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위원 이종혁입니다.
먼저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제3회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제2회 추경예산 1조 205억 대비 1,193억 원이 증액된 1조 1,398억 원입니다. 이중 일반회계는 제2회 추경 8,966억 원보다 1,017억 원이 증액된 9,983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제2회 추경 1,239억 원보다 176억 원이 증액된 1,415억 원입니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내용은 지방교부세 334억 원, 보조금 322억 원, 보전수입 367억 원 등입니다.
특별회계 주요 세입내용은 세외수입 105억 원, 보전수입 65억 원 등이 증액되었습니다.
일반회계 주요 세출내용은 일반 공공행정분야 81억 원, 문화 및 관광분야 188억 원, 사회복지분야 100억 원, 농림해양수산분야 127억 원, 산업중소기업분야 196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146억 원 증액 반영하였습니다.
일반회계 주요 세출내용을 보면 자치행정국 소관은 동네문화카페 운영지원 5억 원이 계상되었습니다.
경제항만국 소관은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27억 원, 도서지역 연료운반선 건조사업 33억 원, 중소기업 육성기금 출연금 40억 원, 수산물처리저장시설 건립 15억 원, 공원 사유토지 매입 20억 원이 계상되었습니다.
복지관광국 소관은 어린이집 및 경로당 공기청정기 보급 12억 원, 군산홀로그램콘텐츠 체험존 구축 17억 원, 군산시립예술단 운영 활성화 13억 원, 관광지개발 은파관광지 23억 원, 월명야구장 및 국민체육센터 개보수사업 33억 원이 계상되었습니다.
건설교통국 소관은 동백대교 20호광장 조성 20억 원, 옥회천 재해예방사업 29억 원, 중앙동 도시재생뉴딜사업 58억 원이 계상되었습니다.
수도사업소 소관은 개야도 식수원 개발사업 19억 원이 계상되었습니다.
담당관 소관은 청년센터 지원사업 31억 원, 지역혁신창업활성화 지원사업 35억 원이 계상되었습니다.
특별회계 주요 세출내용으로는 하수처리시설 운영 21억 원,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용 원인자부담금 30억 원이 계상되었습니다.
금번 제3회 추경예산안은 증액된 교부세 및 보조금, 순세계잉여금 등을 재원으로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어린이집 및 경로당 공기청정기 보급, 중앙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청년센터 및 지역혁신창업활성화 지원사업 등 우리 시 전분야에 걸친 당면사업을 추진하여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및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군산사랑상품권, 청년센터 등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사업과 함께 관광 및 체육인프라 확충, 원도심 재생사업, 하천재해 예방사업 등 시정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 할 수 있을 것으로 검토되었습니다.
다음은 2018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하여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2018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규모는 본예산 354억 대비 40억 원이 증액된 395억 원입니다.
주요 변경내역은 중소기업 육성기금 40억 원, 재난관리기금 3,300만 원이 증액 계상되었습니다.
금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관내 기업체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기금과 재해복구를 위한 재난관리기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복리증진을 위하여 편성이 필요한 것으로 검토되었습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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