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동료위원들이 얘기하는 것은 전체적으로 다 이렇게 해줘야 된다라고 얘기를 하는 걸 내가 모르는 거 아니에요. 저도 그렇다니깐요?
우리 동료위원님들도 잘 좀 들어보세요, 동료위원들도. 제가 안 해준다는 거 아니라니까요?
자, 3억 때문에 일을 못해요? 그럼 10억만 해줘요, 10억 가지고 한다고 했으니까! 본예산에 10억 올라왔잖아요. 그럼 왜 본예산 10억 올라왔을 때 얘기들 안 했습니까? 왜 안 했어요! 이걸로 안 되니까 그건 삭감은, 왜 그냥 삭감하게 했냐고요. 말 한마디 내놨어요! 그건 아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민원이라는 게 그렇잖아요. 바꿔놓고 생각해 보세요, 입장을 바꿔놓고. 민원이라는 게 그러면 그 민원이라는 걸 발생이 된 것을 갖다 다른 지역으로 넘겼다, 그럼 넘겼는데 그 지역주민들은, 우리는 이해를 해요, 여기의 의원들은. 아 이제 의회에서 결정해서 절대 그리 않고 새로 집행부에서 얘기하듯이 ‘등가교환으로 않고 새로운 부지를 찾아서 이렇게 하겠습니다.’라고 얘기 했어요.
그러면 지역주민들은 그걸 뭘로 믿냐 이 말이에요. ‘믿을 것을 내놓으쇼’ 믿을 걸 내놓으려면 뭘로 내놔야 돼요? 바로 그것때문에 그러는 것이지, 그러면 그 지역주민들은 계속 그것이 온다고 그래가지고 불안에 떨고, 한 번 생각해 봐요. 앉은 자리마다 그것가지고 지금 계속 얘기하고 있는데 한 번 가서 들어보세요.
그럼 그걸 잠재워줘야 할 아닙니까. 그 사람들이 분명히 얘기했듯이 편안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그 담보라는 얘기예요. 제가 이거 안 해주는 게 아니에요. 이 13억이 없어도 충분히 진행할 수 있었던 일을 3억이 없다고 못해요?
본 위원 보고 나쁘다고 하지 말라고요. 바꿔놓고 생각해 보란 말이요. 그래서 제가 그렇게 얘기한 거니까 이제 더 이상 논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