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30만 군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과 문동신 시장님을 비롯한 1,400여 공직자 여러분!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이 하여 동료의원 여러분과 함께 제184회 군산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올 한 해 군산시민과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항상 기쁨과 행복한 웃음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또한 지난해 투철한 책임과 봉사정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하여 의정활동에 매진해 주신 동료 의원님과동북아 경제중심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 문 동신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에는 지속되는 세계 경제침체와 한국GM 군산공장의 생산량 감소에 따른 지역경제의 어두운 모습과 세월호 참사, 판교 환풍구 붕괴 사고 등 사회적으로 안타까운 사건과 6ㆍ4 지방선거 및 한ㆍ중 FTA 등 다사다난 했던 한 해였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시민 모두가 합심하여 군산새만금 컨벤션센터 개관과 근대역사 경관사업을 통한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부각하는 등 희망적인 성과들도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문동신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오늘 개회되는 제184회 군산시의회 (임시회)는 시민이 의식하는 행정에 대하여 집행부의 시정전반에 대한 올 한해 업무를 보고 받는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회기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금번 회기동안 주요 업무보고를 꼼꼼히 검토하여 지난해 미진한 행정을 다시 짚어보고 올바른 방향 제시와 군산발전을 이끌어 내는 임시회가 되길 바랍니다.
또한 의회 본연의 의무인 시정에 대한 견제와 균형이 조화를 이루면서 시민들의 복리증진 향상에 보탬이 되고 시민과 함께 군산시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길 당부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문동신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문동신 시장님의 더 새롭게 군산시의 품격을 높이겠다는 신년사처럼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내실 있는 시정을 펼쳐 주시길 바라며 30만 군산시민에게 행복을 배가시켜 주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또한 올해 을미년은 청양의 해로써 청양은 예로부터 복을 상징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 가정 모두에 청양의 기운이 가득 전달되어 행복하고 행운이 넘쳐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