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좋지 않겠죠. 구조적으로 뭐 문제가 있거나 뭐 균열이 있어서 상당히 위험스럽다, 근데 그런 사업을 지원해서 결과물이 나온다면 사실은 그걸 밝혀냈다면 해결책을 줘야 되는 거거든요.
오히려 열악한 주거환경에 그 놓여있는 사람들의 구분소유 된 개인재산에 대해서 가치를 하락시키는 일이거든요.
그니까 취지는 뭔지 알겠어요. 취지는 이렇게 구조적으로 좀 부족한 그다음에 그런 곳을 대신해서 시에서 지원을 해서 무엇이 문제점이 있는가를 알려서 보강하게끔 만드는 것이 목적인데 사실은 지원사업 자체가 잘 이루어지지 못하다보니 오히려 오래된 집이긴 하나 그 집에서 그 집은 평생 살아야 되는데 내가 사는 집이 재산이 가치가 3천만원이라면 오히려 그 안전점검을 했더니 구조적으로 해서 ‘이거 도저히 살집이 못된다’ 하면 가치가 완전 떨어져버리는 거거든요.
그니까 그거를 개선해 주는 것이 사실은 이 사업의 목적이 돼야 되는데 위탁용역을 해서 안전점검은 해 주고 지원사업은 소규모로 해서 이루어질 수가 없고.
그래서 제가 드리는 한 가지 좀 검토를 해 주셨으면 하는 건 뭐냐면은 소규모, 아까 김중신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현재 문제점이 뭐고 아파트가 어떻게 관리가 돼야 되는지에 대해서 예산액이 크든 적든 자체적으로 돈을 좀 모을 수 있는 구조가 돼야 돼요.
근데 그것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얘기하는 관리사무소, 관리소장이 있어야 되고 그걸 챙길 수 있는 직원이 있어야 돼요.
그렇게 되면 최소한 한 2명 정도는 연립주택에 상주할 수 있는 인원이 있어야 사실은 그런 것들이 관리가 이루어지고 무엇이 문제점이 있고 문제점이 있을 때마다 시청에 와서 대신 얘기를 하고 그러는데 지금 일반주민들이 사실은 몇몇이 모여가지고 그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뭐 전체 큰 예산을 들여서 다 고쳐주면 좋으나 조금씩 개선되고 시하고 상의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관리운영 할 수 있는, 일반적으로 아파트단지가 크다면 위탁을 하거나 직영을 하거나 해서 다 하고 있죠.
근데 그런 것을 지원할 수 있는 여지, 또 사업, 그런 것들을 한번 만들어보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그래서 세대수가 너무 적다라고 하면 인근에 있는 연립주택을 묶어서라도 세대수를 좀 채워서 관리할 수 있는 인원들을 지원을 하게 되면, 어떠한 형식인지 그거는 생각은 해 봐야 되겠죠, 인건비를 지원해 주는 차원이냐, 아니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렇게 지원이 된다고 하면은 아파트가 노후됐더래도 그래도 유지할 수 있는 어떤 그 인원들이 있으면 유지가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지원사업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런 부분들을 한번, 지금은 없기 때문에 한번 생각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