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다 해야 한다고 용역결과를 내버렸어요. 제가 그때 경제건설위원회에 있었으니까 다행이지 행정복지위원회에 있었으면 난리 났을 거예요. 업무보고를 안 들어오니까 알 수가 있어야지, 저쪽에서.
근데 노인종합복지관에 대한 대책을 좀 수립을 해라, 큰 밑그림을 그려라라고 이제 했더니 저희 노인종합복지관 저기 중앙로에 하나 있지 않습니까? 그다음에 이제 동부권 이쪽은 구암동 현대아파트에 있잖아요?
그래서 본 위원이 얘기한 의도는 노인종합복지관을 군산시 인구에 2분의 1이 살고 있어요. 나운동, 수송동, 지곡동, 소룡동 이 근방에 군산시 노인의 2분의 1이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추후로 어떤 노인종합복지관을 어디다 했으면 좋겠냐라는 것을 자료를 좀 요청을 했더니 저기 그 거시기, 시장님 어느 학교 나왔죠? 초등학교? 그 앞에다가 해야 된다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 시골에서 나오기도 그렇고 시내에서 나오기도 그렇고 그런 용역보고서를 그때 500만 원인가 주고 했었어요. 제가 그때 너무 화가 났었습니다.
그 포인트가 어디인지, 그러잖아요. 군산시에서 인구가 2분의 1이 살아요, 노인분들이. 아이들도 2분의 1이 살고 노인들도 2분의 1이 살아요, 나운 1, 2, 3동, 수송동이 이 관할에.
그럼 제가 요구했던 것은 여기 지곡동이 되었건 아니면 시민문화회관을 매각하지 말고 그 자리가 되었건 어떤 자리가 되었던 간에 조금 노인들이 접근하기, 노인분들은 말 그대로 교통의 약자지 않습니까.
그분들이 걸어서 오실 수 있는 근접거리에 최고 적지를 선정을 해주라고 했더니 어느 초등학교죠, 그 때 용역결과가? 문창초등학교 앞에다가 해야 된다고 딱 결과를 내놨어요. 그래서 ‘이걸 돈주고 했냐?’ 그랬더니 500만 원 주고 했다는 거예요. 어이가 없는 용역들이 많아요.
그러면 나운 1, 2, 3동 그다음에 저기 뭐야, 그 저기 뭐야 소룡동에 있는 분들이 산북동에 있는 분들이 전부 차타고 거기 버스타고 거기를 또 가야 되는 거예요. 그랬더니 “왜 거기다 하셨습니까?”라고 제가 여쭤봤어요. 그랬더니 뭐라고 답변하신지 알아요? 거기가 땅값이 제일 싸다는 거예요. 토지가가 제일 싸서 거기가 적지라는 거예요. 그건 말이 안 되지 않습니까?
교통의 약자인 노인들이 접근하기 쉬운 자리, 그 토지가격이 설령 비싸더라도 그분들이 많이 이용하실 수 있는 곳에 위치에 잡아줘야 된다는 얘기죠. 그게 상식 아니겠어요? 과장님 안 그렇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