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복지 전문위원 서광순입니다.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금번 제3회 추경예산안 총 규모는 2016년 1회 추경인 1조 186억 5천만원에 대비하여 2.6%인 265억 2천만원이 증액된 1조 451억 7천만원입니다.
이중 일반회계는 2016년 2회 추경인 8,106억 1천만원 보다 193억 7천만원이 증액된 8,299억 8천만원이며, 특별회계는 2016년 2회 추경인 2,080억 4천만원보다 71억 4천만원이 증액된 2,151억 8천만원입니다.
예산안에 대한 총괄 검토결과 2016년 제3회 추경예산안의 세입부분은 지방세수입이 21억 2천만원 증액 편성되었으며 보조금의 경우 의료급여기금분야에 국도비사업 예산반영으로 19억 증액 편성되었고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가 제2회 추경 대비 6.2% 증가된 20억 8천만원이 증액 편성되었습니다.
세출부분은 시민안정과 직결되는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에 제2회 추경 대비 21% 감소된 72억 감액 편성되었으며 문화 및 관광분야 6억, 사회복지 분야에 69억,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59억, 수송 및 교통 분야 28억이 증가되었습니다.
행정복지위원회 일반회계 주요 세출내용을 보면 자치행정국은 연금부담금 등 19억 5,700만원, 새만금 어린이 생태체험 학습랜드 조성비 9억 2천만원, 인건비 42억 400만원이 계상되었습니다.
주민복지국은 영유아보육료 23억 2,600만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비 11억 100만원이 계상되었습니다.
금번 제3회 추경예산안은 인건비 부족분, 연금부담금과 새만금 어린이 생태체험 학습랜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영유아보육료 등 법정의무경비, 시민불편 긴급해소, 국도비보조사업 예산을 반영함으로써 시정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등 민생분야에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편성된 것으로 검토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