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복지 전문위원 서광순입니다.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금번 제2회 추경예산안 총규모는 2016년 제1회 추경예산인 9,800억에 대비하여 4.0%인 387억 6천만 원이 증액된 1조 188억 4천만 원입니다.
이중 일반회계는 2016년 제1회 추경예산인 7,762억 8천만 원보다 345억 1천만 원이 증액된 8,108억 원이 편성되었으며, 특별회계는 2016년 제1회 추경예산인 2,037억 9천만 원보다 42억 원이 증액된 2,080억 4천만 원이 편성되었습니다.
예산안에 대한 총괄 검토 결과 2016년 제2회 추경예산안의 세입부분은 지방교부세가 13억 원이 증액 편성되었고, 보조금의 경우 국도비 사업예산 반영으로 60억 1천만 원이 증액 편성되었으며, 보전수입이 본예산 대비 11% 증가된 34억 원이 증액 편성되었습니다.
세출부분은 일반공공행정분야에 본예산 대비 1.4% 증가된 7억 원이 증액 편성되었으며,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에 5억 원, 농림해양수산분야에 22억 원이 증액 편성되었습니다.
행정복지위원회 일반회계 주요 세출내용을 보면 자치행정국은 인건비 36억 7천만 원이 계상되었고, 주민복지국은 0세에서 2세까지 영유아보육료 15억 7,400만 원, 기초연금 지원에 40억, 고군산군도 편의시설 조성사업에 41억,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신축비에 10억이 계상되었습니다.
금번 제2회 추경예산안은 긴급 필수예산중 영유아보육료, 기초연금 지원, 고군산군도 편의시설 조성사업,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신축,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등 시정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민생분야의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편성된 것으로 검토되었습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