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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7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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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8년 01월 30일
10시01분 개식
의정계장 고종훈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계장 고종훈입니다. 지금부터 제207회 군산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전주곡에 맞추어서 일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박정희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박정희
존경하는 30만 군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문동신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7년을 뒤로 하고 2018년 새해 첫 임시회를 맞아 모두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뵙게 되어 매우 기쁘고 반가운 마음입니다.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복지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금년에도 변함없이 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한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각 분야에서 소임을 성실히 수행해오신 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친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저는 오늘 의회를 대표해서 금년 한 해 동안 우리 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새해에도 군산시의회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안전하고 행복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시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서 시민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칠 뿐만 아니라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이라고 하는 큰 틀 아래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외계층을 배려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해 선진 자치의정을 구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청득심’이라고 하는 말처럼 시민들과 많은 대화와 경청을 통해 한발 더 시민에게 다가서는 군산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더불어 집행부에서 추진하는「경제활성화, 관광광역화, 어린이행복」분야에서 조기에 의미있는 시정성과 도출을 위해서 적극적인 협조와 합리적인 방향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문동신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오늘 개회되는 제207회(임시회)는 일반안건 처리와 주요 업무계획 보고 등의 일정으로 9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 해의 매끄러운 시작을 위한 첫 단추를 꿰는 의미있는 회기로써 금년 우리시의 운영 방향과 발전 방안을 결정하는데 있어 의회와 집행부 다 함께 진중한 노력을 기울여 궁극적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시민과 함께 하는 군산시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이번 임시회가 끝나고 며칠 후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다가옵니다. 집행부에서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 불편사항 등을 꼼꼼히 챙겨 보시고 근로자 체불임금 등 저소득 주민보호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시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정계장 고종훈
이상으로 제207회 군산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시09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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