭐를 위해서 이렇게 서로 상생의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 이 자리에 앉아있는가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또 나아가서 이게 의원이 지금 자율적으로 지금 여기에서 위원장을, 말은 자율적이지만 지금 정당을 다 가지고 있어서 정당에서 다 이미 다 내정이 돼서 지금 내려오는 부분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그래도 화합해서 가고 최소한도 아울러서 가는 이런 행태를 보여줘야지 지금 이 예결위에 앉아있는 이런 의미와 가치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본 위원은 이게 과연 군산시의회의 현주소고 이게 군산시 의원들이 가지고 있는 이런 마음과 자질이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예결위를 본 위원은 할 의미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고 저는 이 시간 이후로 예결위원을 사퇴하도록 하겠습니다.
설경민 위원
잠깐만…
임시위원장 송미숙
자, 말씀하십시오, 설 위원님. 아니, 잠깐만 김영일 위원님 더 하실 말씀 있으시면 더 하시고요, 속기록에 남겨야 되니까.
김영일 위원
예, 이상입니다.
임시위원장 송미숙
다음은 설경민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설경민 위원
먼저 발언에 앞서서 우리 존경하는 박광일 위원님 참 저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서동수 위원님을 추천했지만 굉장히 이렇게 또 이런 일이 벌어져서 또 이렇게 얘기를 한다는 것 자체도 심히 좀 괴롭고 또 유감스럽기도 합니다.
지금 뭐 사퇴하신다고 얘기가 나왔지만 저는 사실은 여기 정지숙 위원님도 계시고 하지마는 지금 여기 구성돼 있는 9명의 의원 중에 5명이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이시기 때문에 다수를 이루기 때문에 사실은 위원님들에게 사실은 제가 뭐 어떠한 말씀보다 부탁을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서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방금 앞서서 김영일 위원님께서 얘기한 의장단 구성과 소수정당의 배려의 문제는 사실은 작년에 너무 좀 심했기 때문에 다들 내용을 알고 계실 겁니다.
한 가지 더 지적드리고 싶은 말씀은 뭐냐면 의장, 부의장 선출과정에서 저희 후보자, 소수정당의 후보자를 합의과정에서 내리면서까지 예결위원장이 1년씩 돌아가기 때문에 예결위 부분은 소수정당을 배려를 하겠다라는 부분을 지금 의장단의 임기가 2년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사실은 어느 정도 큰 테두리 안에서 지켜질 수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해왔기 때문에 오늘 이 일이 좀 유감스럽고요.
두 번째는 아시겠지마는 그때 당시에 무소속이었던 전 예결위원장인 민주당인 김우민 위원님께서는 이미 입당을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사실은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입당을 하는 바람에 소수정당의 배려라는 부분이 어느 정도 퇴색된 거죠.
그리고 두 번째는, 물론 능력이 있으면은 하실 수도 있다고 봅니다. 존경하는 박광일 위원님께서 능력이 있으신 걸 제가 잘 알고 있고요, 하지만 본 위원도 초선 때 예결위원장을 했습니다.
근데 제가 능력이 좋아서가 아니라 관례적입니다, 이건. 관례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당을 떠나서 제가 아까 서두에도 말씀드렸지만 예전에는 이제 당의 무게감이 좀 더 컸었죠.
그런데 같은 위원들 중에서 예결위 구성된 양 상임위원회 구성원들 중에서 재선 이상급의 의원들이 상임위원장,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장, 내지는 부의장과 같은 어떤 직책, 의원의 직책을 가졌을 경우와 가지지 않는 사람이 발생했을 경우가 좀 나뉘었습니다, 지금까지. 그랬을 때 초선에게도 자리가 왔었습니다.
저때도 마찬, 뭐 부의장을 비롯해서 다들 직책이 한 번씩 하셨던 분이기 때문에 저도 감히 그때 어린 나이에 한 번 해보겠다고 도전을 했었던 것이고요.
