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분들이 지평선축제하고 시간여행축제하고 같이 이루어졌잖아요. 두 군데를 다 갔다 오신 분들이 주로 하시는 말씀이 비교가 많이 된다 그래요.
그 이유는 뭐냐면 지평선축제는 가면 체험하고 놀이할 수 있는 그니까 지평선이라는 농업에 관련된 체험이나 놀이시설이 굉장히 다양하거든요.
그래서 그거에 맞게 많은 놀이를 하고 체험을 하고 온다는데 군산시는 독립군 체험을 제외하고 실제로 그 축제현장에서 체험하고 놀이할 수 있는 부분이 실은 시간여행축제라는 테마에 맞춘 놀이가 딱 미선공체험하고 미곡나르기체험 제가 봤을 때는 2가지 뿐이었다고 생각이 들어요.
물론 거기에 쿠키에다가 태극기도 그리고 이런 건 어거지로 맞추면 맞출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1930년대 그때를 배경으로 한 놀이라고 하면 2가지 이상 이렇게 딱 꼽을 것이 별로 없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지평선축제는 굉장히 많은 체험들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체험에 굉장히 많이 편차가 나타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평선축제 같은 경우는 각 과별로 부스를 맡아서 놀이체험시설 하나씩 맡아서 진행을 하고 있거든요. 근데 우리는 대다수가 이벤트업체에 다 넘겨놓고 축제를 준비하는 건 관광진흥과 혼자 준비하고 특히나 관광진흥과도 축제를 준비하는 계에서만 준비를 하지 실은 다른 과하고 협조가 원활히 잘 안 되는 거예요.
물론 문화예술과에서는 그 업무를 관광지 관리나 또는 문화시설을 관리를 하기 때문에 연관관계를 많이 갖고 도움을 많이 줬겠지만 그 외에 다른 과에서는 축제 자기 직접 해당과가 아니기 때문에 별로 이렇게 관여를 안 하는 것 같아요.
우리가 시간여행축제는 대표축제라 하고 군산시에서 콘텐츠 대상도 받고 앞으로 키워나가고 활성화 시킬 축제라고 판단이 된다면 과의 사업으로 받아들일 게 아니고 군산시 전체의 사업으로 받아들여야 되거든요.
그러면 축제준비위원장이 누가 돼야 되냐면 최소한 부시장님이나 또는 시장님이 축제준비위원장이 돼서 진두지휘해서 그걸 통해서 각 과에서 예를 들면 하나의 체험공간을 확보를 한다든가 맡아서 한다는 이런 형태로 나가야 되는데 과에서는 인력이 없고 여력도 없고 하다 보니까 이게 주로 다 이벤트업체에다 이렇게 다 맡기는 형태가 되고요.
그중에 비즈체험 같은 경우는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체험이기 때문에 근게 밀려요. 밀리다 보니까 처음에 3천 원 받던 것이 나중엔 4천 원 받고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고요. 비즈공예 같은 경우요. 단가가 계속 올라가더라고요. 보니까, 이렇게 하지 않고 좀 더 아이들이나 또는 부모들이 아이들 데리고 왔을 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더 많아야 되는데 이게 단순히 이벤트업체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비즈체험이나 이런 게 아니라 1930년대에 맞춘 체험활동들을 많이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줘야 된다는 거예요.
군산시는 말씀이 길어져서 죄송하긴 한데 주로 무대, 메인무대 하나를 만들어 놓고 메인무대에서 공연을 우리가 공연하고 행사하니까 니네 와서 봐라 이런 식이거든요.
이렇게 가지 말고 2가지 방법으로 나가야 되는데 하나는 공연도 보여줘야 되지만 실은 군산의 문화예술하는 모든 다양한 사람들이 축제의 하나의 장르를 맡아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나가야 된다는 게 첫 번째고 또 하나는 많은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어야 되는데 저는 2가지 다 이렇게 별로 효과를 많이 못 본 것 같다 이런 생각이 좀 들어요.
그래서 이거는 과장님이나 계장님들이 노력을 안 해서 그런 게 아니고 충분히 노력을 했습니다. 특히 작년에 비해서 주변환경이라든지 또는 이렇게 분위기를 조성한다든지 이런 것 굉장히 많이 성숙하게 진행은 됐지만 실제로 내용적으로 들어가면 많이 약했던 부분들이 과장님이 이렇게 일을 소홀히 했다는 게 아니고 이 사업 축제를 군산시 전체의 사업으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그런다 라는 저는 생각이 들어요.
이거는 국장님이 간부회의나 좀 들어가시면 논의를 해서 시간여행축제 준비위원장은 저는 반드시 시장님이나 부시장님이 해야 된다고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래서 진두지휘해서 전체 과를 아우러서 각 과별로 역할을 다 나눠줘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예를 들면 과별로 하나의 부스를 맡으라 하면 우리가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쉽게 얘기하면 몇 백 개가 될 수도 있고 몇 십 개가 될 수도 있다고요. 근데 달랑 2개 있다는 것 자체는 조금 너무 소홀하지 않았냐 이런 생각이 좀 판단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체험이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내용들을 좀 더 채울 수 있도록 준비를 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과장님 의견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