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군데죠? 예, 근데 그 많은 도서관에서 그 지역민들이 도서 대출해서 많이 애용하고 독서하고 하는 건 참 좋은 거죠.
근데 미반납 도서가 이렇게 많이 생긴다는 것은 거기에 지금 작은도서관 관장을 비롯한 직원이 많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사서, 그니까 책 그 도서관에 작은, 도우미들도 있고요, 일자리 차원에서 와서 봉사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렇습니다.
근데 작은도서관이 규모가 크고 그렇지 않기 때문에 안에서 내부관리 하기가 그다지 어렵지는 않다라고 생각을 해요. 근데 이렇게 미반납 도서가 여기 39쪽에 보면 굉장히 많아요.
근데 그 당시에도 그렇고 지금도 보면 작은도서관에 계신 분들이 그 지역민들이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그 도서관에 근무하시는 우리 직원들이 미반납 도서에 관해서 많이 신경을 쓰시는지 좀 되묻고 싶어요.
왜냐면 잘 운영을 해서 100% 회수하는 도서관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고 그냥 태만한 건지 이렇게 표현하기는 좀 그렇지만 미반납 도서가 많은 데가 있네요. 보니까 굉장히 많은, 미반납 도서가 많아요.
보통 뭐 시립도서관이야 크니까 근데 거기도 719권이고 뭐 늘푸른도서관 이런 데도 140여권이 지금 미반납 도서예요.
그러면 미반납 도서 중에 또 인제 파손돼서 안 하는 뭐 반납 않는 분도 있고 또 무인반납기 있죠. 거기 반납기에도 있고 그러는데 이분들이 갈 때 아까 유선우 위원님께서 얘기하신 대로 어떤 보증금이나 어떤 그런 대책이 없다보니까 책임감이 없는 것 같아요.
그러면 이분들이 도서를 제대로 반납해서 다른 시민도 돌아가면서 볼 수 있게끔 해야 되는 데에는 ‘우리 직원들이 관리 좀 잘 철저히 해 주셔야 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