근데 그런 부분에서 저는 안타까운 것이 제가 서동수 위원님을 추천했던 것은 저희 의회가, 물론 법 테두리 안에서 움직이기는 합니다마는 의원 조직 내에서 관례적으로, 또 선배 동료위원님들을 또 위하고 또 그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저는, 제가 박광일 위원님을 싫어해서가 아니라 관례상 보면은 서동수 위원님이 하시는 것이 당을 떠나서 맞지 않냐는 합리적인 말씀을 제가 다시 한 번 부탁드리고 싶은 거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결국 그 당의 입장에 있어서, 물론 군산시민들을 위해서 예산심의를 해야 되는 게 맞습니다만 때로는 당의 정책적인 부분에서 예산에 대한 가부가 틀려질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미 말씀드렸다시피 이 자리에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5명이 이미 들어와 계십니다. 의결권이 9표 중에 5표를 가지고 있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위원장이 된다고 해도 의결권을 2개 갖지 않습니다. 오히려 위원장은 중립적이어야 되고 빠질 수 있으면 빠져야 정상이죠.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이미 더불어민주당은 21명이 현재 의원 중에서 많은 의석수를 가지고 있고 예결위조차도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라면 소수당 배려의 입장에서 당연히 소수당에 먼저 의사를 물어보고 할 수 있다라면 세워주시는 것이 도의적 맞지 않나 저는 그 말씀 한 번 더 드리고요.
뭐 이후에도 말씀드릴 게 있습니다마는 또 우리 박광일 위원님께서는 현재 중책을 맞고 계시죠. 경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역할을 맡고 계십니다. 양 상임위가 2개뿐이 없는 곳에서 중책을 맡고 계십니다. 위원장이 없을 시에 대신 진행도 해야 되고요.
그런데 그것 또한 하여튼 우리가 시민의 대의정치로써 의회에 와서 의원들이 뽑아줬지만 임기를 또 다 채우는 것도 사실은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2년의 임기가 보장이 돼 있기 때문에요.
그렇다면 만일 박광일 위원님이 하신다고 하면 위원장이 되더라도 우리는 다시 또 그 누군가를 부위원장 자리에 앉혀야 되는 또, 뭐 굳이 그런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됨에도 불구하고 그런 사태가 발생을 합니다.
그래서 종합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정말로 안타깝고요. 또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어차피 저는 투표는 안 했습니다만 저 개인적인 의견은 그렇습니다. 투표하면 소수당이 이길 수가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나와 있다고 보는 거고요.
그래서 제가 부탁을 드리고 싶은 것이 다수당인 우리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께서 제 말이 다 옳지는 않습니다. 제 개인의 의견이지마는 이런 부분을 십분 고려해 주셔서 좀 양보해 주시고 또 이런 관례적인 부분을 좀 지켜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상입니다.
임시위원장 송미숙
예, 설경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말씀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하십시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면…
서동수 위원
저기, 잠깐 위원장님.
임시위원장 송미숙
예, 말씀하시죠.
서동수 위원
후보로 추천받은 의원으로서 한 마디 좀 하겠습니다.
임시위원장 송미숙
예, 말씀하세요.
서동수 위원
여기서 어떤 결과를 도출을 해서 이렇게 위원장에 대한 선임 건을 의결을 해야겠지만 우리 설경민 위원님이나 또 소수당인 우리 김영일 위원님께서 모두발언을 하신 부분에 있어서 우리 다수당인 민주당이 지금 5분 계시니까 한 번 논의를 최종적으로 한번 해주시기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임시위원장 송미숙
예, 서동수 위원님의 말씀에,
김경식 위원
논의는 충분히 됐다라고 저는 판단되거든요. 그러면 지금 바로 이렇게 해서 서로 의사 충분히 소수당의 좀 억울함, 그동안의 관례 이런 것들 다 얘기했고 다 들었으니까 여기서 더 이상 얘기하기는 뭐하고 바로 투표 진행했으면 쓰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서동수 위원
아니, 이 부분은 어쨌든 두 의원님이 저를 비롯한 의원님이 발언하신 거니까 위원장님께서 현명하게 판단하셔서 이렇게, 제 요청이니까요,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시위원장 송미숙
김경식 위원의 다시 답을 해주실 우리 민주당 의원 계십니까?
지해춘 위원
지금 재청을 요청하시는 거예요?
임시위원장 송미숙
예.
지해춘 위원
저기 충분히 제가 얘기를 잘 들었고 소수당의 입장도 충분히 공감이 형성이 되지만 그래도 아무래도 서로의 의견차이가 있기 때문에 투표를 하시는 것이 괜찮다고 생각이 됩니다.
