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님, 리모델링 2006년도에 했어요. 그러죠?
하지만 건물을, 건물 자체가 부실건물이다 보니까, 예를 들어서 그런 또 용도로 지은 것도 아니잖아요. 그러다보니까 전부 다 샜어요.
저희 1년에 지금, 1년마다 1천만 원씩 거의 1,500만 원정도 보수비가 들어가요, 5년 동안.
근데 올해 예산이 얼만 줄 아세요? 보수비가? 보통 1,900∼2천정도 들어가거든요. 1,500에서 2천, 매년.
15년만 530만 원이고 12년도에 1,500, 13년 1,900, 근게 거의 2천만 원이요. 14년 1,980, 2천만 원, 15년만 530만 원이에요. 16년 1,500, 2017년 얼만 줄 아세요? 올해? 8,700, 8,600얼마, 8,700만 원이에요.
과장님, 매년 비가 새고 물이 새서 문서고 젖고 컴퓨터하고 전기 다 나가고 곰팡이 피고 전체 안에가 다 난리예요. 제가 무슨 얘기냐면은 계획성이 없었다는 얘기예요.
거기에 또 2006년도에 리모델링하면서 아예 빼버렸는데 점검은 해 보셨어야죠, 도대체 어떤지, 건물이 어떤 상태였는지.
그냥 붙여서, 건물하고 외벽이 떨어져있어요. 실리콘으로 붙어있어요. 물이 안 들어갈래야 안 들어갈 수가 없죠. 아무리 보수를 해도 안 되는 건물인 거예요.
아까 말씀하셨잖아요. 평생교육 굉장히 중요하죠. 요즘은 평생교육이 더 중요해요, 주민들의 소통, 힐링의 공간이고.
근데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어요. 그냥 강당 하나 있는데 뭐 하겠어요? 나운3동이 제일로 큰 동이에요.
그러면은 지금 3동만 예를 들었는데 옥서 같은 경우도 얘기를 들었는데 비행기 소음 때문에 지금 주민들은 이동까지 하고 있는데 비행기 소음 때문에, 또 뭐, 지금은 이 근무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잖아요.
이제는 행정이 중요한 게 아니고 위에 아까 말한 대로 소통의 공간 그런 공간이 훨씬 더 중요하거든요. 그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