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룡청사 관련해서 지역구의원으로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다른 위원님들이 말씀하셨는데 누구보다도 과장님이 내용에 대해서는 정말 자세히 국장님과 대해서 알고 있으리라고 생각이 들어요.
근데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이 사업이 진행된 시점 자체가 그러니까 2011년도 말부터 진행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셨지만은 이미 우리가 생각을 많이 하고 행정절차를 진행하기 전에 그 시간이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그 안에서 집행부가 판단하기에 합당하다고 했기에 이 안을 최종적으로 시장님 결심을 맡아서 의회에 올린 겁니다.
이 얘기는 뭐냐면은 집행부에서 어차피 시에서 사업비를 세워주더라도 책임감을 가지고 그 사업예산을 집행하는 것은 행정이란 얘기죠. 그렇지 않습니까?
과연 그렇다라면 두 가지를 지적을 할 수가 있어요. 사업추진단계, 최초 추진단계에서 왜 주민들 의견을 그러면 수렴하지 않았느냐.
바꿔 얘기하죠. 우리가 동청사를 지을 때 주민설명회를 갖습니까? 지금까지 그런 사례가 있습니까? 그래서 어디가 정당한지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서 그것을 1안, 2안, 3안, 4안 놓고 행정에서 그렇게 결정을 해왔습니까? 아니죠?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집행부에서 각 읍면동청사 지금 해당지역에서 뭐 저희 소룡동뿐만 아니라 여러 동들 대상이 될 수 있는 데로 가장 적합한 부지가 어딘지 추천을 해달라고 해서 동을 통해서 추천을 받은 겁니다. 그래서 총무과에서 자체적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을 해서 해당 뭐 배점표를 받아서 채점을 했겠죠. 그래서 결정이 된 거예요. 집행부도 승낙을 했고 의회도 승낙을 했고 더 이상 어떤 행정절차가 필요합니까?
이제 와서 주민설명회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제가 말씀드렸죠. 주민설명회 하시지 마시라고, 왜냐, 분명히 이견이 달린다. 이제 와서 사업비 다 예산 세워놓고 주민설명회가 만약에 일부 사람들이 다른 의견을 내면 집행부 감당할 수 있느냐, 해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좋습니다 했어요. 그러면 그 결과에서 한쪽으로 결론이 납니까? 지어달라, 짓지 말아달라 당연히 양분이 되죠. 그럼 주민설명회를 통해서 지금 집행부가 가질 수 있는 입장이 뭡니까? 오히려 더 혼란스럽죠.
제가 과장님 입장이 곤란한 거 압니다. 이 자리에서 구체적으로 누가 누가 누가 누가 와서 뭐 그런다 그런 얘기는 드리고 싶지가 않아요. 다 아시기 때문에 하시지만은 제가 이 사업예산이 섰을 때 올해 중반에 선거가 있었습니다. 선거가 있기 전에 제가 몇 번 총무과에 시정질의를 통해서 말씀을 드렸어요. “이 설계만큼은 사업비가 슨 거기 때문에 빨리 진행을 시켜주십시오.” 근데 결국에는 늦추다가 7월달에 선거 끝나고 나서 진행을 시키시다가 또 이 사단이 난 겁니다. 담당직원, 담당계장님, 과장님, 국장님 할 것 없이 다 말씀드렸어요.
그렇게 되면은 이제 와서 아까 제가 좋습니다. 뭐 진행은 그렇다 치더라도 과장님께서 설득을 하신다고 했어요. 주민들한테, 반대하는 사람들을 다 설득을 하실 겁니까? 그리고 반대하는 사람들을 설득을 해서 지금 반대하는 사람들 의견이 더 높기 때문에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과장님한테 그런 말씀을 드렸을 거예요. 그러면 찬성하는 사람들은 가만히 있기 때문에 찬성하는 사람들의 의견은 무시하는 겁니까?
필요하다면 반대하는 사람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은 내가 볼 때 열 사람 이내입니다. 제가 제일 잘 알죠. 그 경중이 있겠죠. 그 가운데서 10명이 신경이 조금 더 쓰이는 사람 이 사람이 주장하니까 말을 무시할 수 없으니까 그런 명제가 있는 거 압니다.
지역구시의원인 제가 주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사업을 추진하자고 말씀드리진 않습니다. 그리고 집행부도 거기에 대해 3년 동안 옳다고 믿어왔기 때문에 절차를 진행시키고 마무리를 지으신 거고요. 이제는 과장님께서 집행부에서 뭐 더 추가로 하실 수 있으면 하시고 그런 게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이 사업비 설계비 같은 경우는 지금 이월이 됩니까? 올해가 지나면, 원인행위는 해야지 않습니까? 설계비가 어떻게 됩니까?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