임시위원장 송미숙
자, 그러면 소수당 의견 듣겠습니다.
설경민 위원
아니, 우종삼 위원님…
임시위원장 송미숙
아, 우종삼 위원님 뭐 말씀하실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우종삼 위원
저로서도 민주당 의원으로서 많은 의견차이가 있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우리 김경구 의장님이나 우리 민주당에서도 화합과 소통으로 해서 우리시 의회를 이끌어 간다고 했는데 참 이런 부분에서 의견차이가 있다고 하니까 안타까운 일이지만 투표로 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서동수 위원
위원장님! 뭐 투표를 하든 어떤 추대를 하든 저는 개의치 않겠습니다. 않는데 후보자로 나온 본 위원이 어쨌든 위원장님한테 뭐 위원장님도 물론 민주당에 속해 있으니까 다수당이니까, 현재. 그래서 제가 요청을 한번 해드리는 겁니다. 그거는, 뭐 모르겠습니다. 형식적일 수도 있겠죠. 형식적일 수도 있겠지만 뭐 후보자로서 제가 이렇게 입장표명을 하는 거니까,
임시위원장 송미숙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잠깐 정회를,
김경식 위원
저기 정회하는 데 있어서요, 아까도 잠깐 보니까 11시까지 개회를 하기로 했었어요. 근데 시간이 계속 지연이 돼요. 그러다보면 지금 언제까지 갈란가 모릅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5분이면 5분, 10분이면 10분 혀가지고 바로 정해서,
임시위원장 송미숙
예, 시간을 정합시다, 그러면.
김경식 위원
들어오면 성원이 되면 바로 개회하는 걸로,
임시위원장 송미숙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해도 되겠습니까?
김경식 위원
이렇게 여기서 잡아줘야지 그렇지 않으면 이게 또 한 30분 지연되면 더 힘듭니다.
임시위원장 송미숙
자, 그러면 시간은 지금…
설경민 위원
제가 발언을 자꾸 안 드리고 싶은데, 좋습니다. 늦어지는 거 원치 않고요, 시간 끌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한데 지금 얘기를 자꾸 나누는 것은 서로의 입장이 있으니까 얘기를 나누자는 거고요, 곧 마무리될 것 같습니다. 시간 제한하지 마시죠.
임시위원장 송미숙
아니, 지금 민주당 의원들끼리,
설경민 위원
지금, 아니, 제 말은 그 의미에서가 아니라 지금 김경식, 존경하는 김경식 위원님께서 11시까지 하기로 했는데 늦어지니 몇 시까지 하고 투표로 바로 들어가자고 말씀하시지 않습니까?
임시위원장 송미숙
투표라는 말씀은 안 하셨는데?
설경민 위원
하셨잖아요.
김경식 위원
개회하자는 거죠.
임시위원장 송미숙
예, 개회를 하자고 그랬지.
설경민 위원
그래요. 그러면 개의라는 것은 지금도 하고 있고 지금 본회의장 다시 개의를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임시위원장 송미숙
여기.
설경민 위원
여기는 지금 속개하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되고 있잖아요.
임시위원장 송미숙
아니, 우리 민주당 의원들끼리 대화를 나눈 후에.
설경민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 대화는, 그러면 시간을 충분히 가지시고 제 말씀은 몇 시까지 예결위를 끝냈으면 좋겠다라는 얘기는 지금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니까,
임시위원장 송미숙
그건 아니고요.
설경민 위원
그렇게 굳이 뭐 그렇게까지, 아니, 제가 누차 말씀드리지마는 숫자가 많으시기 때문에 진행하셔도 사실 상황 어떻게 못 해요. 그러니까 굳이 뭐 그렇게 시간 안 하셔도 충분히 끌고 가실 수 있다니까요.
임시위원장 송미숙
자, 그러면 서동수 위원,
김영일 위원
어쨌든 위원장님, 잠시 정회 요청합니다.
임시위원장 송미숙
잠시, 아니, 정하기 전에요, 서동수 위원님께서 요청하신 우리 민주당 의원 측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0분 회의중지
11시55분 계속개의
임시위원장 송미숙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동수 위원
잠깐, 위원장님!
