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님, 고은문화사업을 하시면서 지금 생가터 문제 때문에 몇 번에 걸쳐서 논란이 계속 일어나고 있는데 굳이 지금 생가터가 원활하게 진행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생가터를 꼭 복원을 해야 되는가 하는 문제의 의문점이 듭니다. 그 생가터를 꼭 그렇게 복원해야 되는 의미는 그렇게 크게 있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문제는 그 보다 더 큰 문제는 본 위원이 생각할 때에는 지금 고은선생님이 지금 연세가 고령이시고 지금 계속해서 세월이 가고 있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이 생가터가 중요한 것인지 아니면 그분의 문학세계와 그분이 추구하는 여러 가지 이 작품활동 이런 의미가 더 중요한 건지 우리는 한 번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그분의 문학세계와 그분이 추구하는 그 문학의 의미들은 우리가 여러 가지 논란으로 인해서 뒷전으로 하고 그 보다는 정말 의미 없는 그분의 생가터를 가지고 계속 예산을 투입하고 또 그 투입한 예산이 잘못됨으로써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이 순간도 논란이 되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이 시점에서는 정리를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그리고 그 현장이 실질적으로 우리가 땅을 확보하기도 어렵고, 또 확보를 한다 치더라도 의미가 없다면 굳이 거기에 매달릴 이유는 없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나가서 그 보다 더 중요한 그분의 문학세계를 우리가 더 연구하고 그분의 문학세계를 더 대중화시키고 더 우리가 기리기 위해서는 급선적으로 문학관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그 방법은 각자의 입장에 따라서 의견에 따라서 생각을 달리할 수 있지만 본 위원이 전에 구) 군산시민회관 자리에도 연구를 해보십사 하는 의견을 제시한 적이 있고, 또 현재도 우리 일양약품 공장 폐쇄된 지역에도 검토해 주십사 하고 대안을 제시한 적도 있고, 또 현재도 채만식문학관에 같이 거기에 고은선생님도 같이 넣어서 종합적인 우리 군산의 출신들, 또 군산이 낳은 작가님들의 문학의 공간을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을 만들어 달라, 연구해 달라 하는 의견을 제시한 적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진척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그 외적인 것을 가지고 계속 논란이 되고 있고 그 논란으로 인해서 더 고은 선생님이 추구하는 모든 것들이 위축되는 그런 상황들이 지금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가서 우리시나 본 위원이 바라볼 때 우리시나 또 우리 의회나 좀 편협적인 생각을 하는 부분이 있다, 전 시간에 우리 업무보고 중에 이런 얘기를 제가 나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채만식문학관을 옮기자 하는 얘기를 제가 들은 적이 있는데 채만식문학관을 옮기면 예산이 그나마 우리 군산시 예산이 없다고 그러면서 채만식문학관을 또 어디에다 어떻게 옮기겠다 이런 논란의 거리를 자꾸 만들어내고 있어요.
그러면 옮긴다고 그래서 어느 한 분이 채만식문학관을 옮기자고 그래서 그게 옮겨지는 문제냐, 그러면 과연 문화에 대한 거, 역사에 대한 것이 꼭 원도심에만 들어와야 되는 문제냐, 그러면 우리 군산의 이 전역이 이 좋은 지역에서 그러면 그분들의 흔적이 있는 곳, 또 이미 그런 문화를 조성한 곳 역사를 조성한 곳에 놓아두면 의미가 없는 것이냐 하는 문제에 대해서 본 위원은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래서 차후에 채만식문학관의 이전이나 또 그런 문제에 대해서 얘기하는 부분이 있으면, 물론 본인들 개인적으로 얘기할 수 있지마는 그 지역의 정서도 분명히 있는 것이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분명한 입장을 취해줄 필요가 있다 하는 부분을 분명히 말씀을 드리겠고요.
또 고은문학관을 조성하는데 대해서 일양약품, 또 기타지역, 그러니까 우리시내에서 거리가 너무 멀지 않느냐, 머냐 이런 나름대로들 거기에 대한 따른 의견과 생각들을 제시를 하고 있는데 본 위원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 우리 원도심에서 일양약품까지는 10분거리 밖에 되지도 않고, 또 다른 대도시나 또 제주도나 이런 걸 감안해서 생각할 때 우리 이 군산에서 좁은 지역에서는 지금 광범위하게 우리 관광지역화 우리가 추구하는 게 50만 국제관광도시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이 좁은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그런 것들을 포진시켜서 우리가 차후에 50년, 100년 뒤에를 대비해 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지 그것을 한쪽으로 몬다고 해서 되는 문제는 절대 아니다 하는 부분을 말씀을 드리겠고요.
두 번째는 이와 연계해서 우리 지금 이번에 야행 중 행사를 하시면서 우리 과장님이 제시한 게 수탈의, 쌀수탈의 흔적을 한 번 찾아보겠다 하는 그런 이야기의 스토리를 제시한 적이 있는데 그런 부분과 연계시켜서 우리 과거의 역사들을 개발하고 찾아내야 할 부분들이 너무나도 많이 있다, 지금 우리 임피현 같은 데 그 성곽이라든가 또 현에 관련된 그런 유적지를 아직도 손도 못대고 있다, 예산 전혀 투입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 부분들이 우리가 포괄적으로 앞으로 해 나가야 할 일이, 물론 예산에 연계해서 하루아침에 할 수 있는 일들은 아니지만 우리가 그런 것들을 점차 발굴하고 체계화 시켜서 중장기적으로 개발해 나갈 수 있는 이런 토대를 분명히 만들어야 된다, 그러면 이런 모든 문제가 우리 문화, 또 과거역사 이런, 또 우리 문화유산 이런 것들이 포괄적으로 갈 수 있는 여건을 같이 만들어가야지 이것을 굳이 지금 원도심은 원도심대로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부분을 갖다가 모든 것을 거기다 접목해서 갈려고 하면 너무 우리 군산에 관광문화를 편협적으로 이끌고 가는 문제다 하는 부분에 대해서 우리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