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목적을 좀 우리 인재양성과에서 좀 가늠해서 나눠줄 필요성이 좀 있어요.
왜냐하면, 자, 특목고라고 그래서 자립형사립고라 해서 우리가 지원을 해서 하는 것만도 그 자체만도 우리 학생들에게는 우열이 가려지는 형국이에요. 그렇죠? 자립고에 들어갔다고 해서 우리시에서 똑같은 국민의, 시민의 세금으로 지원을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그 학생들한테 더 공부를 더 잘하고 좋은 대학을 가라고 지원을 지금 해주고 있단 말이에요. 그 목적은 공공의 목적이에요.
왜, 우리 군산시에서 더 하나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서 투자하는 돈이란 말이야, 그러면 그 투자대상이 안 되는 나머지 학교는 어떻게 보면 똑같은 시민의 세금을 가지고 지원을 하면서 우리는 차별 받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또 그 기여도가 공부를 잘 했다고 해서 우리 군산에 다 기여하는 거 아니잖아요. 그죠? 또 못했다고 해서 우리 군산에 기여를 않는 게 아니잖아요.
또 가서 모든 시민들하고 대화를 나눠보면 공부를 않는 사람이 더 군산시를 위해서 노력을 한다는 거야, 나중에 성인이 돼갖고. 공부를 잘 하는 사람은 다 서울로 떠나고 내 지역 다 버리고 자기 출세할 때만 와서 온다는 거야, 여기 지역에 찾아온다는 거야.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 이런 어디 똑같은 학생들이 어디 국립생태공원을 간다든가 뭐 한다고 하는데 그런 데까지 차별을 받는다고 하면 예산에서 차별을 받아서 그 사람들은 말 그대로 귀족의 대우를 받는다 하면 그것은 안 된다는 얘기에요, 과장님.
그래서 이 예산 지원을 하는 부분에서, 자, 우리가 훌륭한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 공부하는데 또 진학지도 받는데에 예산을 투여하는 거지마는 외유성, 말 그대로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외유성의 예산을 가는데에 대해서는 자기들이 학교에서 만들어서 자기들이 그 학생들을 위해서 예산을 써야지 그것까지 우리 일반학생들하고 차별해서 다니면 안 된다는 얘기예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그것은 자체적인 능력으로 해결을 해야지, 그러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물론 그 일환도 일환이라고 얘기하면 자기들이 알아서 한다고 하면 하지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지금 과장님 매번 예산논의 할 때마다 이 문제 때문에 시끄럽잖아요. 왜 시끄럽습니까? 제대로 안 쓴다고 시끄럽고 차별 둔다고 시끄럽고, 시끄럽습니까? 안 시끄럽습니까?
여기 앉아있는 의원이 듣기도 아주 매번 듣다보니까 솔직히 안 좋아요. 왜, 학생들을 놓고 매번 이 문제 갖고 되네 안 되네, 잘 했네 못 했네 소리 듣는 것이 안 좋잖아요.
그래서 어쨌든 예산을 주는데에 대해서 그 목을 좀 어디까지 학생들을 위해서 교육의 목적으로 하는 부분까지는 인정이 되지만 그 외의 활동에 여가활동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자기들 예산으로 만들어서 써야지 그것까지 전부 다 다른 학교 학생들하고 차별 받아가면서까지 써야 할 예산은 아니다라는 얘기에요. 과장님 어떻게 생각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