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현직에 있을 때 이런 마지막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시간을 내서 할애를 해주신 우리 정길수 위원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직은 실감이 안 나요. 퇴직을 한 것도 아니고 연말이니까, 하지만 예상은 하고 있습니다. 퇴직을 하면은 일단 조직에서 떠나기 때문에 매일 만나는 사람들 이제 안 만나고 나 홀로 이제 새로운 제2의 인생을 꾸미기 위해서 사람들과 접촉하는 것이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아직 실감은 안 나는데 좀 걱정도 되고 두렵기도 지금 합니다.
그동안 우리 존경하는 정길수 위원장님과 우리 위원님들께 지난 시간을 함께 했던 그러한 시간들을 소중한 시간들을 소중한 어떤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을 하겠습니다.
또 그렇게 시간을 같이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그 순간순간마다 아마 저한테는 크나큰 행복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방자치가 이제 성년의 나이를 넘어가지고 그동안 열악한 가운데서도 우리위원님들 많은 희생과 봉사로 해서 지방자치가 크게 발전을 했고 또 성숙한 지방의회와 집행부가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우리 군산은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발전의 기회가 아주 큰 그런 도시이기 때문에 또 우리 지방자치도 거기에 걸맞게 크게 성장하리라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내년 선거도 있고 우리 위원님들 앞날에 큰 영광과 발전이 있기를 기원을 드리겠습니다.
또 한 가지 부탁 말씀을 드리면은 우리 사랑하는 공무원 후배들과 함께 의회도 좀 자상하고 따뜻한 그런 의회가 돼가지고 우리 군산시와 우리 군산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을 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그동안 여러 가지 배려해 주시고 또 지도해 주시고 또 보살펴 주신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비록 공직은 떠나지만은 우리 위원님 한분 한분 떠나더라도 이 성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위원장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내박수)