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김중신입니다.
저는 인자 어렸을 때부터 군산서 살은 사람이기 때문에 그 영화동, 신창동, 명산동, 월명동의 그 향수가 항상 가끔 이렇게 회상이 되는 사람입니다.
제가 생각할 때는 저기 아까 수덕사를 살릴라고 지금 하시는데 인제 제 생각은 수덕사를 올라갈 수 있는 그 주위에 무슨 특별한 테마가 하나 있어 주면은 거기서 좀 머무르다가 ‘아, 여기까지 수덕사로 올라가야겠다.’ 하는 마음을 하는데 지금 그 주위는 전부 황폐해요.
근게 그냥 지나가는 스쳐가는 그 거리가 되다 보니까 수덕사가 사실 역사적인 산인데 그런 좀 아쉬움이 있고, 근게 그전에 지금 월명동사무소 지은 상공회의소를 사실 훼손해서는 안 되는데 그걸 없앴거든요.
근게 큰 실수를 했는데 그거하고 소방서하고 수덕사하고, 사실 그 지금 해양경찰서 자리에, 의료원 인자 그런 것 좀 연계해서 해망굴하고 이렇게 동국사 아니 흥천사하고 어울리면은 좀 좋았지 않냐 이런 생각이 드는데 그것이 좀 아쉽고, 근게 아까 수덕사 주위에 테마적인 하나 거리가 뭐 상징적인 건물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 두 번째는요, 그 영화동에 아까도 우리 교수님께서 말씀한 것처럼 인자 근대역사만 갖고는 좀 이거니까 복합적인, 뭐 우리가 보면 영화동에 옛날에 양색시촌이 있었잖아요, 미군들. 그것도 일부분 복원시키는 게 나슬 거 같애요.
그쪽에 지금 시장 옆에 약간의 그 건물이 있는데 그대로 있거든요, 지금. 그것도 그대로 그냥 그때 문화, 그때 시대 때 우리 생활상 같은 거를 조금 복원시키면은 좀 다양한 소재가 되지 않을까, 꼭 우리가 일제 때만 있는 거 아니잖아요.
미군 그 부대의 그런 문화가, 영화동 하면 옛날에 그냥 거의 미군촌이었거든요. 근게 그때의 그것도 조금 회생시켰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다음 마지막은 군산이 지금 이렇게 관광객들이 군산 올 때 이 노선이 지금 아까 얘기한 대로 영화동 쪽으로 해서 저쪽 고우당까지 이렇게 큰길로 해서 지금 조성을 해놨단 말이에요. 근데 너무나 산만해 갖고 어디 갈지를 모른단 말이에요, 지금.
그래서 거기도 우리 연구하셔서 좀 연계할 수 있게, 여기 들리고 저기 들리고 여기 들릴 수 있게 코스가 좀 A코스 하나 아니더라도 A코스, B코스 이렇게 두 코스를 잡아서 선택하면서 관광할 수 있고 구경할 수 있는 그런 것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고, 근대역사박물관 앞에다, 제 생각인데요. 그 앞에 우리가 항상 영화동 쪽으로 들어가는 데에다가 조형물 같은 큰 거 하나 세웠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군산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아니 관광오는 분들이나 구경하시는 분들이 근대역사박물관 쪽으로 오거든요, 주차하기가 좋으니까. 거기에 와서 거기서 출발한단 말이에요, 그 주위를 둘러보고.
그러면 인자 그 앞에 영화동 들어가는 데에다가 조형물이라도 하무튼 군산을 상징할 수 있는 옛날 근대역사를 상징할 수 있는, 아니면 다른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조형물을 하나 해주면은 굉장히 좀 더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