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까 지금까지 역대 받은 곳들을 보면 말씀대로 국내에서 상을 받았던 곳들이 있어요. 그곳을 위주로 해서 추천했다고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뭐냐면 저희가 일본 현지의 그 협회 측하고 그리고 그 관련된 담당했던 운영진하고 교수진하고 해서 이렇게 현지사람을 통해서 조금 알아봤어요. 이 상이 얼마나 국제적인 위상이 있는 상인가. 저희가 감사기간에 저희 시장님 및 과장님께서, 뭐 과장님은 감사기간 중에 해당과가 아니기 때문에 가실 수 있겠지만 어떤 상인가 알아봤는데 사실은 이게 국제적 위상을 먼저 말씀을 드리면 관련 주관 및 주체가 이제 4개 기관에서 합니다.
유엔인간거주계획 후쿠오카 본부하고 아시아 경관디자인학회, 후쿠오카 아시아 도시연구소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아시아인간거주계획협회 중국 소재 협회 4곳이라고 하는데 사실 이게 쭉 알아보니까 이 중국 소재 협회에 대해서는 사실 조회가 안 돼요. 이거 본인들 현지 측으로 알아봐도 정확한 어떤 구성원이 돼 있고 어떻게 운영되는 단체라는 중국협회단체는 나오지가 않고 이 3군데 대해서 알아봤어요. 이제 어떤 식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 단체고 어떤 상인가.
근데 이게 보면은 유엔, 첫째 유엔인간거주계획 후쿠오카 본부라고 돼 있는데 이게 이제 아시아 해비타트 관련된 얘기거든요. 그런데 유엔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해주는 여러 가지 기구들이나 그 다음에 상들이 있죠. 유네스코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겠지마는 셀 수 없이 사실은 뭐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것이 저희가 경관디자인상을 받은 것을 폄하하고자 드리는 말씀은 아닙니다. 왜 그냐면은 이런 국제적 상을 받을 때 과연 우리가 선별적으로 상대가 일본이기 때문에 한번쯤은 고민을 해봐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유엔거주협회 후쿠오카 본부 해비타트 관련된 곳이 사실은 유엔에서 주관하고 있는 프로그램 수많은 셀 수 없는 프로그램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유엔에서 직접 개입해서 유엔에서 어떤 주관에 의해서 준 상은 아니고요. 그 관련된 단체 그니까 유엔에서 또 지원을 받는 단체도 아닙니다. 그러니까 말인즉슨 자기네 지자체에서 보조사업 그니까 보조가 있어야 운영되는 단체로 확인이 됐고 그리고 나머지 단체도 사실은 그래요.
쭉 보니까 그쪽 지방 사실은 우리로 보면은 큐슈지방 그니까 저희 전북권 내에, 전북권 내에 있는 디자인 관련된 교수진으로 운영이 돼 있습니다. 일본 자국 내에서도 사실은 이 상 자체가 일본 자국 내에서 굉장히 권위 있는 상으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아직까지 인정을 받지 못했다는 거 앞으론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자국 내에 조그만한 그런 단체들이 자기네 활동과 홍보를 위해서 사실은 우리 아시아권 내에 몇 개 국가를 정해놓고 그리고 선별기준 또한 각국의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도 보면은 충분히 자국에서 검증을 받은 것들에 대해서 일단 추천대상 안에 놓고 본인들이 평가를 해서 상을 주는 식으로 하고 있다라는 얘기죠.
그렇기 때문에 이 상에 대해서 국제상이라곤 하지만 사실은 많으면 많이 받을수록 좋습니다. 우리 자국 내에서 충분히 인정을 받아서 대상을 수상을 했고 그런 상임에도 불구하고 굳이 저희 감사기간에 물론 중구도 확인해보니까 중구청장이 아니 동구, 동구청장이 갔다 왔더라고요. 그렇지만 거기는 감사기간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굳이 과장님과 시장님이 직접 가셔가지고 그쪽에서 2박 3일 코스로 가서 사진을 찍으면서 상을 받을 필요성이 있느냐?
우리가 노벨문학상을 받을 때도 본인이 안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뭐 개인적인 사유에 있어서 그러면 상을 대신 수상하기도 하고 대리수상을 하기도 하고 상을 다시 보내오기도 합니다. 우리가 상을 받을 때 그 상의 수상자가 안 오면은 뭐 결격사유가 되고 상을 주지 않는다라는 포함이 있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다라면 지금 군산시에서 가장 중요한 감사기간이고 한다라면 과장님도 마찬가지고 또 어느 다른 과 했을 때 불려갈 수도, 또 요청을 해서 또 불릴 수도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라면 과감하게 이것은 이런 이러한 사정이 있어서 못가니 상을 보내달라도 얘기할 수 있는 거예요.
근데 왜 굳이 시장님까지 가서 사진을 찍으셔서 이렇게 홍보를 하시고 하는지 저는 당최 알 수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겁니다. 이 상이 정말로 국제적인 이슈가 되는 상이었더라면 백번이라도 가서 받고 군산의 시의 위상을 제고를 했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