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페이지 27페이지에요, 행정수요에 대응하는 탄력적인 조직운영이라고 되어 있어요. 지금 여기 추진실적에 보면 조직개편내용이 나오거든요? 2013년도.
조직을 담당하고 계시니까 지금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국장님, 우리 군산시가 관광을, 문화재나 군산이 가지고 있는 자산들을 관광상품화하기 위해서 관광진흥과를 만들었어요.
그런데 문화예술과에서 문화계를 문화재는 문화예술과에서 담당을 하고 있죠? 문화예술과에서 담당을 하고 있는데 그 문화재를 관광상품화 하는 것은 관광진흥과에서 하고 있어요.
그러면 관리하는 부서와 그것을 상품화하는 부서가 다르기 때문에 책임질 문제가 생기면 서로 다 아니다라고 얘기를 해버려요. 성과가 있으면 서로 다 자기가 했다고 그래요. 그러다보면 군산을 보겠다라고 오는 많은 관광객들한테 피해는 그쪽으로 가게 됩니다.
지금 문화예술과에 근대예술팀도 있고 문화재담당팀도 있고 지금 계가 다 분리되어 있는데 실질적으로 근대문화를 상품화하고 있는 그런 문화예술과하고 그것을 상품을 파는 것은 관광진흥과예요. 서로 업무협조가 안 됩니다.
제가 이정표 만들라고 3년을 얘기했어도 아직도 그것이 제대로 시행이 안 되고 있어요. 지적을 할 때마다 “아, 바로 지금 제작 다 준비해 놨으니까 내일 모레면 붙일 거예요.” 이게 2년 지나갔어요.
이게 문제가 뭐냐? 문화예술과에서 할 것이냐 아니면 관광진흥과에서 할 것이냐 서로의 책임소재가 틀리기 때문에 그래요.
그래서 문화예술과하고 관광진흥과하고 같이 서로의 자기 업무를 맡은 업무들을 잘 파악을 해서 과를 좀, 과내에 있는 계를 조정할 필요가 있겠다.
그래서 발굴도 하고 그것도 상품도 하고 그거를 한 과에서 해 줘야지 서로 간에 이렇게 과별로 커뮤니케이션이 안 되면 제대로 된 상품화하지도 못하고, 지금 관광진흥과에서 제가 지금 주문을 한 것이 군산을 알릴 수 있는 관광 상품, 무엇이라도 하나 기념할 수 있는 기념품 그 누구도 안 해요.
상품을 만들어 놨으면 그거를 홍보해서 팔 수 있는 기념품을 반드시 제작을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하고 있지를 않습니다.
그러면서 박물관에 입장권 내고 들어온 사람이 50만 명이 넘었네,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데 군산을 알려서 가지고 갈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어요.
그래서 국장님께서는 이제 어느 정도 군산에 관광객이 확보가 되고 있기 때문에 그 관광 상품을 제대로 판로를 하려고 하면 문화예술과에 있는 업무와 관광진흥과에 있는 업무의 조정을 좀 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과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