임시위원장 송미숙
예.
서동수 위원
여기서 지금 그러면 뭐 투표에 들어가시겠다는 그런 의사표현을 하시는가요?
임시위원장 송미숙
아니요. 서동수 위원님 말씀을 다 듣고.
서동수 위원
그러면 어쨌든 저는 그렇습니다. 어떤 후보로 이렇게 추대를 하다보니까 본의 아니게 우리 위원장님을 비롯한 우리 위원님들께 어쨌든 죄송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매끄럽게 이 사항들이 추진되었으면 하는데 우리 위원님들께서 모두발언을 하신 부분과 같이, 물론 다수당의 어떤 저는 횡포라고 저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날 우리가 의회의 역사를 보면 뭐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소수당에 대한 배려 충분히 논지를 가지고 또 우리가 의장단 선거에 표결에 임했었고 그래서 전체표결에 의해서 우리가 거기에 응을 해줬고 또 도움을 주었다고 저는 봐집니다.
근데 지금 이 상황에서 또 다수당의 어떤 그런 힘의 논리로 인해서 또 예결위원장까지도 우리 민주당에서 배려를 않고 소수에 배려를 않고 한다는 것은 저는 굉장히 같은 의원으로서 이부분에서는 굉장히 좀 심각하다고 저는 봐지고 과연 우리 의회가 지금까지 잘 이루어 가고 있는지 잘 이루어 갈지 심히 유감으로 저는 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어쨌든 뭐 우리 같은 후보 박광일 후보님께서도 유능하시고 또 하시기 때문에 추대를 하신 부분도 있는데 어쨌든 저는 오늘 이 부분에 있어서 우리 다수당의 힘의 논리로 해서 이렇게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씀을 드리고 최소한의 합의도출을 저는 해서 이렇게 하는 부분이 옳다고 저는 판단이 되고 또 여기에서 힘의 논리로 가신다고 하면 저는 다른 행동을 또 취할 수밖에 없는 그런 사태가 벌어지리라고 저는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위원장님께서 이 부분에서 충분한 논리를 가시지고 되도록이면 합의로 해서 추대를 하는 게 저는 좋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임시위원장 송미숙
예, 서동수 후보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익히 잘 알고 있겠고요. 저희는 더 이상 합의를 어떻게 도출해낼 방법이 없습니다.
설경민 위원
그럼 제가 정리를 좀 할게요.
임시위원장 송미숙
예.
설경민 위원
어차피 저기 아까 말씀하셨고 저도 말씀하셨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 위원님들의 의견을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지 않습니까?
그래서 결과적으로,
임시위원장 송미숙
할 수가 없습니다.
설경민 위원
위원님이 계시니까 그 부분을 정확히 표현을 해주시면 그럼 다음 절차는 이제 투표가 진행이 되는 거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부분을 정리까지 하셨기 때문에 정확히 입장을 말씀해 주시죠.
그렇게 그러니까 합의를 볼 수가 없다가 아니라 방금 합의한 내용은 이렇다라고 말씀해 주시면 거기에 따라서 이후절차를 빨리 빨리 진행을 하시게요.
임시위원장 송미숙
예, 좋습니다. 저희 방금 전에 저희 민주당 의원들끼리 의견을 모아봤고 박광일 후보와도 충분한 대화를 나눠본 결과 원안대로 그냥 표결로 가야 될 것 같습니다.
설경민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먼저 말씀드릴게요. 아까 김영일 위원님 말씀드렸지만 하여튼 원만하게 저희 의회가 잘 운영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하여튼 뭐 상임위에서부터 예결심의를 하고 예결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하고 본회의에서 결정을 하지만 하여튼 일련의 과정 속에서 제가 예결위에 참석을 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상임위에서 활동하는 걸로 저는 만족하고요.
오늘 이 자리는 아까 방금도 말씀하셨지만 정말로 저희 의회가 좀 더 한 발 앞서서 나가야 되는데 이런 부분들에서 방금 뭐 명분을 충분히 말씀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입장이더라도 이렇게 받아들이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유감을 표명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시간부로 예결위원회에서 사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임시위원장 송미숙
자, 그러면 더 말씀하실,
서동수 위원
저도 잠깐 모두발언 하겠습니다.
