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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6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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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04년 05월 27일
14시 02분 개식
의정담당 이장식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86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전주곡에 맞추어서 일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만수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
그리고 강근호 시장님을 비롯한 1,300여 공직자 여러분 !
가정의 달 5월의 끝자락에서 오늘 제86회 군산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항상 27만여 군산시민의 진정한 대변자로서 주민의 복된 삶과 편안한 생활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 봉사 하고 계시는 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시정발전에 애쓰시는 강근호 시장님을 비롯한 1,300여 공무원 여러분에게도 심심한 격려를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5월 25일 제3대 군산시 공무원 직장협의회 회장으로 당선되신 임영진 회장님께 진심으로 축하에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하위직 공무원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나아가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군산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지난 5월 14일 대통령 탄핵 기각 결정으로 63일만에 대통령이 직무에 복귀하여 탄핵 이후 야기된 국정 혼란과 분열이 이제는 화합과 상생의 새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만 오늘날 우리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원자재 부족 등으로 가뜩이나 수출 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워 지더니 갑작스런 중국의 긴축정책과 고유가로 주가와 환율이 요동치는 등 경제상황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어 실업난과 신용불량 등으로 힘든 시민들에게 더 큰 고통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가정의 달 5월이건만 결식하는 노인과 아동이 날로 증가하고 생활고를 견디지 못해 끝내 일가족이 동반 자살하는 사태까지 벌어지는 등 우리의 가장 소중한 가정마저 붕괴되고 있어 안타까운 맘 금할 길이 없습니다.
우리 군산도 예외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구) 도심권을 비롯하여 재래시장 등은 계속되는 불황으로 인해서 폐업하는 업소가 속출하고 하루종일 옷 한 벌, 식사 한끼조차 팔지 못하고 가게문을 닫는 업소들이 늘어만 가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강근호 시장님 !
우리 모두의 궁극적인 목표는 우리의 고향인 군산을 가장 살기좋은 풍요로운 고장으로 가꾸고 시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아픔을 깊이 헤아리고 우리의 모든 지혜와 역량을 함께 모아 지역경제를 되살리는데 역점을 두어야만 할 것입니다.
민생 현장을 찾아 시민과 상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무엇이 서민생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가를 수렴하여야 하겠으며 국내·외 기업들을 군산에 유치하고 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우리 스스로 조성해 나가는 등 투자 유치 활성화에도 열과 성을 다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기업인에게 불편을 주는 불필요한 행정규제를 과감히 정비하고 기업 이전과 신규 투자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모든 행정을 수요자인 기업인의 입장에서 혼신을 다해 도와주는 친절봉사 행정을 정착시켜야만 할 것입니다.
우리 군산은 희망과 비젼이 있는 도시입니다. 특히 강근호 시장님이 취임한 이후 남다른 정치역량으로 오늘 기공식을 갖고 착공에 들어간 GM 대우의 디젤엔진공장을 비롯하여 많은 기업을 유치하고 10여년간 끌어왔던 수송택지 개발사업 등을 착공하게 된 점에 대해서는 심심한 경의를 표합니다.
그러나 정책결정에 있어 규정 및 절차를 다소 소홀히 하여 일부 갈등을 야기하는 것은 앞으로 개선하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온 시민의 역량을 함께 모으는 행정역량을 발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세계철새관광페스티벌」과「세계자동차부품엑스포」 등 국제행사가 이제 5~6개월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만 국·도비 지원 등 예산 대책과 행사 준비 등이 차질 없이 준비되고 있는지 상당히 걱정스럽습니다.
다행히 우리 의회에서 금번 제86회 임시회를 통해 당면 현안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현장을 방문하는 등 직접 점검하고 우리 군산에 소재하고 있는 공공기관인 KBS 군산방송국 존립을 건의하는 건의문 채택과 1억 2천만평 규모의 새만금 사업과 군장국가공단, 고군산 국제해양관광단지 조성, 세계 최대의 교역대국인 중국과 최단거리에 위치해 있는 등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우리 군산을 생산·물류·관광형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어 다행입니다.