임시위원장 송미숙
예, 말씀하십시오.
서동수 위원
다수당의 힘의 논리로 인해서 이렇게 표결로 가신다고 하면 뭐 뻔하지 않습니까, 위원장님? 그래서 본 위원이 후보를 사퇴를 하겠습니다. 하고 본 위원도 예결위를 사임을 하고자 합니다.
이상입니다.
임시위원장 송미숙
김영일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김영일 위원
참 정말로 안타깝습니다. 이런 의회에 불화합을 해결하기 위해서 아까 잠시 정회하는 중에 위에 올라가서 의장님도 만나보고, 또 여러 의원님을 붙잡고 여러 가지 사정도 해 보고, 또 우리 군산시가 시의회가 화합할 수 있는 이런 방향도 모색을 해봤으나 의장님을 위시해서 지금 당을 갖고 있는 민주당 여러분께서 양보할 수 없는, 또 조금 도 화합의 차원에서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이 자리에 앉아있는 의미가 없고 예결위에 참여할 의미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본 위원도 더 이상 지금 이 순간 참 소수당을 가지고 이번 후보에 나오는 우리 서동수 위원님의 그 심정, 그 안타까움 여러분도 아마 같이 동감하고 느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정말로 이런 안타까움이 우리 군산시에 어떤 도움이 되고 우리 군산시민을 이끌 수 있는 그런 의원들의 자질이 되는가, 또 의회의 의장을 위시해서 의원들이 정말 나아가야 할 방향, 또 책임져야 할 방향이 이런 것밖에 없는가 의구심이 들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도 예결위원을 이 자리에서 사퇴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전문위원들은 사퇴서 갖다주세요.
임시위원장 송미숙
참 안타깝습니다. 어떻게든지 화합이 좀 이루어졌으면 원했는데 안타깝습니다.
그럼 잠시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2분 회의중지
12시12분 계속개의
임시위원장 송미숙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세 분의 김영일 위원님, 서동수 위원님, 설경민 위원님께서 사퇴의사를 밝히셨으므로 위원장 추천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금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적임자로 생각되시는 위원님을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식 위원
박광일 위원님을 추천합니다.
임시위원장 송미숙
김경식 위원님께서 박광일 위원님을 추천하셨습니다. 또 다른 추천 있으시면 추천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추천이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추천받은 위원님이 한 분이시므로 위원장에는 위원님들께서 추천하신 바와 같이 박광일 위원으로 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이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박광일 위원님께서 군산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럼 선임된 박광일 위원장님에게 의사봉을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협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시위원장과 위원장 사회교대)
위원장 박광일
오늘 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본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데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위원님들의 의견을 항상 존중하는 위원회 활동을 함은 물론 집행기관의 예산편성이 진정으로 시민의 복리증진과 군산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원만한 위원회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깊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 드립니다.
안건
2.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호선의 건
위원장 박광일
의사일정 제2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호선의 건을 상정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부위원장은 군산시의회 위원회조례 제11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위원회에서 호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금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 적임자로 생각되시는 위원님을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지해춘 위원님.
지해춘 위원
송미숙 위원님 추천합니다.
위원장 박광일
지해춘 위원님께서 송미숙 위원님을 추천하셨습니다. 다른 추천하실 분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지해춘 위원님께서 추천하신 송미숙 위원님…
추천을 받은 위원이 한 분이므로 부위원장에는 위원님들께서 추천해 주신 바와 같이 송미숙 위원으로 하고자 하는데 다른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송미숙 위원께서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신 송미숙 위원님의 인사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송미숙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박광일 위원장님을 모시고 군산시의 예산을 열심히 꼼꼼히 따지며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광일
오늘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신 송미숙 위원님께서는 저와 함께 우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님들의 화합과 원만한 위원회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위원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20회 군산시의회(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17분 산회
출석위원(9명)
위원 박광일 위원 송미숙 위원 서동수 위원 설경민 위원 우종삼 위원 김영일 위원 김경식 위원 지해춘 위원 정지숙
출석전문위원(1명)
전문위원 이종혁
회의록서명(2명)
임시위원장 송 미 숙 (인) 위 원 장 박 광 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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