앞으로 시장님께서도 1,300여 공무원 여러분들과 힘을 합쳐 더욱『희망차고 살기좋은 위대한 군산』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시장님께서 군산 발전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열심히 일할 때 우리 의회는 견제보다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보낼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해 5월 23일 구성한 지방분권특별위원회에서 지역간 경제력 격차 해소를 위한 보통교부세 기준 재정수요액 산정방식 과제와 금강하구언 본류 지역의 상수도 물이용 부담금 면제를 위한 금강수계 물 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시행령 개정 건의 과제를 심도있게 토의하였으며 위원회별 간담회 등을 개최하는 등 주민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에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또한 지난 제85회 임시회를 마치고 비 회기 중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시민들과 함께 달리며 새만금 사업의 성공을 염원하고 「함평 나비축제」를 비롯하여 군산쌀 품질개선과 판촉 체계 등을 벤치마킹(benchmarking)하기 위해 선진지를 견학하시기도 하였습니다.
특히「임피 수박품평회」와「대야 총체보리 수확 연시회」에 참석하여 농민들을 격려하고 민생현장을 밤낮없이 직접 찾아다니면서 주민 불편사항을 직접 찾아 해결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열심히 일하는 의정상을 확립하는데 앞장서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이제 오늘 개회되는 제86회 군산시의회(임시회)는 당면 현안사업 업무보고와 현장방문 등이 실시됨에 따라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며 시민 관심 역시 매우 높을 것입니다.
업무보고 시 각종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챙겨 대안을 제시하여 주시고 현장 방문 시에도 시민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잘못된 점을 시정토록 하는 등 선진 의정활동을 수행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강근호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그동안 시정업무를 추진하면서 각종행사와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전라북도 행정감사 등을 수감하는 등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특히 지난 4.13 국회의원 선거에서 우리 군산이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는 등 완벽한 선거업무를 추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또한 매년 봄철 산불과 해빙기 안전사고 등으로 우리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한순간에 잃곤 했습니다만 금년에는 한결 성숙된 시민정신과 전 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산불 예방과 해빙기 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해 별다른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던 점에 대해 진심으로 노고를 치하하는 바입니다.
특히 금년 봄에도 계속된 건조한 날씨로 전국에서는 400여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1,291㏊의 산림자원이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하는 등 전년대비 11배나 증가하였습니다만 우리 고장에서는 단 3건의 경미한 산불만 발생한 것은 1,300여 청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노력의 결실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렇듯 행정뿐 아니라 모든 일에 평소 유비무환(유비무환)의 정신으로 대비한다면 모든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편안한 시민생활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교훈을 준 것이라 생각되면서 다시 한번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재해위험 시설 등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여 재난을 예방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더욱 친절봉사 자세로 경제난으로 어려운 시민들의 마음이 다소나마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금번 현안사업 업무보고와 현장방문에도 문제점을 숨기려는 자세를 버리고 서로의 지혜를 모아서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성숙된 행정 자세를 견지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께서 금번 전라북도 종합감사를 수감하면서 그동안 우리 의회에서 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보완토록 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의회와 집행부의 존립 목적은 주민복리증진과 군산 발전을 도모하는데 있음을 한시도 잊지 말고 대립과 갈등의 관계보다 시정을 함께 걱정하고 협의하는 화합과 상생의 새로운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합시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이제 본격적으로 농번기가 시작되었으며 얼마후면 장마철이 다가옵니다. 바쁜 농촌 일손을 돕고 사전 재해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여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해 주시기 바라며 아무쪼록 금번 제86회 군산시의회(임시회)를 통해 군산 경제가 활기를 되찾고 군산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의정담당 이장식
이상으로 제86회 군산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바로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0시 17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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